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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생명을 택한 순간, 낙인이 찍혔다. 출산과 함께 축복 대신 차가운 멸시의 시선을 감당해야 했던 이들. 사회의 모든 관계들로부터 배제당해야 했던 이들. 편견과 차별 속에 엄마라는 이름으로 강해져야만 했던 이들. 우리는 이들을 미혼모라 부른다.지난 3월 28일 청주 율량동의 한 식당에서 미혼모들의 자조모임이 열렸다. 이 모임은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육아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 권역별 미혼모부자 거점 사업기관인 새생명지원센터가 지난 20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4.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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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재단을 설립함에 있어 우려되는 점은 첫째, 충북여성발전센터와의 기능과 역할 분담에 관한 것, 둘째, 여성발전센터가 재단으로 통합되어 질 경우 나타나는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재단으로 통합될 경우 단순한 기능 이전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민간기관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민간과 공공과의 관계성에 대한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충북 여성계의 오랜 숙원의 산물인 충북여성재단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충북여성살림연대는 31일 오후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4.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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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기록되지 않은, 역사의 언저리에 위치해 온 충북 여성의 궤적과 삶의 흔적을 찾는다.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가 최근 충북 최초의 지역 여성인물사 자료인 ‘충북여성인물사 Ⅰ: 새로운 길을 밝힌 여성들’을 발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2012년 충북지역 여성사 쓰기 작업으로서 첫 번째로 시도된 ‘충북여성사 : 충북 여성의 발자취’에 이은 두 번째 책. 그동안 남성 중심적, 가부장적 역사 기록에서 배제돼 온 여성의 역할과 위치를 재조명하는 이 책은 지역 여성 연구 자료로 뿐 아니라 성인지 정책에 있어서도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3.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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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최근 충북 여성계의 이슈로 떠오른 충북미래여성플라자와 충북여성재단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충북여성살림연대는 31일 오후 3시 충북 NGO센터에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와 충북여성재단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2부 토론회에서는 김미숙 청주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학실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가 ‘충북여성재단의 바람직한 추진 방향 제안’, 손은성 충북여성살림연대 정책국장이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의 문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남기예 충북여성단체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3.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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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부모 가족이 비(非)양육 상대로부터 양육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출범했다.여성가족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청사에서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식을 개최했다.여가부 산하 기구인 양육비이행관리원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혼했거나 결혼하지 않은 한부모 가족이 비양육 상대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이다. 주소·근무지·소득 파악부터 양육비 청구와 이행 확보 소송, 채권 추심, 양육비 이행 상황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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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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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청주 YWCA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청년 여성을 중심으로 한 ‘청년 YWCA(청년Y)’ 조직을 새롭게 설립한다. 또한 이들이 활동할 ‘일하고 참여하는 청년Y의 집(가칭)’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청주 YWCA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청년운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혜정 청주 YWCA 사무총장은 “이 시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점차 실종되고 있다”며 “젊은 여성(청년여성)을 단지 사업의 한 대상으로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YWCA 구성과 활동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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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연대는 4월 10일까지 ‘달빛 춤(라인댄스)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4월 15일~6월 17일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청주 늘봄 교육장(상당로 158번길 5 시민정보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돌봄노동으로 근골격계 고통을 받는 여성, 춤에 관심이 있는 여성 등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김선미 라인댄스 강사의 지도로 10회의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80% 이상 출석 시 환불된다.충북여성연대 관계자는 “여성은 남을 위해 많은 돌봄 노동을 하게 돼 근골격계 질환의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3.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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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17일 오후 2시 센터에서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 교육과정 운영이 확정돼 신규로 선정된 8개 기관과 여발센터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규 협약기관과 기협약기관(9개)과의 간담회도 이루어졌다.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모두 17개 기관에서 17개 과정이 진행된다. △제천YWCA(입문여성학아카데미) △제천 밀알한마음쉼터(3050 주부를 위한 코칭프로그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기관단체종사자 팀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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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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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지난 10일 본관 1층 평등방에서 성평등, 성희롱예방, 성폭력예방, 성매매예방 등 4개 분야의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2015년 성인지통합전문강사과정’을 개강했다.4월 14일까지 총 80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과정은 성인지통합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기본소양과정인 성인지감수성, 여성인권, 성인지기본의식 등 교과목 편성시간을 이전보다 10시간 추가해 편성했다.유영경 소장은 “올해는 양성평등기본법이 7월 본격 시행되는 해로 좀 더 양성 모두 행복한 사회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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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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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계의 숙원 사업인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이하 여성플라자)가 올해 12월 준공된다. 여성플라자는 충북도의 여성·가족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여성 문화 사업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으로 기능하게 될 공간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추진돼 왔다. 그러나 완공을 불과 9개월 앞둔 현재도 기존의 충북여성발전센터와 연계한 기능과 역할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여성계 인사들과 도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지면을 통해 주차시설, 운영주체 등 여성플라자와 관련된 쟁점들을 살펴봤다. 충북미래여성플라자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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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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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들의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의 밑그림이 나왔다.