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16일 “충주시 목행동 폐기물 고형연료(SRF) 소각 에너지 생산업체인 베올리아 코리아 충주공장 재가동을 결사반대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회사는 열병합발전소로 확대 전환하려다가 여의치 않자 다시 플라스틱계 연료를 사용, 공장 재가동을 추진하고 있”며 “비산먼지와 유해물질 발생이 매우 우려된다”고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그러면서 “이 회사는 수년간 가동으로 충주지역 환경에 끼쳤을 것이 자명하다”며 “유해물질이 법적수치 이내라고는 하지만, 지속 발생할 경우 그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2018.04.16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