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소태면 하청마을 등대공원 일원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 보리수길 걷기와 열매 따기 체험행사가 열린다.올해 6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보리수길 홍보를 위해 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앞서 소태면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걷고 힐링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지역공동체사업으로 남한강 인근 오량천변 1.4km 구간에 보리수 500주를 심어 보리수 길을 조성했다.인도가 원산지인 보리수는 석가모니가 이 나무 아래서 도를 깨달았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보리수 열매는 천식 예방과 기침을 멎게 하는 등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범죄예방을 위해 칠금동과 대소원면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했다.시는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뒤 여성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원룸 밀집지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설치된 장소는 연수동 한가족교회 정문 앞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문 2곳에서 현재 무인택배함을 운영 중이다.무인택배함이 추가 설치된 지역은 칠금2공원과 대소원면 독정2리로 원룸 밀집지역이다.이곳은 지난 연말 안심택배서비스 인근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만족도 조사 결과와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