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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쉐마미술관은 2017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상상해보는 전시를 선보인다.소장 작품 기획전으로 펼쳐지는 ‘한국현대미술의 기억과 상상’은 오는 3월 31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하종현·김구림·이승조·제정자·함섭·이석구·이경수·박영대·우노 카즈유키·요시나가 유타카·고다나 엔드제릭·베헤데케 헬덴스 등 34명 작가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쉐마미술관은 전시에서 세계에서 한국단색화의 선풍을 일으킨 하종현 작가의 ‘접합’ 시리즈와 추상화로 세계에
전시
박장미 기자
2017.01.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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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갤러리청주는 새해의 희망찬 다짐을 담아 신년기획전 ‘새날을 열다’를 오는 2월 25일 까지 선보인다,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새날을 맞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전시에서는 갤러리 소장 작품, 초대작가 작품, 유명작가 판화 80여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지난 한해 갤러리 청주가 선보인 작품 중 소장 가치가 높은 작품들만을 엄선했다.민경갑, 강지주, 김춘옥, 공영석, 이한우, 이태길, 이병석, 박철교, 곽석손, 신범승, 양태석 등 국내 유명 원로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품과 미술시장의 주목을 받고
전시
박장미 기자
2017.01.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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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나무, 섬유, 돌, 세라믹 등 재료별 특성 살린 작품신소장품 ‘마스크(1965)’, ‘옥중에서(1963)’ 최초 공개세라믹, 타피스트리, 콜라주, 조각 등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90여점 소개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종이, 나무, 섬유, 돌, 세라믹 등 재료별 특성을 살린 이응노 화백의 작품과 만난다.이응노미술관은 2017년 첫 전시로 소장품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돌, 나무, 종이, 세라믹, 패브릭 등 이응노가 즐겨 사용했던 재료를 중심으로 작품이 가진 물성과 마티에르를 통해 이응노 예술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한다.특히 1
전시
김재옥 기자
2017.0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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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올해로 도자인생 30년을 맞이한 중견도예가 김기종 작가의 12회 개인전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났다,김 작가는 지난 21~26일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이즈’에서 도자인생 30년을 기념하는 열두번째 개인전을 열었다.그는 점토의 ‘트임 기법’으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도 강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과 아름다운 곡선미, 웅장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신비로움과 흥미를 선물했다.김 작가는 2013년 한국예술문화 충북 유일의 도예명인으로 선정됐으며 한국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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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지나간다. 이번 연말에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어지러운 시국으로 지쳐버린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인정 넘치고 사람 냄새나는 사진전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전시를 통해 어수선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보자. ●사진공간 전하울, ‘도시풍경, 충북 5일장, 그리고 섬’ 사진전청주와 충남 아산에서 활동하는 ‘사진공간 전하울’은 오는 3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청주·아산의 도시풍경, 충북의 5일장, 3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섬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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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전 홀스톤갤러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대전학생건축연합 ‘나린’과 청주의 고등학생건축연합 ‘CAD’의 연합전시 ‘대전&청주 고등학생 건축연합 Collaboration’을 연다.이번 건축전에는 건축도면, 건축모형, 건축패널, 오브제, 드로잉, 텍스트, 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된다.전시는 대전학생건축연합 나린의 ‘상징적 건축(symbolic Architecture)’과 ‘건축작품(Free Art In Archi)’와 청주고등학생건축연합 CAD의 ‘재건도시(Re:City)’ 등 크게 3파트로 나뉜다.먼저 ‘상징적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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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31일까지 10기 입주작가의 9번째 릴레이전시를 연다.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신용재·박미례 작가는 그들이 직접 경험한 세계를 회화와 영상으로 풀어낸다.신 작가는 ‘기록, 무대’라는 주제로 자신의 내면적 상황을 하늘 풍경에 담았다. 매일 스튜디오 옥상에서 움직이는 하늘풍경을 사생하고 그날의 감성을 텍스트로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전시에서 볼 수 있는 160여개의 하늘 풍경은 각기 다른 모습을 갖고 있는 데 이는 동일하지 않은, 각자 특징을 갖고 있는 세상 존재들을 은유한 것이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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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 스페이스몸 미술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프레임-세상을 보는 시선’ 결과보고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연다.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연계 프로그램은 전국 14개 미술관에서 시행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스페이스몸은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적인 시각과 관점에 대한 인식방법을 예술가의 사고과정을 통해 분석하고 작품과 가치관의 상관성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프레임-세상을 보는 시선’을 26주간 운영했다.이번 전시회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초‧중‧고등학생 8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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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충북을 연고로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청주신미술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무심회화회 30주년 기념전이 바로 그것.이번 전시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작가 35명이 참여해 회화뿐 아니라 설치 등 자유로운 표현방식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인다.젊은 작가에게서는 신선한 자유로움을, 중견작가에게서는 완숙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또 형식과 내용에 대해 고민하는 치열한 과정을 엿볼 수 있고 관조적이고 음유적인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무심회화회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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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에 시 사랑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실시한 ‘2016 아이러브포엠 청주거리시전’이 12일 충북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동양일보 문화기획단과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소외된 지역 등을 찾아가며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가족애’와 ‘자연’을 주제로 한 시들이 배너로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시집을 무료로 배부했다.