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cus hopei(E.saunders)
참나무과. 갈잎큰키나무. 산기슭에서 높이 25m 정도 자란다. 잎은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며, 수꽃이삭은 아래로 처지고 암꽃은 작은 삼각형돌기로 덮인다. 열매는 타원형 견과이고 10월에 익는다. 식용·약용.
Mimathyma schrenckii(Menetries)
미라니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의 습지에서 키 50~70cm 자란다. 잎은 깃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진노랑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별모양의 열매 덩이를 만든다. 약용.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가을걷이 마무리가 한창인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들녘에서 28일 이마을 인병원(76)씨가 도리깨로 팥 타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정겹다.
Clossiana perryi(Butler)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국내 미세먼지가 축척된 가운데 27일 오후 4시 기준 제천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151 이상 ㎍/㎥)' 으로 나타나 실외활동이 어렵고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감고을 영동에 기존의 가로수 감나무들과 다른 특이한 모양의 감나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영동지역 주민들은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 산책길에 조성된 이 감나무를 돌감나무라고 부른다.산감나무라고도 불리는 이 감나무는 생김새와 색깔이 일반 둥시 감과 같지만 지름 4㎝ 내외로 크기가 매우 작다.감의 종자에서 자라난 나무로 접붙이기가 되지 않은 재래종이다.올망졸망 앙증맞게 매달린 돌감들이 초겨울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Dolycoris baccarum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 내부 민속마당에 있는 초가집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이다. 묵은 지붕 위에 새 짚을 올리는 모습이 노랑물로 염색하는 장면을 연상시키며 어릴 적 고향의 늦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마디풀과. 한해살이풀. 골짜기나 냇가 등에서 키 20~100cm 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다. 잎 뒷면과 잎자루에 밑을 향한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데 화서 밑부분은 흰색이고 윗부분은 홍색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흑색으로 익는다.
알락명주잠자리 Distoleon nigricans
물레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이나 물가에서 키 50~80c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피침형이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송이씩 위를 향해 달리며 꽃잎은 5장.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모양이며 9~10월에 익는다. 식용.
알노린재 Coptosoma bifarium Montandon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3일 충북 괴산의 화양계곡 주변이 만산홍엽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 학습체험장에 전시된 10여만 송이의 국화가 진한 향을 발산하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쌕새기 Conocephalus chinensis
매자나무과. 갈잎 떨기나무. 산기슭에서 키 2m 정도 자라며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잎은 구둣주걱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화서를 이룬다. 열매는 장과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약용.
알락수염하늘소 Palimna liturata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습한 숲에서 길이 15cm 정도 자란다. 뿌리잎은 2회3출 깃꼴겹잎이며 끝에 덩굴손이 있다. 꽃은 5~6월에 남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화서로 달린다. 열매는 협과이고 장타원형이며 8월에 익는다. 식용. 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