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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승부사' 김세영(22·미래에셋)이 고국 팬들 앞에서 퀸튜플보기라는 보기 드문 스코어를 적어내고 고개를 숙였다.김세영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YTN·볼빅여자오픈 2라운드 11번홀(파4)에서 9타만에 홀아웃했다.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두 번째 홀인 11번홀에서 5타를 잃어버린 김세영은 1오버파 73타로 2라운드를 마감했고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최종 3라운드에서 우승을 다툴 동력을 상실했다.11번홀에서 김세영이 보기 드문 퀸튜플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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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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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다.우스트히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대회 직전 짐 퓨릭(미국)도 손목을 다쳐 기권한 데 이어 우스트히즌도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해 이번 대회는 28명만이 우승을 다투게 됐다.2010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인 우스트히즌은 오는 10월 8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의 일원이다.우스트히즌은 "경기를 시작했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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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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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 골프팀이 최근 제주 크라운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2회 ‘OK저축은행 Rush&Cash 한국대학골프대회’에서 프로부 개인전 여자 우승과 아마추어부 단체전 남자 3위를 차지했다. 프로부 개인전 여자부에서 김서정(2년) 선수는 대회 첫날 1위로 출발 한 후 피말리는 접전 끝에 공동 1위로 대회를 마치고, 백카운트 방식에 따르 우승을 차지했다.또 15~16일 서산시 서산수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17회 충청남도지사기골프대회’에서 대학부 남·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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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15.09.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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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15일 오전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14개 시·도선수와 임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그라운드골프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충남·천안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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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2015.09.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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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뉴질랜드 신문이 한인 골퍼 리디아 고에 대해 세계무대에서 뉴질랜드를 널리 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다문화사회를 만들어가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뉴질랜드헤럴드는 15일 사설을 통해 리디아 고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지난 1963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봅 찰스, 2005년 US오픈에서 우승한 마이클 캠벨에 이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세 번째 뉴질랜드 선수가 됐다며 그의 경기력으로 볼 때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미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그러면서 신문은 이번 기회를 통해 리디아 고의 다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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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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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세종시 최초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했다.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는 지난 2012년 10월 행복도시 1-2생활권 오가 낭 뜰 근린공원 조성과 함께 총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 617,012.6㎡의 부지에 9홀의 파크골프장을 건립 2014년 완공했다.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 홀에 공을 넣는 공원에서 치는 골프다.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hole)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아 최종코스까지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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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2015.09.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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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는 "비록 뉴질랜드 국기를 달고 경기를 하지만 내 몸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밝혔다.역대 최연소로 LPGA 메이저 경기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 선수는 "경기를 하면서 한국의 언니들이 계속 선두로 점수판에 올라와 있고, 함께 경기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내 몸에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것을 알고 한국 선수는 물론 나까지 응원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렇게 우승 소감을 밝혔다.리디아 고 선수는 "최연소로 우승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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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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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4라운드가 안개 때문에 예정보다 늦게 시작한다.대회조직원회는 안개가 걷히는 시간을 감안, 예정보다 2시간 늦은 13일 오전 9시 30분에 첫 조 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경훈(24·CJ오쇼핑), 이동민(30·바이네르), 허인회(28·상무)가 속한 챔피언조는 오전 11시 20분 출발한다.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친 이경훈이다.이동민과 허인회 등이 2타 뒤진 2위 그룹을 형성해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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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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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장암을 이겨내고 필드에 복귀한 이민영(23·한화)이 올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바라보게 됐다.이민영은 12일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클럽(파72·6천71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이수그룹 제37회 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선두를 달렸다.이민영은 작년에 2승을 올리면서 상금랭킹 7위에 오른 정상급 선수지만 지난 3월 신장암 수술을 받고 두 달 가까이 투어를 쉬고 5월에야 복귀하느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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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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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경훈(24·CJ오쇼핑)이 내셔널 타이틀대회인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이경훈은 1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를 친 이경훈은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껑충 뛰어올랐다.이경훈보다 2타 뒤진 공동 2위 그룹(6언더파 207타)에는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 허인회(28·상무), 이동민(30·바이네르)이 자리했다.이경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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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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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재탈환한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이번 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14일자 랭킹에서 현재 1위인 조던 스피스(미국)가 2위로 내려가고 매킬로이가 1위로 한 계단 오르게 됐다"고 보도했다.스피스는 지난달 16일자 랭킹에서 처음으로 매킬로이를 밀어내고 세계 1위에 올랐다.그러나 불과 2주 만에 다시 매킬로이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가 이달 초 세계 1위에 복귀한 바 있다.스피스와 매킬로이는 모두 이번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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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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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에비앙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9언더로 선두를 유지한 이미향 선수는 11일(현지시간) "한 샷, 한 샷 전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점수를 신경 쓰지 않고 한 샷, 한 샷 열심히 칠 것"이라고 말했다.에비앙 챔피언십에 지난 2013년 이후 세 번째 출전하는 이 선수는 이날 경기를 모두 마치고 나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습 라운드를 할 때 퍼팅감이 좋아 자신감을 느꼈었다"면서 "어제도 상태가 좋았고 오늘은 더 좋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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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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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가 국내 골프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100대 골프장에 들었다.나인브릿지는 최근 미국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세계 100대 코스' 가운데 43위에 랭크됐다.골프매거진은 메이저 대회 우승자와 건축가, 언론인 등이 포함된 100명의 영향력 있는 패널의 투표로 '세계 100대 코스'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나인브릿지는 2011년 49위에서 2013년에는 45위로 올랐고, 이번에는 2년 전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고베의 히로노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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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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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2라운드에서 숨 죽였던 상위 랭커들이 반격의 포문을 열었다.한동안 부진했던 상금 랭킹 2위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와 상금랭킹 3위 이정민(22·비씨카드), 시즌 첫 우승을 꾸준히 노크하는 이민영(23·한화) 등이 일제히 선두권으로 도약,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조윤지는 11일 경기도 여주 페럼골프클럽(파72·6천680야드)에서 열린 KL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았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선두권에 오른 조윤지는 BMW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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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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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리키 파울러(미국)가 1천만 달러의 보너스 상금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존재감을 과시했다.파울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1·7천214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적어냈다.동반 플레이어 헨리크 스텐손(스웨덴·14언더파 270타)을 1타차로 따돌린 파울러는 올 시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 2승을 올렸다.페덱스컵 랭킹 22위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파울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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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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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군 맹동면그라운드골프 클럽이 1일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창단한 맹동클럽은 29명으로 그라운드 골프 경기 등에 참여해 맹동면 생활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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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석 기자
2015.09.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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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의회가 지난 1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2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열었다.이날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단양군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조영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단양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들과 그라운드 동호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각 읍면 클럽을 대표해 단체 6개팀 및 개인전 출전 선수 등 모두 130명의 선수가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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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5.09.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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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30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 우승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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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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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토리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우승을 차지했다.이보미는 30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CC(파72·64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이보미는 와타나베 아야카(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와 6월 어스 먼다민컵에서 우승한 이보미는 시즌 3승과 함께 우승 상금 1440만엔(약 1억4000만원)을 받았다.2라운드까지 1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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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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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5회 제천시장기 골프대회가 24일 제천 힐데스하임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천시골프협회(회장 양재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6년 제천시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으며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다.이 대회는 신페리오와 스트로크 두 가지 방식으로 치러져 각 부문별 1~3위까지, 단체전도 함께 시상했다.또 남녀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등을 선발해 시상하고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제천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가 제천시대표 선발전을 함께 한 만큼 대회전부터 준비를 위해 많은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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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5.08.24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