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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7일 괴산군청에 불우이웃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지난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나용찬 군수에게 전달됐다.전문건설협회 이선우 충북도회장은 “괴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나눔 지원사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용찬 군수는 “주위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불우이웃들이 많다”며 “그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고 소중한 곳에 잘 쓰겠다”고 했다.한편 전달식에는 충북도회에서 이선우 회장과 괴산군운영위원회 김
건설
이정규 기자
2017.09.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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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코스카(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수해마을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코스카 충북도회는 13일 괴산군 청천면 신도2리 마을회관에서 괴산군운영위원회 김원묵 위원장을 비롯해 신태혁 청천면장, 청천농협 안태기조합장, 신도2리 이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신도2리 피해복구를 돕고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 운동에 동참키로 한 것이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이란 농협중앙회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
건설
이정규 기자
2017.09.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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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보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전용 18~48㎡ 778실 규모의 '도룡 하우스디 어반'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10층, 총 778실 규모로 들어선다.‘도룡 하우스디 어반’은 주상복합아파트인 스마트시티와 달리 수요가 많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향후 건설을 앞둔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등 지역의 주요 인프라가 풍부해 수익형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 관심이 높다는 게 분양사무소의 설명이다.단지는 북대전IC, 신탄진IC로의 접근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건설
정래수 기자
2017.09.1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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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주 에코폴리스지구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5년 만에 해제된다.10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일대 233만2000㎡ 에코폴리스지구의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위해 주민 공람을 가졌다.도가 지난 4월 국내·외 투자환경 악화와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경제자유구역 해제 계획을 발표한 뒤 충주지역의 반발이 일었으나 주민 공람기간에는 찬성이나 반대에 대한 특별한 의견이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도는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위한 첫 번째 절차인 주민 공람이 끝남에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9.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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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 건설업계가 극심한 수주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원이 전남·경북지역에서 총 670억원 상당의 공사 2건을 수주, ‘대원 불패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대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주한 1093억1708만원 상당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원 240만1884㎡의 경산4일반산단 조성 공사에 호반산업 및 유성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응찰해 낙찰 받았다. 낙찰가는 601억2440만원 상당에 이른다.또 대원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처가 발주한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CC 및 전남 여수시 묘도동 일원 68억1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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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가 기업의 제품 전시·판매나 엑스포 개최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주전시관 건립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30일 도가 청주전시관 건립을 위해 제출한 ‘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도에 따르면 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18만2000㎡의 부지를 매입하는 것이 골자인 이 계획안 의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번째 행정절차다.건설소방위원회도 이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부지매입비 50억원을 원안 의결했다. 이 예산이 예산결산위원회와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8.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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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는 올해를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는 ‘비천도해(飛天渡海)’의 원년으로 정하고 충북 미래비전 2040과 세계화 전략 수립에 나섰다.28일 도에 따르면 2040년 충북의 모습이 어떻게 변할지를 예측해 미래를 향한 충북을 설계하고 급변하는 세계의 움직임을 예의주시, 충북을 찾아 나간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3대 미래유망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바이오산업, 태양광과 신에너지산업, 화장품·뷰티산업, 유기농식품산업, 신교통과 항공산업, ICT융합산업 등 6대 신성장동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8.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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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사업포기로 개발이 중단된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절차에 들어갔다.28일 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충주시 중앙탑면 일대 233만2000㎡ 에코폴리스지구의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도는 지난 4월 국내·외 투자환경 악화와 낮은 경제성 등을 이유로 에코폴리스 백지화를 선언하고 경제자유구역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경제자유구역 해제를 위한 첫 번째 행정절차가 주민의견 수렴이다.도는 다음 달 중순께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해제 요청서를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8.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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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청주흥덕지역주택조합 조모(64) 조합장이 아들명의로 땅을 매입해 조합아파트 사업부지로 되팔면서 일부 부지는 최대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자 3면일부 조합원들은 조 조합장이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아들3형제 명의로 전체 사업부지(1만8975㎡)의 91.4%인 28필지(1만7344㎡)를 79억여원에 사들인뒤 조합과는 약 134억원에 매도계약을 체결, 5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27일 밝혔다.조합원들은 특히 이 조합장의 큰아들(36) 명의 또는 셋째아들과(34)과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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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청주흥덕주택조합을 상대로 일부 조합원들이 피해회복을 위해 각각 제기했던 계약취소 관련 민사소송 변론재개 요청을 법원이 지난 23일 받아들이면서 새 국면을 맞게 됐다.▶24일자 3면청주지법 2민사부는 당초 오는 31일 선고예정이던 조합원 권모(51)씨와 왕모(47)씨외 4명이 제기한 대여금 및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에 대한 항소심재판 변론재개를 지난 23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변론 재개 후 첫 재판은 오는 9월 28일 오후로 잡혔다. 