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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류한우 단양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는 민선6기 군민과 약속한 32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군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뜻 깊은 한해였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7기 단양호가 순항 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류 군수는 지난 24일 265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2018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재도약과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경제 구현, 농업의 가치 증진, 건강·복지 실현 등의 내년 주요 군정방향도 소개했다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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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의 새로운 관광명소 중 하나인 ‘단성 벽화마을’이 추억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성 벽화마을이 조성된 상방마을 500여m 골목길 담장은 60∼70년대 옛 단양 풍경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케릭터, 부모은중경 등 다채로운 그림이 그려져 있다.지난 4∼5년전 만 해도 오고가는 지역주민을 빼곤 인적이 드문 한적한 시골마을이었던 이곳은 최근 주말이 되면 카메라나 스마트폰에 추억을 담으려는 발길로 북적인다.이 벽화마을은 화가와 조각가 등 전문예술인부터 미술학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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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속보=제천시 백운면 모정리 주민들이 23일 오전 모정교차로 개선사업 변경을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14일 8면, 22일 8면이날 오전 10시 마을회관에 집결한 주민들은 트랙터 등에 나눠 타고 백운면소재지와 공사현장 등에서 시위를 벌였다.이들 주민들이 지난 13일 국도 38호선(충주~제천방면) 박달재 입구 모정교차로 개선사업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숙원이었던 모정교차로 개선사업이 시작됐지만 박달재 이용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사업일 뿐 이곳을 항상 이용하는 마을 주민의 편의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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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지역의 문화, 역사, 체육, 축제 등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군은 올해 총 20회의 공연을 실시해 5250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는 등 흥이 넘치는 문화의 삶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사업비 6000만원)과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사업비 7000만원) 등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했다.특히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4회의 버스킹 공연을 열어 소통하는 문화특구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품격
진천·음성·증평·괴산
김진식 기자
2017.11.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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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가 민선6기 시정 목표인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8717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올해 당초예산 8090억원보다 7.75%가 증가한 627억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353억원, 특별회계 1364억원이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환경분야에 3778억 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안의 43.4%를 반영했다.일반행정과 안전분야에 1977억원, 산업·교통·지역개발분야에 1328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916억원, 교육·문화·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7.11.2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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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은 지난 2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류한우 군수, 소정열 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귀농귀촌협의회와 이장협의회의 공동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화합한마음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선규 전 귀농귀촌협의회장과 홍용식 부회장, 최득수 부회장, 함형종 감사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귀농귀촌협의회는 협의회를 비롯, 8개 읍·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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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김영만 옥천군수는 22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 중인 토지 매수사업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충북도에 전달했다.이 건의문은 충북도를 통해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김 군수는 건의문에서 “대청댐 건설 이후 지난 36년간 옥천군은 수변구역,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개발제한구역 등의 이중삼중의 토지규제에 묶여 9조원 이상의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며 “이로 인한 옥천군민들의 박탈감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오염원 제거 및 상수원 수질을 개선한다는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11.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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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군민건강·친목도목 ‘일거양득’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반기 농번기에 맞춰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옥천군의 마을공동 급식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 상반기 옥천읍 매화리, 옥각리 등 17개 마을의 260여명이 공동급식에 참여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안내면 도이리, 군북면 보오리 등 10개 마을서 총 150여명의 점심식사를 도왔다.마을공동 급식사업은 영농철 바쁜 일손을 덜어주고 농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3년 옥천군에서 도내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며 시행됐다.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11.2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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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미 시설 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구역에 신백동 최초의 어린이 공원인 제 1어린이공원(신백동320-3 일원)을 조성, 22일 문을 연다.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일몰을 대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초에 착공해 4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규 조성된 이 공원은 사업비 13억원, 면적 1576㎡에 달한다.어린이 공원 내에는 암벽오르기, 원통미끄럼틀 등 지형 훼손을 최소화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시설에는 모래포장 및 목재 제품 등 친환경적인 소재를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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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속보=제천시 백운면 주민들이 ‘국도38호선 모정교차로 개선공사’와 관련 지상입체화를 대신해 지하입체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수용불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8면자제천시 백운면 모정1,2리 주민 11명은 지난 12일 제천시청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시행 중인 ‘국도38호선 모정교차로 개선공사’에 대해 지상입체화를 대신해 지하입체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에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해명자료를 통해 마을 일부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하입체화는 지난 2014년 설계 당시 검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7.11.