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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오페라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 7시 호암예술관에서 ‘송년 힐링콘서트’를 주제로 열린다.이날 공연은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연주회로, 오페라곡은 물론 색소폰과 플루트의 감미로은 선율도 들을 수 있다.이날 공연은 항일시인 권태응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생 시로 작곡된 동요가 충주어린이오페라합창단 화음으로 시작을 알린 뒤 오페라 카르멘 메들리와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준비돼 있다.김순화 단장은 “한 해 마무리와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즐거운 추
공연
윤규상
2018.1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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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피아노 트리오 쏠레이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청주아트홀에서 3번째 정기연주회 ‘러시아로의 초대’를 연다.트리오 쏠레이는 충북예고와 독일국립음대 동문인 전다미 피아니스트, 이영민 바이올리니스트, 김승운 첼리스트 세 연주자가 모인 단체다.이번 공연에는 러시아로의 초대 타이틀에 맞춰 러시아 작곡가들의 곡만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에서 관람할 기회가 흔치 않았던 피아노 트리오 공연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12월(크리스마스)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엘리제 사단조 제1
공연
박장미
2018.12.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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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미국 2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천안 공연이 1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올해 미국 25개 도시에서 막을 올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3만 명의 미국 시민들과 만났고, 매 공연마다 ‘만석’을 이룬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이자 러시아 공훈 예술가, 보리스 아발랸(Boris Abalyan)이 지휘를 맡는 이번 공연은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풍 가사를
공연
서경석
2018.12.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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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기획한 송년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2018년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2019년에 대한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날 송연음악회는 인기가수 박강성과 조항조가 함께 출연해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주게 된다.오케스트라 반주와 코러스가 화음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고품격 무대로 펼쳐지는 송년음악회에서는 두 가수의 신곡과 히트곡, 크리스마스 캐럴 등으로 꾸며진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 또는 창작소 홈페이지(www.
공연
윤규상
2018.12.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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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일제 치하 위안부의 슬픈 역사를 감동 있게 그려낸 뮤지컬 ‘꽃신’공연이 성황리 개최됐다. 예산군이 지난 4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꽃신’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인사와 5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수모 속에 묻혀있는 위안부라는 아픈 사건을 소재로 나라가 힘이 없어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가슴 시리고 슬픈 이야기를 그려냈다. 탄
공연
천성남
2018.1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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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아동친화도시 충주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어린이 오페라 ‘교장쌤은 외계인2’가 무대에 오른다.‘교장쌤은 외계인”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어린이 오페라로, 후속작 2편도 어린이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장쌤은 외계인 2’는 1편에 이은 후속작으로, 외계인 될 뻔한 교장쌤이 음악으로 위기를 극복한 뒤 학교에 돌아와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국원초 학생예술동아리와 택견비보이 트레블러크루가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공연
윤규상
2018.1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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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악과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등 아시아 민속음악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청주시립국악단은 13일 오후 7시 30분 111회 정기연주회 명곡뎐 시리즈Ⅲ ‘아시아 뮤직플러스’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한진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이지영의 국악관현악곡 ‘백야’로 막이 오른다.강진모 테너가 ‘박연폭포’, ‘상록수’를, 소리꾼 백현호씨가 ‘복이왔구나’를 들려준다.아제르바이잔 음악인 모함 슈쉬타르, 모함 세가드와 베트남 민요연곡, 몽골의 알타이 막탈 등을 프로젝트 음악그룹인 ‘월드뮤직그룹’
공연
박장미
2018.1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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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예총이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열고 있다.6일 오전 10시 청주내덕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4일 청주선프라자, 5일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번공연에는 안태건씨의 색소폰 연주, 태령·이애경·이보은·지헌씨의 가요공연, 박영진·장관석 바리톤과 이준식테너, 이은선 소프라노의 성악공연, 모란한국무용연구회 전통무용, 오자매(오나래·오나연)의 국악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준다. 박장미 기자
공연
박장미
2018.1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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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송년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신나고 즐거운 연말보내기’라는 주제로 ▲2018 책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 ▲송년 미니콘서트 ▲아동체험프로그램 ▲소원트리 점등식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식전행사로 진행되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 한해 군립도서관에서 도서 대출 건수가 많은 2가족에게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된다.이어 송년 미니콘서트에서는 클래식과 밴드,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어른들이 공연을 보는 동안
공연
김진식
2018.12.0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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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마당극, 연극, 음악 등 6개 공연을 입맛 따라 즐기는 2018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더 플러스 공상’이 6일 청주CJB 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공연장 활성화와 전문예술단체의 예술창작활동지원을 위해 실시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사업에 참여한 예술단체들의 우수 작품과 장르 간 협업 공연을 선보일 예정. 이날 오후 2시 30분 연희단체 (사)예술공장두레의 창작마당극 ‘괴짜선비 김득신’으로 시작,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의 로비음악회가 이어진다. 전통음악, 재즈, 가요, 뮤지컬, 영화음
공연
박장미