법원은 당초 1심에서 흥덕주택조합이 추진하는 400세대 조합원 아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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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 운천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오는 26일 오후 2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2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두산건설이 단독으로 수의계약 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이어서 이날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이로써 시공사 선정에 따라 오랜 숙원이었던 운천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31년 만에 본궤도에 오르며 속도를 내게 됐다.운천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현재 33개동, 근린생활시설 2동, 노유자시설 1동 등 현 건물을 철거하고 총 사업면적 7만7575㎡ 중 연면적 6만92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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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석총)가 충주시 호암·지현동 일원 충주호암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7블록에 10년 공공임대아파트 5개동 455세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10년 간 임대로 거주하다 분양 전환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74㎡의 경우 보증금 3900만원에 월 임대료 49만원, 전용면적 84㎡는 보증금 4900만원에 월 임대료 57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특별공급은 오는 9월 1일까지 무주택, 다자녀, 노부모 부양, 생애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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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1.지난 5월 조 조합장이 전용면적 59.77㎡를 계약금 1600만원만 내면 나머지는 대납을 해 줄 테니 대신 소유권을 이전받은 뒤 이를 담보물로 자금을 융통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제안이 나쁘지 않아 현재 계약금을 입금한 상황인데 불안해서 해지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2.조합이 주택홍보관을 2015년 6월 27일 오픈하고 같은 달 말부터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 지 일주일여 만에 전용면적 74.65㎡는 모두 계약을 마쳐 물량이 없다고 했었거든요. 당시 언론 보도에도 전용면적 59.77㎡만 일부 남아있다고 했습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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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과 관련, 몸이 바짝 달았다.이 지사의 민선6기 공약이자 같은 당(더불어민주당) 소속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지역 공약임에도 불구, 내년 정부 예산안에 사업비 반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중부고속도로 설계비 등 착공 예산 500억원을 요구, 해당 부처 반영은 이뤄졌으나 기획재정부가 타당성재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액 삭감시켰다.이 지사는 이날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중부고속도로(남이~호법) 확장에 대한 지원을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8.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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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99-4 일원 1만8975㎡에 400세대 조합원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는 흥덕지역주택조합이 건축허가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 토지주들에게 강제수용 절차의 하나인 매도청구서를 보내 반발을 사고 있다.▶22일자 3면조합 아파트 건립부지 내 월곡리 99-8번지 303㎡를 소유하고 있는 A(56)씨는 2015년 5월 12일 조합명의로 주택법 18조 2항 매도청구 규정이 명시된 협의서를 받았다. 조합이 해당 부지를 1억6560만원에 매입하겠다는 것이었다.A씨는 이미 2013년 7월 2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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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에 조성을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에어로폴리스지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2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항공정비(MRO)단지 유치가 좌초된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매각과 분양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반면 2지구는 산업용지가 ‘완판’되면서 본격 조성을 눈 앞에 뒀다.충북경자청은 2지구 산업용지(23만1000㎡) 전체를 투자협약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항공관련 기업 10개사, 물류기업 4개사 등 14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착공도 하기 전에 분양한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8.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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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아들명의로 사업 부지를 확보한 것은 ‘조합설립인가’ 전이기 때문입니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1만8975㎡에 400세대 조합원 아파트 건립을 추진 중인 흥덕지역주택조합 조합장 조모(64)씨의 이 같은 해명에 대해 조합설립인가 후에도 아들명의로 땅 소유권을 취득했다는 반론이 잇따르고 있다.▶21일자 3면 조합원들은 강내면 월곡리 88-1 밭 558㎡ 등 5필지가 지난 1월 12일자로 큰 아들(36)에게 소유권이 이전됐고, 이 땅에는 둘째아들(34) 명의로 빌린 돈 3억3000만원 이상의 근저당이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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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656 일원에 추진되는 가경홍골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8일 구역지정 및 개발·실시계획변경 인가가 고시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사업 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1월 사업면적 6만9507㎡에 950세대(2375명)를 수용하는 실시계획인가를 얻어 사업을 추진하던 중 남쪽으로 사업지구를 확장한 구역지정 개발·실시계획 변경 신청서를 지난 2월 청주시에 제출했다.이에 시는 그간 주민의견 수렴과 유관기관 협의, 2·3차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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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가 새 정부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본격 나선다.공사는 조례 및 정관개정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전담조직을 꾸려 관련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17일 밝혔다.도시재생 뉴딜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으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 주민의 삶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매년 10조원씩(100곳) 5년간 총 50조원(500곳)을 투입하는 전국단위 도심활성화 사업이다.이는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측면에서 민선6기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8.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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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 현안인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비의 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이 불투명해지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14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애초 이달 중순까지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으나 완료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이다.기획재정부는 8월 중순까지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와야 내년 예산안에 기본조사비 등 관련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도 관계자는 “2018년 예산안 반영을 위해 각 부처를 상대로 노력해 왔으나 타당성 재조사 결과 제출이 늦어지면서 예산안 편성이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8.1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