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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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명물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잇단 수상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재확인했다.21일 군에 따르면 구경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이 주관한 우수시장 박람회 등에서 우수 시장과 우수 상인으로 잇따라 선정됐다.구경시장은 지난달 27∼29일 3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120여개 명물 시장과의 경쟁 끝에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이어 지난 12일 열린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주관한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서 안명환 시장상인회장이 우수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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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 성서동 젊음의 거리 상점주들이 20일 시청 광장에서 관내 한 대형 쇼핑몰 입점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충주지역 최대 번화가인 성서동 중심상권에서 점포를 운영 중인 성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소속 조합원 100여 명은 이날 “달천동에 들어선 대형 쇼핑몰에서 증축 행위는 기존 상인들을 고사시키는 행위”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어 “경제 불황과 인터넷 쇼핑이 활성화되며 기존 상권이 붕괴되는 마당에 충주지역에 대형 쇼핑몰 증축을 허가해 주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만일 증축 인·허가가 통과될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7.11.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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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지난 17일까지 27만4670명으로 집계됐고 16억3776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민선6기 출발과 함께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먼저 지난해부터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인터넷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또 고속도로 휴게소와 협약기관 등에
충주·제천·단양
장승주 기자
2017.11.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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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자치행정의 1번지를 표방하고 있는 옥천군이 재정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데 소홀, 헛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는 옥천지역 사업체의 광고 입간판이나 건설현장 중장비의 등록지를 파악하고 유관부서가 서로 협력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일만 하고 있기 때문이다.옥천군은 총 예산 3769억원의 예산을 편성, 지방세 수입 237억원, 세외수입 120억원으로 재정자립도가 9.5%에 그치고 있다.이같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세분화된 업무 지침만 이행할 뿐 자치행정에 걸맞는 부서간의 협력 기능을 살리지 않은채 떠 밀기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11.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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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 괴산지역 기획위원들의 정기모임이 지난 17일 지역의 한식당에서 열렸다.이날 김한수 위원장을 비롯한 서창원 총무, 김수영, 김춘수, 성양수, 신동원, 신정호, 이완철, 전훈식 위원 등이 참석해 무허가로 불법기숙사를 증축해 1,2심에서 철거명령을 판결 받은 중원대 기숙사 문제가 대두됐다. 위원들은 아직 이렇다 할 뚜렷한 해결방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대법원도 1~2심과 같은 철거 판시할 경우를 예상해 지역사회와 경제에 미칠 파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기숙사 존치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진천·음성·증평·괴산
김진식 기자
2017.11.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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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이름을 올린 증평군이 자전거 친화도시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증평군은 2010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군 단위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었다. 거점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증평 지역 곳곳에는 충분한 자전거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증평군에는 32개소 총 연장 49.48㎞의 자전거 노선과 36개소 814대의 자전거 보관대가 설치돼 자전거를 타고 어디든 갈 수 있다.또 2015년 증평읍 남하리에 10억원을 들여 시청각 교육장, 전시 및 체험관 등을 갖춘 어린
진천·음성·증평·괴산
김진식 기자
2017.11.1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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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이종억 기자)군민 건강증진·체육발전 투자영동군이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조성해 건강체육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천 옆 1만3762㎡ 규모의 체육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영동생활체육공원은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그라운드골프장, 풋살장, 배드민턴장, 다목적구장 각 1면의 체육시설과 정자 2동, 화장실 2동, 어린이 놀이시설, 주차장 24면 등 여가활용 시설과 부대시설이 다양해 생활체육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영동읍 계산리 영동초등학교 옆에는 3층 5
보은·옥천·영동
이종억 기자
2017.11.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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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이종억 기자)영동군의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개관 후 1년여만에 유료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군에 따르면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지난해 10월 13일 개관 후 지난 16일까지 누적관객 10만명을 넘어섰다.영동군 인구가 5만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군민 모두가 2회 정도 영화를 관람한 셈이다.영화관은 2관 97석의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관람료와 쾌적한 관람 여건에 힘입어 군민들의 영화를 통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날 10만번째 관객의 주인공에는 권경학(26·영동읍 설계리)씨가 선정됐다.군은 10만관객
보은·옥천·영동
이종억 기자
2017.11.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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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절임배추의 인기가 김장철을 맞이해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며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있다.괴산군 각 읍·면 주민자치위별로 전국 대도시에서 펼치고 있는 산지직송 직거래 행사에서 절임배추의 인기는 대단했다.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균)는 지난 10일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을 방문해 절임배추 500박스를 판매해 1500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앞으로도 자매결연지 4곳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연풍면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와 곶감도 판매해 1000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릴
진천·음성·증평·괴산
김진식 기자
2017.11.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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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지난 9월 충주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사과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우박 맞은 사과가 충주빵 등 사과를 이용한 제품에 활용,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3월 중원농업협동조합, ㈜페트라 등 2개 회사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과를 이용한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협약 결과 같은 해 5월 충주사과빵 시제품을 생산하고 수차례 시식평가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높여 지난 8월 첫 제품을 출시했다.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과 사과로 속을 채워 쫄깃한 식감에 아삭함과
충주·제천·단양
윤규상 기자
2017.11.19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