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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꿈과 희망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미래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신축년 새해 소처럼 묵묵히 일구어 나간다.지난해에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이 있었고 전국 최대 규모의 제 2RPC의 착공과 제 2농산물센터 1만113㎡의 준공으로 당진농업의 위상에 걸맞는 시설을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여기에 ICT 기술을 접목한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2만5120㎡)시설을 갖추고 딸기 토마토 등을 시범 재배하고 있다.또한 27000여명에게 114억 원의 농어민수당 지급과 공익형직불제를 통해 면적이 적은 영세한 농업인에게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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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3.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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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물은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공업 제품을 생산하는 일에 사용된다. 또 음식을 만들거나 몸을 씻는 등 일상생활에도 꼭 필요하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물 자원 중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수열에너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최근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산업 성장을 위한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수열에너지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수열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라 해수 표층 열과, 발전소 온배수 열을 변환시켜 얻어지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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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3.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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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의 시초는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돼 여성들의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매년 이날을 기념하며 여성 인권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뜻 깊은 날로 보내고 있다.오늘 여성의 날로 여성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지만, 아직 현실은 우리에게 그렇지 못하고, 성폭력 예방 담당자로서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딥-페이크”에 대하여 알리고 사이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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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3.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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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만약 완벽하다고 생각됐던 레벨5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가 피할 수 없는 충돌사고에 직면한다면?학창 시절 ‘트롤리 딜레마’문제를 접했을 때 선택을 위한 고민은커녕 이런 괴팍한 상황을 만든 출제자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 기차가 달리고 있는데 다수를 위해 소수를 희생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상황은 지금 다시 생각해 봐도 결정을 내리기엔 쉽지 않다. 하지만 자율주행 시대가 다가온 현시점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시대가 다가온 것 같다.자율주행차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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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3.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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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적 분위기에 편승해 서민들의 경제난을 가중시시키는 보이스 피싱·스미싱 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피해자에게 지인을 사칭한 채 전화나 문자로 접근하여 금전·문화상품권 등을 구입해 전송해 달라는 사례가 지속돼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보이스피싱 이라는 단어를 안 들어본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보이스피싱 전화는 주의해야 한다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는 계속하여 증가하는 실정이다.보이스피싱 피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범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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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3.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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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나라는 자동차 4대 강국이며 집집마다 자동차 2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몇 번째 가지 않는 부유한 나라이다.하지만 교통무질서는 OECD국가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실제 도로에 나가보면 이러한 운전자들의 잘못된 행태를 실감할 수 있다.그 중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무작정 운행하는 것이며 일부 운전자들은 이를 운전자의 ‘매너’로 치부할 뿐 ‘교통법규 위반’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면허취득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것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도로교통법 제3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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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3.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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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 화장품이 좋다고 하던데, 역시 한국 사람이어서 피부가 좋구나” 남미에서 이민와 미국에서 사는 어떤 이의 대꾸다. 뿌듯했다. 내 피부가 좋아서가 아니라 한국 화장품의 명성이 이만큼 커진 데 대해 너무나 자랑스러웠기 때문이다.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지인들이 잡채와 파전이 너무 맛있다며 한국음식을 칭찬하고 마스크팩은 한국 것이 제일 좋다는 말에 어깨가 저절로 으쓱해진다. 한국 화장품은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과 북미, 중동지역 그리고 남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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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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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겨울의 끝자락이 지나는 시기, 간간이 찾아드는 따스한 날씨에 메마른 나뭇가지는 당장이라도 싹이 틀 것처럼 수액을 머금었다. 하지만 여전히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에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 난방기구의 사용이 빈번해 주택화재 위험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 전국적으로 매년 화재 사망자가 평균 306명 발생했다. 이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평균 144명으로 전체 화재 사망자의 47%를 차지했다. 특히 화재를 인지하기 힘든 심야 시간대, 즉 자정부터 아침 6시 사이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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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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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전이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을 추진, 작년 10월 대학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에너지공대법’이 발의됐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 시대에 연구·창업 중심의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은 매우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월부터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신(新)기후체제 파리협약이 적용됐다. 파리협약은 선진국 38개국에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부과했던 교토의정서와 달리 195개 당사국 모두가 지켜야 하는 첫 합의라는데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는 2030년 배출전망치(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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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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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여 경찰은 전문적인 수사체계를 구축한 국가수사본부를 출범시켰다.이러한 가운데 경찰의 2월 정기인사 시즌을 맞이하여 사이버수사 전담 조직에서도 경찰청 사이버 수사국을 중심으로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이하 사이버경제팀)을 신설, 날로 급증하는 대규모·조직적 물품거래사기 및 일명 ‘몸캠’이나 ‘메신저 피싱’ 등 신종수법의 사이버사기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문수사팀 체제를 구축하여 운용하기 시작했다.