-
(동양일보)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올스타 휴식기에 접어든 가운데 팀 순위뿐 아니라 개인 기록 경쟁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팀당 15∼16경기씩 남긴 현재 개인 기록에서 눈에 띄는 부문은 어시스트다.1위 팀 울산 모비스의 ‘빅맨’ 함지훈(32·198㎝)과 포인트가드 양동근(35·180㎝)이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함지훈이 평균 5.76개로 1위고 양동근은 5.43개로 2위다. 여기에 서울 SK 김선형(28·187㎝)이 5.39개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특히 함지훈은 6일 열린 창원 LG와 경기에서 어시스트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7 20:07
-
(동양일보)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간 美프로농구(NBA) 경기 중 제이슨 톰슨(워리어스)이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레이커스에 109대88로 승리했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6 20:47
-
(동양일보)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후반에만 40점을 몰아넣은 지미 버틀러의 활약을 앞세워 토론토 랩터스에 막판 역전승을 거뒀다.시카고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2015-2016 NBA 정규리그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115-113으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빠진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시즌 첫 3연승을 거뒀다.루 윌리엄스가 30점을 넣은 LA 레이커스는 피닉스 선스를 97-77로 대파, 8승27패째를 기록했다.뉴욕 닉스는 이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4 20:59
-
(동양일보)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이번 주 올스타 휴식기를 맞는다.10개 구단이 5, 6일에 각각 한 경기씩 치르고 나서 1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전후해 리그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올스타 휴식기 이전에 열리는 5경기 가운데 팬들의 관심을 잡아끄는 ‘빅 매치’는 6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 서울 SK 전이다.최근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오리온 조 잭슨과 국가대표 가드 김선형의 맞대결이 열리기 때문이다.둘은 지난해 12월25일 시즌 처음으로 맞붙어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잭슨의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4 20:56
-
(동양일보)창원 LG가 이번 시즌 첫 3연승의 신바람을 냈다.LG는 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 홈 경기에서 82-77로 이겼다.최근 3연승을 거둔 LG는 12승25패로 9위 자리를 지켰다.LG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23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종규도 17점, 8리바운드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3 20:45
-
(동양일보)3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 모비스 빅터가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동점 3점슛을 날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모비스가 77-74로 승리하며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3 20:45
-
(동양일보)삼성화재가 ‘특급 용병’ 괴르기 그로저(32) 없이도 대한항공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대한항공은 범실로 자멸하며 6연승 끝에 패배를 기록했다.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2(21-25 21-25 25-15 25-22 15-12)로 뒤집기를 연출했다.김명진이 2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선규가 1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3위 삼성화재는 14승 7패(승점 38)로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4로 좁혔다.연승 행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3 20:43
-
(동양일보)청주 국민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4연패로 몰아넣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국민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데리카 햄비의 경기 막판 역전골에 힘입어 신한은행을 59-57로 물리쳤다.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국민은행은 9승10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서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3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졌다.양팀은 1쿼터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3분42초를 남겨두고 10-10으로 맞섰다.그러나 국민은행이 햄비의 연속 득점과 정미란의 3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6.01.03 20:42
-
(동양일보)2015-2016 프로농구 상반기 최고 명장면에 조 잭슨(고양 오리온)의 ‘인유어페이스’(In Your Face) 덩크가 선정됐다.KBL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팬투표에서 총 5190표 중 2483표(47.8%)를 얻은 잭슨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잭슨은 지난 11월 21일 창원 LG와 경기에서 김종규를 앞에 두고 터뜨린 덩크를 성공했다.‘인유어페이스’ 덩크란 상대 선수의 얼굴을 보면서 림을 향해 뛰어 올라 덩크를 꽂는 것을 뜻한다.1237표를 받은 2위에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마리오 리틀이 11월 2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30 21:13
-
(동양일보) 삼성화재가 개인 4번째 트리플 크라운(서브·후위공격·블로킹 각 3개 이상)을 달성한 괴르기 그로저의 맹활약을 앞세워 한국전력을꺾고 그로저가 떠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을 비축했다.삼성화재는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홈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1(25-20 25-16 20-25 25-20)로 제압했다4연승에 성공한 3위 삼성화재(13승 6패)는 필요했던 승점 3을 추가하고 2위 대한항공(승점 39)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30 09:32
-
(동양일보)‘불사조’ 상무가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8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고려대를 접전 끝에 64-6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이 대회 통산 9번째 정상에 오른 상무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아마추어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농구대잔치 남자부 9회 우승은 통산 최다 우승 기록으로 상무 다음으로는 실업 시절 기아자동차가 7차례 우승한 예가 있다.2012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 고려대는 이종현과 강상재가 나란히 14득점으로 분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8 20:46