동양일보 문화기획단 관계자는 “시 전시회와 소시집 보급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인간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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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아름다움의 추구와 아름다움의 과잉소비에 대한 8인의 작가들의 생각을 담은 전시가 열린다.대전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 신년기획전 ‘아름다운 순간’전을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순간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대인 모두가 삶과 죽음 사이에 미묘하게 흔들리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놓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미술이라는 창을 통해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전시의 첫 번째 장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는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인간의 시각과 감정은 과연 믿을만한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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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에 시 사랑 물결을 일으키기 위한 ‘2016 아이러브포엠 청주거리시전’이 7일 충북보건과학대에서 펼쳐져 초겨을 대학생들의 차가운 감성을 자극했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동양일보 문화기획단과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소외된 지역 등을 찾아가며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가족애’와 ‘자연’을 주제로 한 시들이 배너로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시집을 무료로 배부한다.동양일보 문화기획단 관계자는 “시 전시회와 소시집 보급을 통해 자연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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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북대는 오는 9일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16학년도 조형예술학과 졸업작품전을 연다.전시회에서는 충북대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의 4년간의 성과와 학생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지난 5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번 전시에 출품된 98개 작품 중 대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 그들을 격려했다.윤여표 총장은 “충북대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의 4년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며 “멋진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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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오 기자)충북에 시 사랑 물결을 일으키기 위한 ‘2016 아이러브포엠 청주거리시전’이 7일 청주대서 펼쳐져 초겨을 대학생들의 차가운 감성을 자극했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동양일보 문화기획단과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소외된 지역 등을 찾아가며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가족애’와 ‘자연’을 주제로 한 시들이 배너로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시집을 무료로 배부한다.동양일보 문화기획단 관계자는 “시 전시회와 소시집 보급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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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미술관이 8~18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2016년 제10기 입주작가들의 릴레이전시를 연다.이는 그간 작가들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신예작가 안준영 작가가 펜 드로잉 작업을 선보인다.안준영 작가는 그간 가느다란 펜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다.스튜디오 장기작가로서 오랫동안 펜 작업에 대한 독특한 화풍을 실험하고 있다.이미지를 보면 사람의 인체 해부도, 식물과 동물이 결합된 초현실적인 이미지, 잠 못 이루는 아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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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대 재직교수와 퇴임교수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충청빛사랑’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평생직업교육관에서 7회 충청빛사랑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출사, 여행 등을 하며 찍은 사진 32점과 오경나 충청대 총장의 작품 2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사진 공모전 입상작품 3점 등 모두 37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서정범 회장은 “회원들의 활동 흔적을 남기기 위해 매년 한 번씩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의 사이도 돈독해지고 실력도 좋아지게 됐다”고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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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청의 젖줄 대청호와 ‘물’을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미디어 아트를 만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2016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두 전시 ‘흑백물결’과 ‘안개풍경’이 2일 개막해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대청호와 물을 소재로 한 영상설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뉴 미디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1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흑백물결’전은 2016년 1전시실 공모 선정 작가의 마지막 팀인 ‘오와김’의 미디어전이다. ‘오와김’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2.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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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에 시 사랑 물결을 일으키기 위한 ‘2016 아이러브포엠 청주거리시전’이 5일까지 청주 오송역에서 펼쳐진다.동양일보가 주최하고 동양일보 문화기획단과 (사)한국시낭송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 소외된 지역 등을 찾아가며 열리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가족애’와 ‘자연’을 주제로 한 시들이 배너로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특별 제작한 시집을 무료로 배부한다.동양일보 문화기획단 관계자는 “시 전시회와 소시집 보급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인간 본연의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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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3일 오후 2시 2016충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북아트 교육 프로그램 ‘북앤아트(Book&Art)’의 2기 수료식 및 수료전시를 연다.‘북앤아트(Book&Art)’는 미술가의 책(livre d' artiste)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북아트 교육 프로그램으로 책의 표지부터 내용까지 모두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번 전시는 2016년 충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
전시
김재옥 기자
2016.12.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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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작고한 충북 연고 작가들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오는 12월 18일까지 열리는 ‘빛과 색 그리고 形’전이 바로 그것.이번 전시는 2013년과 2015년에 열린 충북연고 작고 작가 ‘예술과 정신 조명전’의 연장선으로 작고 10,20주기를 맞는 작가를 선정해 그들을 회고한다.이번 전시는 충북 연고 작가들의 위상과 위치 등을 점검하고 작가 재평가를 위한 논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충북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부가가치를 재확인 할 수 있다.전시에서는 하동철·임직순·유영교 작가의 대표
전시
박장미 기자
2016.11.29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