2018.12.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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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5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무대에 올린다.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베네딕테 팔코가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공연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장조’로 시작한다. 베토벤의 ‘피아노와 관악기를 위한 5중주 내림마장조’,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3번 다단조’가 이어진다.이번 공연에서는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모차르트, 고전과 낭만을 가교하는 작곡가
공연
정래수
2018.12.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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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2018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월을 맞아 당진문예의전당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시에 따르면 4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충남문화재단이 함께‘그랬슈 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선보이며 저녁 7시에는 소공연장에서 당진시민합창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하모니가 열린다. 6일 저녁 7시 30분에는 대공연장에서 26회 당진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리며 7일에는 32회 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대공연장에서 2018 당진문화동아리 활성화 사업 가족 초청음악회도 오후 7시 30분에 예정돼 있다. 특히 당진문화
공연
홍여선
2018.12.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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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립합창단이 창단 후 첫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보은군에 따르면 ‘2018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가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라는 타이틀로 6일 오후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군립합창단은 이날 진달래꽃, 겨울은, Ye Shall Have a Song(한 노래 있어) 등 10곡을 선보인다.또한 Baritone 장관석의 마중, 송정언과 재즈앙상블 등 게스트 공연이 이어진다.군립합창단 이정옥 단무장은 “군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아름
공연
이종억
2018.12.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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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148회 정기연주회 ‘2018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조규진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클래식 명곡들을 들을 수 있다.공연은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Invitation to the Dance Op.65)’로 시작한다. 김선희 바이올리니스트, 이송희 첼리스트, 한기정 피아니스트가 협연하는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 C장조(Triple Concerto in C Major Op.56)’가 이어진다.공연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공연
박장미
2018.11.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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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단장 조원경)이 ‘꿈, 사랑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다음달 1일 오후 4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5회 정기공연을 갖는다. 1부에서는 말의 향기, 다안다, 짝짜꿍 등의 동요와 예송무용단의 소고춤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내 나랑 우리 땅, 평화통일, 아리랑 동요와 향수합창단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진다. 3부는 ‘Love song, Any dream will do’ 합창, 4부는 크리스마스 폴카, 루돌프 사슴코 등 캐롤송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은 옥천출
공연
이종억
2018.11.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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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이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에 선정 기념으로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홍성지회(지회장 최승락)와 홍성생태학교 나무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홍성의 역사인물인 무용의 한성준과 미술의 이응노 두 인물을 ‘춤이 그림 되니, 그림 또한 춤이더라’라는 뮤지컬로 표현한다.이번 공연은 ‘일상생활의 모든 동작이 춤’이라고 했던 한성준 선생과 자신이 그린 그림의 핵심은 ‘사람과 평화’라고 했던 이응노 화백의 예술혼을 국악과 마
공연
천성남
2018.11.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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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민예총은 세계 6개국 24명의 전통음악가들이 참여하는 2018 세계 전통음악 페스티벌(The World Traditional Music Festival 2018)을 30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연다. 볼리비아,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잔, 코트디부아르, 한국 등 각 나라별 전통음악과 세계 6개국 연주자들의 콜라보레이션 합동공연이 준비돼 있다.이번에 참가하는 외국 연주자들은 5개월 동안 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작곡가 한성녕씨와 함께 창작워크샵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물인 'Stran
공연
박장미
2018.11.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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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무용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창작 정기 기획공연 `2018 충북춤작가전- 무용가 박정한과 춤추는 여자들 - 바비레따를 만나다'가 28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이날 박정한·이상봉 무용가가 출연하는 'since 1998'과 춤추는 여자들 '바비레따'가 무대에 오른다. 'since 1998'은 1998년부터 무용을 시작한 박정한 무용가의 자전적 작품으로, 스승의 가르침과 사랑에 대한 그 감사함을 표현한다.'춤추는 여자들'은 강애심, 장은정, 최지연, 김혜숙, 조민수, 류명옥 등 안무자들이
공연
박장미
2018.11.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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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남성합창단이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이번 공연에서는 진달래꽃, 못잊어 등 가곡과 그 겨울의 찻집, 걱정말아요 그대 등 가요, 성가곡 등 모두 18곡을 들려준다.손강지 바이올리니스트와 광주북구합창단이 특별출연해 청주남성합창단과 함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라면 한 봉지다. 이날 모인 라면은 소외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박장미 기자
공연
박장미
2018.11.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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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충주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첫 정기연주회가 다음 달 1일 오후 4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오케스트라 창단 이후 정식으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7월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던 향상음악회 이후 4개월 만에 관객들에게 다양한 래퍼토리를 선보이게 된다. 어린이 단원들은 악기를 배정하기 이전에 특성과 잠재력을 관찰한 한 달여간 기간을 제외하고 직접 손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연습한 기간은 8개월이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클래식은 물론 왈츠와 가요, 캐럴 등 우리에
공연
윤규상
2018.11.27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