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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충북 음성군 남자, 진천군 여자 배구팀이 충북 생활체육 배구코트를 평정했다.먼저, 음성군 남자배구팀은 지난 11일 진천 화랑관에서 막을 내린 '2021 생거진천 군수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라이벌인 증평군(준우승)과 진천군(3위)을 꺾고 4전 전승으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또 진천군 여자배구팀도 음성군(준우승)과 제천시(3위) 보다 한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 등극하는 등 당분간 적수가 없음을 재 입증했다.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벌전인 음성군과 진천군의 남자부 경기.음성군은 높이를 앞세운 전통적
종합
김성호
2021.12.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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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청권의 대중골프장 그린피(입장료)가 회원제 골프장의 비회원 그린피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9일 발표한 대중골프장 그린피 현황 자료에 따르면 회원제(비회원) 그린피를 초과하는 대중골프장이 전국 64곳으로, 전체 234개 대중골프장(18홀 이상)의 27.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원제 그린피 초과 대중골프장은 2018년 13곳에서 지난해 11월 44곳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골프장이 33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이 1
종합
이도근
2021.12.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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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5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2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스페인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서 여자대표팀은 콩고(37-22 승), 튀지니(31-29 승), 덴마크(23-35 패)와 조별예선을 거쳐 덴마크에 이어 F조 2위로 결선리그에 진출했다.한국은 결선리그에서 체코, 독일, 헝가리 등 E조 상위 3개팀과 8강행을 두고 차례로 격돌한다.한국은 류은희(19득점)를 필두로 이미경(13득점), 김소라(12득점), 김진이(11득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대회
종합
이도근
2021.12.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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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청 태권도팀이 창단 이후 전국대회 최고 성적을 거뒀다.군 태권도 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5인조 단체전 우승, 개인전 금1, 은1, 동2개를 획득해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선수들만을 대상으로 각 부별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진천군청 선수단은 5인조 단체전, 종목별 개인전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5인조 단체전에서는 권도헌, 김병지, 이정규, 전재경, 최원철 선수가 팀을 이뤄 발군의
종합
김성호
2021.12.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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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가 3일 청주에서 개막, 열전을 이어가고 있다.청주 SK호크스 아레나(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개막전에선 상무가 장동현 등의 활약을 앞세워 충남도청을 25-15 10점차로 크게 이겼다. 다만 장동현을 비롯한 주전 대다수가 5일 두산전까지만 출전하고 전역,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것이 악재다.7시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하남시청과 경기에서 23-22로 이겼다. 두산은 이날 경기종료 3분30초전까지 1골차로 끌려갔으나 황도엽의 동점골과 종료직전 강전구의 역전골로 1점
종합
이도근
2021.12.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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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이 2회 강호축 상생 구간 마라톤대회 3일차에도 선두를 질주하며 또 한 번의 우승을 눈앞에 뒀다.대회 사흘째를 맞는 25일 충북A팀은 충남도청을 출발해 세종특별자치시청과 충북도청까지 달리는 10개소구간을 2시간10분28초에 주파하며 사흘 연속 가장 빨리 레이스를 마쳤다. 이날까지 종합기록은 7시간41분44초로, 지난 1회 대회(청주시)에 이어 대회 2연패를 향한 힘찬 질주를 가속화했다.2위 서울팀은 이날 2시간15분43초(종합기록 7시간54분41초)를 기록하며 충북A팀을 추격하고 있다. 충북B팀은 이날 2
종합
이도근
2021.1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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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을 달리는 2회 ‘강호축 마라톤대회’에서 충북A팀이 이틀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대회 2일차인 24일 6개 시·도 7개팀 선수들은 전북도청에서 출발해 충남도청까지 55.9㎞를 추위와 싸우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날 선두는 2시간56분55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충북A팀이 차지했다. 충북A팀은 전날에 이어 2일차에도 1위를 기록했다. 충북A팀은 10개 구간에서 모두 고른 활약으로 레이스를 이끌었다.5소구간에서 ‘충북 마라톤의 간판’ 최경선(제천
종합
이도근
2021.11.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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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을 달리는 2회 ‘강호축 마라톤대회’가 오는 23~27일 열린다.충북도체육회·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육상연맹·강원육상연맹 주관, 충북도·강원도·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강호축 7개 시·도와 서울시대표 고·대·일반부 남녀 선수와 임원 160여명이 출전한다. 23일 전남도청(전남 무안군)을 출발해 강릉시청(강원 강릉시)까지 255.9㎞를 50개 구간으로 나눠 5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달리게 된다.대회는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지난 1회 때는 충북 4개
종합
이도근
2021.11.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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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지난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고부 결승전에서 불거진 ‘판정 논란’과 관련한 대한핸드볼협회의 징계 조치에 대해 해당 기술임원이 “불법·보복 징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최근 대한핸드볼협회로부터 내년 3월까지 경기 배정 금지 징계를 받은 A기술임원의 법률대리인 김선웅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협회·상벌위원회·대한체육회 규정을 무시한 채 일부 체육회·정치인의 부당한 개입에 의한 보복 징계의혹을 밝혀야 한다”며 “불법징계 책임자·경기임원의 명예훼손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물론 불법징계·파행운영을 일삼는 협회에 대
종합
이도근
2021.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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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시청이 53회 전국남녀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청주시청)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김우진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배재현, 김주경, 강상훈과 팀을 이뤄 코오롱엑스텐보이즈(최건태·김선우·신재훈)를 5-1로 꺾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김우진은 김소희(청주시청)와 호흡을 맞춘 리커브 혼성전에서도 석준희(서울시청)-장혜진(LH) 조를 5-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진은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
종합
이도근
2021.11.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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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핸드볼 남녀 국가대표팀이 외국인 감독 체제로 운영된다.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1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한다.대한핸드볼협회는 25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12월 1~19일·스페인)에 출전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이날부터 진천선수촌 입촌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협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 대비해 한국 핸드볼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현재 감독 선임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만 감독 후보군 선정과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이번 여자선수권대회는