-
(동양일보)최윤아(30·신한은행)가 여자프로농구 2015-2016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1위를 달렸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8일 발표한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최윤아는 2만1062표를 얻어 1만9593표를 얻은 팀 동료 김단비(신한은행)를 제치고 최다 득표 선두에 나섰다.올스타 팬 투표는 2016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며 기자단 투표와 합산해 올스타 베스트 5가 정해진다.인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 청주 국민은행으로 이뤄진 남부 선발에서는 최윤아와 김단비 외에 강아정(국민은행)이 1만8763표로 3위, 신정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8 20:45
-
(동양일보)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연장전 끝에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생명은 27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연장전에 터진 배혜윤(10점)의 골밑슛으로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70-69로 이겼다.4연패 뒤 1승을 올린 삼성생명은 7승10패가 돼 5위를 지켰다.반면 2위 신한은행(9승8패)은 2연패를 당해 선두 춘천 우리은행(15승2패)과 6경기차로 벌어졌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7 20:26
-
(동양일보)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부산 케이티에 절대 강세를 이어갔다.인삼공사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26초를 남기고 전세를 뒤집어 84-83의 승리를 거뒀다.인삼공사는 34점을 퍼부은 마리오 리틀의 맹활약에다 오세근(12점·7리바운드)이 골밑에서 결정적인 한방을 터뜨려 승리를 챙겼다.인삼공사는 올 시즌 케이티와 네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케이티전 6연승을 달렸다.3쿼터에 27점을 허용하며 60-69로 뒤진 채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7 20:26
-
(동양일보)OK저축은행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꺾고 쾌조의 6연승을 달렸다.OK저축은행은 27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6-24 22-25 30-28 29-27)로 제압했다.로버트랜디 시몬이 3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송명근이 24득점으로 뒤를 받쳤다.OK저축은행은 6연승을 달리며 14승 5패(승점 44)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인 대한항공과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렸다.KB손해보험은 3연패에 빠졌다.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7 20:25
-
(동양일보)‘안암골 호랑이’ 고려대와 ‘불사조’ 신협 상무가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결승에서 격돌한다.상무는 27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연세대를 69-60으로 제압했다.상무는 전반전에만 18점을 몰아넣은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 연세대 허훈의 활약에 밀려 2쿼터를 38-40으로 뒤진채 마무리했다.그러나 상무는 3쿼터에서 김시래의 10득점 등 23점을 몰아넣는 동시에 연세대를 7득점으로 꽁꽁 묶으면서 승기를 잡았다.상무는 변기훈, 김시래, 이관희, 최진수 등이 각각 14점, 13점, 12점, 11점을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7 20:23
-
(동양일보)프로농구 서울 SK가 확실히 빨라졌다.SK는 지난 시즌까지 가드 김선형과 스피드를 겸비한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 등이 팀의 주축을 이루면서 팀 속공 부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다.2012-2013시즌 경기당 속공 4.1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4.1개로 3위에 오르는 등 SK의 강점 가운데 하나는 시원한 속공이었다.그러나 올해 헤인즈가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하고 김선형은 개막 후 20경기에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SK의 스피드가 사라졌다.SK는 김선형이 뛰지 못한 시즌 초반 20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3 20:41
-
(동양일보)이틀 앞으로 다가온 프로배구 올스타전의 키워드는 ‘기부’다.한국배구연맹은 성탄절인 오는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NH농협 2015-2016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스타 선수들은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 천안에 있는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1일 소방교육 체험’을 한다.선수들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시민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업무를 체험해보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또 기초 소방시설이 취약한 곳에 약 1천만원 상당의 미니 소화기를 기부할 계획이다.올스타전의 입장수익금 전액은 유소년 배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3 20:40
-
(동양일보)‘불사조’ 상무가 2015 신한은행 농구대잔치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2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건국대를 87-43으로 크게 물리쳤다.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상무는 최진수(14점·7리바운드), 김상규(12점) 등 출전 선수 12명 전원이 득점을 올리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2013년과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상무는 올해도 정상을 지키면 3연패 달성과 함께 농구대잔치 통산 9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상무는 이미 지난해 우승으로 농구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2 20:21
-
(동양일보)치열한 순위 다툼을 펼치는 2015-2016 V리그가 반환점을 돌고, 휴식기에 돌입한다.남자부는 21일 전반기(1∼3라운드) 일정을 마쳤고, 여자부는 22일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의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가 종료됐다.엿새의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남자부는 27일, 여자부는 28일 후반기를 시작한다.전반기, 남자 7개 팀과 여자 6개 팀은 치열하게 싸웠다.특히 남녀 모두 2위 다툼이 볼만했다.창단 2년 만에 챔피언트로피를 들어 올린 ‘신흥강호’ OK저축은행은 승점 41(13승 5패)을 쌓으며 전반기
배구/농구
동양일보
2015.12.2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