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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겨울이란 녀석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코로나19 탓일까? 그 어느때 보다 추운 것 같다.추운 겨울을 견디고자 직장, 상가, 학교 등 거의 모든 곳에서 난방용품을 사용한다.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쉽게 실내의 공기를 빠르게 높여 주기에 난방용품은 그야말로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다.하지만 장점 뒤에는 단점도 따라 다니는 법,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겨울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은 소방관들이 꼭 증명하려 하지 않아도 각종 매체를 통해 쉽게 확인 할 수가 있다.편리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난방용품을 어떻게 해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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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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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새해 충북도 정책기획관으로 부임하고 나서 가장 많이 듣는 말 가운데 하나가 “지역균형뉴딜이 뭐에요? 한국판 뉴딜과 다른 뉴딜사업인가요?” 하는 말이다. 충북형 지역균형뉴딜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코로나19로 침체한 충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부양책이자 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한발 앞서 대비해 사회·경제 구조를 대전환하기 위한 미래전략이다.이런 측면에서 한국판 뉴딜도 충북형 지역균형뉴딜과 맥을 같이한다. 다만 정부가 주도하느냐 충북도가 지역 특성을 반영해서 추진하느냐의 차이이다.특히 지자체마다 특색 있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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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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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힘든 고비를 전 세계 모범으로 불리는 K-방역이라는 모델을 만들며 2020년을 선방했다고 자평하며, 충북의 교통사고 사망자도 매년 감소 테이블에 안착한 것 같아 교통안전이라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고 싶은 교통가족의 일원으로서 위안을 삼는다.코로나로 인해 변해 버린 일상은 우리 모두에게 어렵고 아픈 시기였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겠지만 교통에서도 그 존재감은 실로 무서우리만큼 아픈 상처를 남겼다.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이륜차 사고의 증가다. 음식배달업계의 호황과 더불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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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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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가 가정이나 직장생활에서 소통을 위해 즐겨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의미는 무엇이 담겨있는지 그리고 커피의 유래와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자.커피는 6~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칼디’라는 목동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고 알려져 있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따 먹고 흥분해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한 칼디는 자신도 이 열매를 먹어보게 됐고, 그 결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고, 기분이 좋아지고 졸음을 방지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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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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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1년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로 감염병 사태를 극복하는 날도 멀지 않았다는 희망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다. 앞으로 우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필자가 나고 자란 보령은 지난해 모든 축제를 취소했다. 이로 인한 관광객이 감소하며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피해의 상처를 치유할, 보듬을 다양한 지원책과 새로운 관광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첫 번째는 ‘사계절 관광보령’이다.보령은 산, 바다, 들과 같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모두 가진 그야말로 오성지간(嗚聖之間)에 만세영화지지(萬世榮華之地)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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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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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돌아보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마무리됐다 해도 지나침이 없다. 새해 들어서도 코로나19는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1000명 대를 오르내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더불어 도민들의 삶도 점점 지치고 고단해지고 있다.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0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 행사 등이 취소돼 사람 관계가 멀어지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시름과 고통이 더 깊어지는 양상이다.게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위축과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해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청년들의 결혼 기피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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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1.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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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얼마 전 공동체 의식 확산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공동체의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를 위해 ‘2020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온라인(유튜브 생중계)으로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사회적 위기 대응, 공동체의 역량’에 대한 발표와‘재난에 빛나는 마을공동체의 힘(코로나19 대구이야기)’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코로나19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지역공동체를 이야기 한다는 것이 조금은 ‘생뚱맞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지역공동체 활성화 필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그동안 각종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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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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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충북은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해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오송역이다.오송역은 2010년 11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용객이 늘어 2019년에는 연간 이용객이 9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활성화가 됐다.오송역을 기초로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 등 지역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런 오송의 발전에 도움이 될 손길이 하나 더 늘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오송바이오폴리스 내에 오송 사옥 건축 공사를 시작한 것이다.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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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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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Grand ICT연구센터는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현장 이해도가 높고 지역에 정착한 재직자의 산업 연구인력화 필요성에 따라 올해 2월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권역별로 연구센터 구축 지원사업을 공모했다.'Grand ICT 연구센터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육성 및 지능화혁신 사업으로 AI, IoT, 5G+ 등 지능화 기술 기반 지역 현장 재직자의 지능화 혁신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산업형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권역별로 1곳씩 선정되는 관계로 권역 내에서는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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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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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혁신도시는 2003년 6월에 첫발을 내디뎠다. 세종시와 함께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중추기능의 지방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혁신도시 건설’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방침에 따라 전국에서 10개의 혁신도시가 선정됐고,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바탕으로 자립형 지방도시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읍(당시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6.8㎢ 면적으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허허벌판에 조성공사를 시작해 2013년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첫 이전했고,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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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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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8일 오전 공수처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7분 만에 단독처리 하였다고 한다.