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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학원을 대상으로 ‘현미경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충북교육청은 16일~28일 충북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으로 꼼꼼한 점검을 벌인다.점검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통학버스 신고 대상 시설로 신고·등록한 시설’, ‘운영자·운전자의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후 2년 내 재교육 미 이수한 시설’ 등 63개 기관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교육
지영수
2022.03.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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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형 마을교육회 구축을 위한 본격 활동이 시작됐다.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15일 교육부 선정 ‘2022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이하 청주미래교육지구)를 본격화하기 위한 민·관·학 TF를 구성해 1차 협의회를 가졌다.(사진)청주미래교육지구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청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체제를 조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마을 단위 교육 협력 거버넌스인 ‘청주형 마을교육회’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TF는 청주시 체육교육과와 청주교육청 행복교육지원과 관계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위원장, 청주지역 초·중
교육
지영수
2022.03.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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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북도교육감 선거의 보수후보 단일화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윤건영(62) 예비후보가 충북교육감 선거를 77일 앞둔 16일 심의보(68)·김진균(58) 보수성향 예비후보와 ‘3인 회동’을 제안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자료를 내 “지난 2월1일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래 6주의 시간이 지났다”며 “예비후보 등록 후 각자가 도민에게 인사드리고, 선거 캠페인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 3인은 충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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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3.1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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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은 자발적인 학교 현장 중심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교육연구회 150팀을 운영한다. 15일 정보원에 따르면 교육연구회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 수업·평가 개선 등 학교 교육 혁신과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를 중심으로 교사가 자발적으로 연구 활동을 진행하는 모임이다. 기존 141팀에서 올해는 발명 2팀, 학교자치 1팀, 미디어 2팀, 인문감성 1팀, 벤처창업 1팀, 다문화 1팀, 충북상업 1팀 총 9팀의 연구회를 신규 지정했다. 교육연구회는 수업 나눔 축제, 세미나, 워
교육
지영수
2022.03.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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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전국 유일 반도체 관련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교장 이병호)의 취업률이 고공행진이다.15일 반도체고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109명 가운데 105명이 취업에 성공해 96.3%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삼성전자(11명), 세메스(5명), 앰코테크놀리지코리아(9명)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이 학교는 지난해도 95.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음성 금왕공고에서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취업률 100%의 성적을 거뒀다.또 이번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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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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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내 학교가 코로나19로 한계 상황에 부딪히면서 실제적이고 촘촘한 지원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치달으면서 전날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2000명을 넘어섰다.도내 학생 확진자가 1일 2000명을 돌파하기는 2020년 5월 20일 등교수업 이후 처음이다.지난 14일 기준 도내 학교 코로나19 확진자수는 학생 2013명, 교직원 180명 등 모두 2193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918명이 늘었다.이달 들어 학생 10명 중 1명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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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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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중대재해 대비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사진)도교육청은 15일 충주시 중앙탑면에 신축중인 용전고교의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용전고는 총사업비 262억8900만원을 들여 25학급(600명) 4층 규모로 2023년 3월 개교예정이다.이날 김병우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10명은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해 공사장 종사자의 안전·보건 분야, 사업주의 안전과 보건 확보의무 등을 살폈다.이와 함께 해빙기대비 공사장과 옹벽, 축대 등 재해취약시설 분야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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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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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교육지원청이 지역 위기학생을 위한 맞춤형 상담·치료 서비스 등에 나선다.15일 청주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지원국 학생지원과 상담치유팀(Wee센터)이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과 정신건강 관련 상담 여건 조성을 추진한다.청주교육청은 지역 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도내 65개 기관과 잇따라 협약(MOU)을 맺었다.지난 14일 휴먼정신건강의학과의원, 15일 푸른나무심리센터·선심리상담연구소 등과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오는 18일 원구연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청주지역 위기학생·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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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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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대학 발전 정책을 요청하고 나섰다.대교협은 ‘대학의 경쟁력은 국가경쟁력이며, 미래사회의 경쟁력입니다. 대학이 죽으면 미래도 없습니다’ 슬로건 아래 새 정부 당선인에게 대학 발전 정책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대교협은 △대학생 1인당 교육비 초·중등학생 교육비 수준으로 상향 △뉴노멀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대학교육 자율성 확대 △국가경쟁력에 부합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인재양성 △지역대학의 균형 발전과 구조조정 지원의 방향 등을 요구안에 담았다
교육
지영수