충북도는 10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북미래여성플라자 건립상황 설명회’를 열고 건립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여성계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충북미래여성플라자는 청주 상당구 목련로 27 일원(현 충북여성발전센터)에 사업비 63억원(국비 13억, 도비 50억)을 들여 올해 12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면적 25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축 건물(B동)과 현 충북여성발전센터 건물(A동)을 포함, 2개의 동으로 운영된다. A동과 B동은 2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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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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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성평등 교육을 위해 시간확보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온전한 시간확보 없이 교사와 전문강사의 전문성을 논하는 것은 해결점이 될 수 없습니다. 학교 교육과정 상의 정규시간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합니다.”일선 학교에서의 성평등 교육은 대부분 특강 또는 교과연계 수업으로 진행돼 효과성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정규시간에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김현아 청주 새터초 교사는 6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107주년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 2부 토론회에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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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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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을 앞두고 돌봄노동자인 이명희(59·사진 오른쪽)씨와 강현희(59)씨를 만났다. 척박하고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 자신을 단련해 나가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여성 노동계의 희망을 봤다.청주YWCA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요양보호사인 이들은 지난해 11월 전주 호텔 르윈에서 열린 ‘가사·간병·산모·신생아 돌봄서비스 활동사례 경진대회(충청·호남권)’에서 각각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우수상(중앙자활센터장상)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서울·경인·강원권, 충청·호남권,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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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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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살림연대(대표 남정현)는 3월을 ‘평등·평화의 달’로 설정하고 ‘다시 또, 평등, 평화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먼저 7일 오후 2시 청주 개신동 배티공원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평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차별과 폭력 없는 세상’, ‘핵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전쟁 없는 세상’을 기원하며 마련된다. 평등과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시민 발언, 평등·평화 기원 합창, 충북여성평화선언문 낭독, 캠페인과 홍보전 등으로 진행된다.오는 13일에는 충북여성독립운동가인 어윤희·신순호·임수명·박자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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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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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4일 오전 11시 여성발전센터에서 2015년도 현안과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여성 관련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발전센터 201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중점 논의 과제인 ‘충북여성발전센터 10년사 발간’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충북도 여성정책관실에서는 충북 미래여성 플라자 건립과 관련, 그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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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3.0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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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충북여성대회’가 3월 5일 오후 2시 청주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충북여성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과 토론회로 나눠 진행된다.1부 기념식은 정승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청주지부 대표의 사회로 열린다. 성평등 디딤돌과 걸림돌에 대한 시상, 2015년 여성의제 발표, 3.8 선언문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2부 토론회는 정선희 충북여성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 ‘학교에서 성, 인권교육 제대로 하고 있나?’를 주제로 민경자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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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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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충북여성포럼과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새 수장을 맞았다.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권수애(64) 충북여성포럼 대표와 남기예(65)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충북여협) 회장. 교사 출신인 이들은 같은 시기에 각각 보은여중·고와 보은중에 초임 발령을 받아 근무한 적 있다며 각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진 인터뷰였지만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한 목소리로 ‘여성의 화합’을 강조했다. ●권수애 충북여성포럼 대표“충북 여성 리더들이 모인 포럼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데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는 권수애 9대 충북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2.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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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최근 2015년 연간 교육운영계획, 26개 과정을 확정했다.교육과정은 여성인적자원개발 6개 과정, 전문역량강화 10개 과정, 의식향상 5개 과정, 가족친화 5개 과정으로 나뉜다.특히 오는 7월 양성평등기본법 본격 개정 시행에 따라 양성평등 가치 실현과 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여성학 아카데미를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인문학아카데미, 생활공감정치아카데미, 성주류화 컨설턴트 양성 등의 과정을 신설했다.그동안 지역도민에게 만족도가 높았던 권역별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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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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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여성발전센터가 올해 운영할 26개 교육 과정을 확정했다. 전문강사와 상담원, 성병영향분석평가 전문인력을 교육하는 여성인적자원개발분야 6개 과정과 취업관련 종사자의 리더십을 기르는 전문역량강화분야 10개 과정이다. 또 의식향상분야 5개 과정, 가족친화분야 5개 과정을 운영한다. 호응이 컸던 권역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정은 확대 운영하고,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었던 북부와 남부권에 성폭력 상담원 양성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여성
조아라 기자
2015.0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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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여성 입장에서 노후설계 시 가장 필요한 것이요? 제가 볼 때는 그나마 경제력을 조금이라도 갖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사례2 “일할 수 있는 활동 영역도 조금 넓혀서 반영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 나이에는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굉장히 좁아요. 일을 찾으려고 몇 군데 알아봤는데 항상 청소, 요양보호사, 산후도우미 …… 그런 쪽밖에는 없어요. 조금은 탈피해서 색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대부분 그런 일이다 보니 망설여져요.”#사례3 “요새 베이비부머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많이 하고 있잖아요.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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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5.02.0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