이는 최근 공수처장 임명이 야당인 국민의 힘 추천위원들과 여당에서 추천한 위원들 간에 처장 임명에 6명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에 막혀 공수처장 임명이 어렵게 되자 공수처장 임명을 여당이 원하는 인사로 수월하게 하기 위하여 법률을 제정한지 1년도 되지 않았고, 한 번도 시행해 보지도 못한 법안을 개정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고위공직자 범죄수서처(일명 공수처법)로 불리는 이 법은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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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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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어린이집으로 딸아이를 데리러 가면 어김없이 하는 말이 있다. “놀이터에서 그네 타고 싶어” 열심히 그네를 밀어주다 보면 나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내 어린 시절 놀이터에는 흙이 있었으며, 가장 좋아하는 놀이 또한 흙을 가지고 노는 놀이였다. 흙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도로를 만들어서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했고, 도로 옆은 학교도 만들고, 마트도 만들고 집도 만들면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았다.도시계획을 몰랐던 어린 시절에도 학교 옆에는 집을 만들고, 집 옆에는 공원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었던 것을 보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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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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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지도 벌써 7개월이 흘렀다. 국민들은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인 66.2%의 높은 투표율로 정치권에 분발을 촉구했고 정치권도 이에 각종 법률 제·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많은 국민들이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정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투표율로 증명한 셈이다. 오늘은 정치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인 ‘정치후원금’을 소개해볼까 한다.정치후원금이란 특정한 정당이나 정치인을 후원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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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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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난방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다.에너지는 여름을 시원하게,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고 밤을 밝혀 준다. 마치 숨 쉬는 공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당연하게 여기며 누리고 있다.국내 에너지 소비량은 2017년 기준 세계 9위, 석유소비 8위, 전력소비 7위로 에너지 다소비 국가에 속한다.우리 생활에 편리함과 경제성장을 가져다주는 에너지 공급원의 83.4%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이다.국제사회는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지구 온도 상승과 기후변화를 야기하며,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면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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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2.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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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올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국내 생산·투자·소비가 모두 감소하는 등 실물경제가 위축 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 감염병 확산과 실물지표 둔화 등을 감안할 때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소상공인의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러한 경제적 위기상황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지방국세청에서는 소상공인 보호와 민생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일부 영세 음식점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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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1.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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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많은 사람을 산으로 유혹하던 화려한 단풍도 지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초겨울에 들어섰다.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밀폐공간인 실내 활동이 제약돼 상대적으로 산책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충북도는 소중한 산림을 가꾸기 위해 숲가꾸기와 조림, 병해충방제, 산불방지 등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비용으로 매년 600억원 정도의 많은 사업비를 사용하고 있다.또한, 산불로부터 안전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봄철,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넘어 연중 산불방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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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1.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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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11월은 절기상 겨울의 관문인 입동을 시작으로 난방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연초부터 이어져온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히 올 겨울은 가정에서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소방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 17일까지 전열기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모두 665건(사망 10명, 부상 84명)이다.2년 전 3층짜리 건물에서 영업하던 한 고시원에서도 전열기구로 인한 화재사고가 있었다. 전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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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1.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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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코로나로 어수선한 이 시국에 또 하나 이슈를 생산하고 있는 게 PM(개인형 이동장치)이라고 불리는 전동퀵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소유가 아닌 공유서비스라는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와 차도를 점령한 전동퀵보드는 원하는 시간대만 사용하며 편리한 인수·인계와 저렴한 가격으로 무장해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2017년부터 급성장해왔다. 그러나 편리함만 강조하다 보니 동전의 양면처럼 크고 작은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롭진 못한 것도 사실이다.개인형 이동수단의 보급 활성화로 PM사고가 첫 집계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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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0.11.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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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농촌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여파로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언제나 그립고 찾아가고 싶은 마음의 고향’, ‘꼭 한번 살아보고 싶은 행복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인 ‘행복마을사업’을 미래 농촌사회의 모델로 소개하고자 한다.충북도에서 추진하는 행복마을을 정의하자면 ‘소외와 차별에서 배려와 공존의 경제·문화·복지의 기반을 마련하고, 마을주민들이 참여와 협동으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며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가꾸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이라고 할 수 있다.기존의 타 마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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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1.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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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물은 생명이다. 예전부터 자주 들어왔던 말이라 식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말은 진리처럼 느껴진다. 물이 없이는 단 하루도 어떤 활동도 마비가 되고, 깨끗하고 부족함 없는 물은 생활환경, 경제활동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불편함 없이 누리게 해 준다.하지만 지금 현시점에서는 물환경을 위협하는 요인이 여러 가지가 산재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녹조다. 녹조는 남세균 등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으로 물빛이 녹색으로 바뀌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남세균의 대발생이 원인으로 군체를 형성하여 페인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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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11.1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