2022.03.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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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11일 개설 30주년을 맞아 ‘방사선종양학과의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움은 방사선치료의 현재를 되짚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1992년 3월에 문을 연 이래로 충북도 유일의 방사선종양학과로서 지난 30년 동안 충북 도민의 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충북대병원 첨단암병원 건립과 맞물려 충북 도민의 암 치료를 책임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심포지움에는 박우윤·서영석 충북대병원 방사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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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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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과 (사)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최근 이 대학 아산 캠퍼스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선문대와 인공지능협회는 이 대학 재학생의 현장 인턴십 위탁 교육 및 연구 개발 등의 교류 협력 증진과 전문 기술자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김종해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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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3.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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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국립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14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해증진사업은 대학과의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개설과 국내외현장 활동을 지원,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기여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교통대는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과 ODA에 대한 체계적 교육을 통해 글로컬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갈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과 지
교육
지영수
2022.03.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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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지난 11일 사랑의 헌혈 운동· 보건의료 관련학과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쳤다.(사진)이번 업무협약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통해 새 생명에게 희망을 주는 인도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보유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분기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의 전개 △대학 임상병리학과,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관련 학과 졸업생의 우선 채용 △헌혈 뱅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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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3.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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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가 지난 11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사진)이번 우수신입생 장학증서는 전체 수석을 차지한 안정훈(의예과) 학생을 비롯해 계열우수인재 장학생 7명, 단과대학 우수인재 장학생 14명에게 수여했다.전체 수석과 계열우수인재 장학생 7명에게는 수업연한 중 등록금 면제·수학보조금, 학생생활관비가 지원된다. 또 단과대학 우수인재 장학생 14명에게는 1년간 등록금이 면제된다.김수갑 총장은 “CBNU Honors College 장학금의 첫 번째 수혜자인 2022학년도 우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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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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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육문화원(원장 윤인중)이 ‘우리학교 노래(교가) 만들기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한다.13일 충북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친일 잔재 교가나 시대에 맞지 않는 교가를 현대적 감성에 맞게 새롭게 교체하는 것이다. 근대화 시대의 군대식 행진곡풍이나 성차별, 인권침해 가사가 있는 교가도 현대 청소년의 감성에 맞게 바꿔준다.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해 10개 학교의 교가를 교체해 해당 학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5곳의 교가는 친일파 인사들이 작사하거나 작곡한 것이다. 나머지는 딱딱한
교육
지영수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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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교육지원청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사진) 청주교육청은 지난 11일 관행적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서로 배려·소통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출근맞이 행사를 펼쳤다.11일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인격체(1=1)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한(1)사람을 위한 한(1)가지 실천을 다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상호존중의 날은 출근하는 직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상호존중과 청렴 문구가 담긴 비타민 음료를 주고받으며 동료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김영미
교육
지영수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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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김병우 충북교육감이 학생 참정권 부여와 관련, 민주시민교육 차원에서 일정한 학생 참정권 교육 지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교육감은 1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학생 참정권 부여는) 정치권에서 정당의 정치적 이해를 기반으로 만든 진전이기는 하지만, 청소년들과 그 외 일각에서 계속 주장을 펼쳐 얻은 정치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학생들이 16세에 정당에 가입할 수 있고, 18세에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질 수 있다”며 “고1부터는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정치적 입장과 정당 활동이
교육
지영수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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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돼 등교하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바로학습’을 지원한다.1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바로학습은 학생·교사의 원격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초등학교 대체 학습 온라인 콘텐츠다. 17개 시·도교육청이 개발한 자료와 e학습터 콘텐츠, 교사들의 수업자료 등이 실려 있다.이 콘텐츠는 종전 3∼6학년(국어·수학·사회·과학)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1∼2학년(국어·수학)을 추가해 전 학년으로 확대된다.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등교
교육
지영수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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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육청은 11일 교육감실에서 지난해 고졸 검정고시를 거쳐 올해 대학에 입학한 손수춘 할아버지(78)와 장옥순 할머니(86)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장 할머니는 수시 1차로 대원대 사회복지학과를 지원, 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 정규 교육과정은 초등학교만 졸업한 장 할머니는 항상 공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던 중 80세 나이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졸 검정고시 준비를 시작했다.다리가 아파 수술을 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2017년 2회 중졸 검정고시 최고령자로 합격했다. 이어 대학교 진학
교육
지영수
2022.03.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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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김진균(58) 충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가 13일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지정 전면 재검토’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교사들 86%가량이 반대하는 고교학점제를 충북이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아이들을 실험의 대상으로 만드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현재의 교육제도에서는 아이들은 수업일 수 3분의 2만 출석하면 성적과 무관하게 졸업을 할 수 있는데, 학점제에서는 수업 횟수 3분의 2 출석과 학업 성취율 40% 이상을 충족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렇게 되면 아이들은 졸업을 위
교육
지영수
2022.03.1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