종합
이도근
2021.11.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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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공동유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2018 평창올림픽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국제 국제종합경기가 열리게 된다.충청권 4개 지자체(충북·충남·대전·세종)는 한국을 대표해 2027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공동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2027년 8월께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총 18개 종목에 전 세계 150개국에서 1만50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충청권은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와 대회 유치를 놓고 경합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충
종합
이도근
2021.11.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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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일 충북을 찾아 지역체육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 회장은 이날 충북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체육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체육계의 현안과 민선체육회의 문제점·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열린 상반기 순회 간담회 건의사항의 조치 경과와 체육 현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체육관련 법률개정을 통한 지역체육의 행·재정적 자립기반 조성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
종합
이도근
2021.11.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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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세계 무예인의 화합의 장 2021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이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세계 최초 비대면 무예대회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무예종목의 온라인경기대회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번 대회 한국은 종주국 종목에서 선방하며, 특별이벤트인 검도·e-마샬아츠 종목을 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종목에서 금메달 6개, 비 GAISF 종목에서 금메달 21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다만 종주국 종목인 태권도, 한국합기도, 택견, 용무도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낸 반면, 무에타이와 연무 종목에선
종합
이도근
2021.11.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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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세계 최초 온라인 국제종합무예대회인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이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지난달 29일 개막한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은 이날 오후 8시 온라인 플랫폼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특설무대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백성일 WMC사무총장은 폐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많은 국제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악재 속에서,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세계최초 온라인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새로운 경기방식을 만들어내는 등 포스트
종합
이도근
2021.11.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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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세계 최초 온라인 국제종합무예대회인 2021 온라인무예마스터십에서 한국이 종합 선두를 탈환했다.한국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9개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선두를 달리던 필리핀은 금 8개, 은 5개, 동 7개로 2위로 내려갔다. 3위는 캄보디아(금3·은2·동1)가 깜짝 등장했고, 4위 일본(금1·은2)과 5위 태국(금1·은1·동5)이 뒤를 잇고 있다.이번 대회는 오는 2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종합
이도근
2021.11.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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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강원·충청·호남)을 달리는 ‘강호축 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열린다.충북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2회 ‘강호축 상생 구간마라톤대회’가 23~27일 5일간 강호축 일원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강호축’ 지역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행사다. 지난해 강원·충북지역 마라톤 선수들이 참가했던 1회 대회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올해 2회 대회는 두 지역 외에 세종·대전·충남·전북·광주·전남 등 강호축 지역 8개 시·도 모두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확대됐다.지역 대표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남녀
종합
이도근
2021.11.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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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세계 최초 온라인 국제종합무예대회인 2021 온라인무예마스터십에서 한국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은 대회 3일차인 31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로 종합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필리핀이 금 6개, 은 4개, 동 4개로 선두를 기록했고, 3위 일본(금1·은2)과 4위 태국(금1·은1·동5)이 뒤를 잇고 있다.이번 대회는 오는 2일까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비대면 무예대회로 열리고 있다. 한국의 첫 금메달은 첫날인 29일 통일무도
종합
이도근
2021.10.3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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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본선대회가 26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샵PC클럽에서 개최됐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지체장애 유형으로 나눠 카트라이더·피파온라인4·리그오브레전드·닌텐도wii(테니스) 등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이날 본선에서 숭덕학교·혜성학교·꽃동네학교·칠금중 등이 충북대표로 선발돼 오는 11월 12일 천안제일고 체육관에서 결선에 나설 예정이다.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초·중·고 구분 없이(리그오브레전드는 만 12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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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10.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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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102회 전국체전 핸드볼 여고부 결승전에서 불거진 판정 논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랐다.올해 전국체전 핸드볼 여고부 결승에서 충북대표 청주 일신여고가 강원대표 황지정보산업고에 25-26 1점차로 패했다. 황지정산고는 이번 우승으로 2014년부터 전국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특히 우승한 황지정산고 A 감독이 현재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이라 ‘편파 판정 논란’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지난 14일 경북 경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신여고가 경기 종료 3분40초를 남기고
종합
이도근
2021.10.28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