이에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의 물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알뜰경제 관념을 악용하는 사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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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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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 유럽 등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서둘렀던 나라들이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조기 집단면역 계획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는 분위기다.코로나 확산세가 너무 가팔라 철저한 준비과정 없이 급하게 백신 접종을 시작한 까닭으로 풀이된다.이에 반해 K-방역의 힘으로 백신 접종 준비 기간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한 대한민국은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 곧 접종에 들어갈 예정이다.외국의 백신 접종 진행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는 수급 문제 역시 한국은 안정적인 상태라는 게 국제백신연구소의 설명이다. 백신 생산시설을 갖춘 바이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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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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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해는 충주성모학교가 설립된 지 65년이 됐습니다. 또한 사랑의 씨튼 수녀회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첫 파견을 받은지 6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미국인이신 옥보을 신부님이 한국전쟁 후 척박했던 이곳에 특수교육을 시작한 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연민에서 출발했을 것이라 여깁니다. 저희 수녀회 설립자인 엘리사벳 씨튼 성녀(1774~1821)또한 에미츠버그에서 수녀회를 시작할 때 가난해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 더 나아가 교육의 기회에서 배제되었던 소녀들을 위한 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옥보을 신부님은 마태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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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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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물질은 바로 산소이며, 그리고 두 번째는 규소이다.세계사를 살펴보면 청동기 시대에 청동을 잘 다루는 인류가 세계를 지배했고 철기시대에 철을 잘 다루는 인류가 세계를 지배했듯이 이제는 규소(실리콘)를 지배하는 인류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지금이 바로 현대 문명의 주역 ‘반도체시대’ 라고 부른다.현재 '반도체'란 물질의 사용으로 예전에 상상할 수 없던 편안한 삶을 누리고 있는데 실제로 우리 주변 전자제품의 대부분에는 반도체가 들어있다. 우리가 날마다 사용하는 컴퓨터,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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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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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회서 발의된 ‘기술사법 일부개정법율안’을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기술사를 설계에 참여시켜 최종서명 날인하고 책임까지 져야한다. 최종 서명 날인한 기술사가 설계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아 시설물이 붕괴, 인명 피해가 발생할 경우 벌칙을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는 공공사업의 설계 단계부터 공학분야 전문가들이 참여 안전에 대한 기준을 크게 높일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전 불감증을 제도개선을 통해서 방지하자는 취지이다.요즈음 우리나라 현실은 공공시설물 설계 또는 시공시 기술적 결정을 누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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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0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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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우리나라 철도사업의 근간이 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올 상반기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남·북을 비롯한 대전시와 세종시 등 4개 시·도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충청권 메가시티) 첫 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충청권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필자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장섭 국회의원, 임호선 국회의원과 지난달 2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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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2.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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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1년 흰 소의 새해가 밝아 큰 추위를 지나고 봄의 문턱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의 엄혹한 시기지만 새해를 열면 많은 제도와 법규가 바뀌게 된다. 문화재 분야에서는 ‘충청북도 문화재 보호 조례’가 개정(대표발의 임영은 도의원)돼 충북도 등록문화재 제도를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국가 차원의 ‘문화재보호법’이 기존 2001년 도입된 등록문화재 제도를 국가등록문화재와 시·도등록문화재 제도로 나눠 운영할 수 있도록 20년 만에 개정된 것을 반영했다.문화재의 가치는 시간과 비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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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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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주식투자 열풍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 6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미국 증시도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개인투자자들은 낮에는 국내주식, 밤에는 미국주식에 참여해 활발한 투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활발히 지속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참여는 올해도 여전히 이어질 전망이다.개인투자자들은 주로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을 사고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활용한 개인들의 거래량 비율은 54.8%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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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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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전 세계가 코로나 19 공포로 숨죽인 가운데 조심스럽게 신축년 새해가 밝았음에도 희망의 의지를 한순간에 꺾어버리는 보이스 피싱 범죄가 날로 기승을 부리더니 급기야 청정지역인 보령에 침투해 활개를 치고 있어 이에 시민 여러분께 “보이스 피싱” 경보를 발령합니다. '경보'의 사전적 의미는 '급작스러운 사고나 재해 따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를 하도록 미리 알리는 일' 이라는 의미로 '주의보' 보다는 더욱 긴박한 상태를 뜻하는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손자병법을 인용해 대비한다면 피싱 범죄로부터 손쉽게 벗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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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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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절대 생존과 더 나은 미래 세계의 문이 돼 왔다.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보여준 다양한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많은 동경과 상상의 씨앗을 남겼다. 오늘날 우리에게 아주 흔한 평면 벽걸이 TV, 태블릿, 화상회의, 지문결제, 가상현실, 3D영화, 스마트 글라스(웨어러블 기기)는 당시 센세이셔널한 화두가 됐고, 특히 ‘백투더퓨처2’에서 선보인 끈이 저절로 묶이는 운동화는 아주 작지만, 현실적인 우리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미래기술로, 많은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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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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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0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감하는 몇 시간을 두고 청천벽력(靑天霹靂)과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충북도와 연접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기 때문이다.기존 발생지역(인제)과 약 82km 떨어져 있고 발생원인 또한 차량, 장비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충북도와 접경지역인 제천시 송학면과는 불과 4km 정도 떨어져 있어 비상상황이 발생했다. ASF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돼지과 동물에만 감염되며 고병원성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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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9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