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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스타로 떠오른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전인지는 26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6회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살롱파스컵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 우승한 데 이어 지난 13일 역시 초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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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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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수 배상문(29)이 곧 귀국해 병역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배상문은 22일 "오늘 제가 병무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외여행기간 연장허가 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소송이 병무청의 승소로 결론났다"며 "법원의 판결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법의 판단을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상문은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은 물론 국민 여러분께 잠시나마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현재 PGA 투어 캐나다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캐나다에 머무는 배상문은 "조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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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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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잭 존슨(미국)이 제144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총상금 630만 파운드) 우승을 차지했다.존슨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7천29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의 성적을 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존슨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1,2,17,18번 홀(이상 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존슨은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해 이븐파의 우스트히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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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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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김민휘(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우승상금 63만 달러)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투어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김민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의 RTJ 골프장 그랜드내셔널코스(파 71·70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민휘는 리키 반스(미국), 아마추어 로비 쉘톤(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시즌 PGA 투어에 뛰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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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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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승부를 벌였다.18번 홀(파5)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킨 최운정은 보기에 그친 장하나를 따돌리고 LPGA 투어 첫 우승의 감격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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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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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올해 8개홀 연속 버디 기록을 세우며 ‘버디 사냥꾼’으로 거듭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년여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조윤지는 1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BMW 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19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63타는 하늘코스 코스레코드. 종전 8언더파 64타를 1타 경신했다.신인이던 지난 2010년 볼빅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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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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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하나(23·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단독선두를 달리며 첫 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장하나와 함께 올 시즌 LPGA 투어 루키인 백규정(20·CJ오쇼핑)도 2타 차로 장하나를 뒤쫓으며 첫 승을 바라보고 있다. 장하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마라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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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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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미국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천289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낸 전인지는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양희영(26)을 1타차로 제치고 처음 출전한 미국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전인지는 양희영에 4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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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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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진영은 12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 버치힐 골프클럽(파72·6391야드)에서 열린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시즌 세번째 우승이자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의 영예까지 챙겼다. 고진영은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이정민(23·비씨카드)에 이어 시즌 3승 선수 대열에 합류하면서 한국여자골프 상금왕과 다승왕, 대상 경쟁에서 둘을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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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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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후원 기업 이름이 없는 흰색 '민짜 모자'를 쓴 양희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양희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천289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1라운드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언더파를 적어낸 양희영은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3타차로 따돌려 2라운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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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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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김세영(22·미래에셋)이 대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악재를 만났다.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김세영의 캐디 폴 푸스코가 사진 촬영이 금지된 핀 위치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었다가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제지를 받았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 때문에 김세영에 대한 징계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푸스코는 이번 대회에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USGA는 그린의 핀 위치나 전장 등 코스 정보를 대회 개막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푸스코는 골프채널과의 전화 통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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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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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대니 리(25)는 8세 때 뉴질랜드에 이민한 교포다.1990년 한국에서 태어났으며 이진명이라는 한국이름도 갖고 있다.대니 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2차전 끝에 데이비드 헌(캐나다)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프로 전향 7년 차에 거둔 PGA 투어 첫 승이다. 이 대회는 대니 리가 출전한 98번째 PGA 투어 대회다.대니 리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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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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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4명이 벌인 연장전 승부에서 승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장식했다.대니 리는 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적어내 케빈 키스너,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연장전에 들어갔다.대니 리는 비가 내린 가운데 17번홀(파5)에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헌을 따돌렸다.한국에서 태어나 8살 때 뉴질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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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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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고전했다.하지만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를 반전, 2타를 줄였다.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최나연은 합계 15언더파 198타를 적어내 우승 상금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를 받았다.미야자토 미카(일본·13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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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6.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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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쉬고 후원사가 주최하는 국내대회에 출전한 장하나(23·비씨카드)가 역전 우승을 거두고 활짝 웃었다.주니어 시절부터 장타를 펑펑 날려 ‘장타소녀’로 불렸던 장하나는 28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리조트(파72·649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미국에 진출하기 전인 지난해 8월 하이원리조트오픈 이후 1년여만에 우승을 보탠 장하나는 국내 무대 통산 7승째를 올렸다.후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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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6.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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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신흥고 골프선수 김용태(1년)가 지난 22~26일 경남 창녕 힐마루 컨트리 클럽 등에서 열린 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중·고등생 골프대회’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마지막 남은 국가대표상비군 선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300명과 고등부 450명 등 17개 시·도에서 7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김용태는 26일 열린 결선에서 합산 138타(67·71)를 쳐 인천 제물포고 정우진(2년)을 1타 차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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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5.06.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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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박인비(27·KB금융그룹·사진)가 1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관왕을 향해 다시 질주한다.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박인비는 지난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2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컨트리클럽(파71·6천383야드)에서 열리는 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시즌 중반 이미 3승을 올린 박인비의 기록은 화려하다.시즌 다승 부문 1위는 물론이고 상금 부문에서도 142만2천 달러로 1위,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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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6.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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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여자골프의 맏언니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오는 7월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하지 않는다.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박세리가 7월 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다.메이저대회에서 5승을 올린 박세리는 최근 LPGA 투어 2개 대회에서도 허리 부상 때문에 기권했다.박세리가 출전을 포기함에 따라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US여자오픈에 대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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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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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2015 단양군수배 골프대회’가 21일 단양 대호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단양군골프협회(회장 이상우)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30여명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이날 오후 1시30분 동시 티오프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꿈과 희망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행사’로 열렸다.단양군골프협회는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과 경기장에서 모금한 1200여 만원을 ‘가뭄 대책비’로 사용해달라며 류한우 단양군수에게 전달했다.협회는 당초 기금을 마련해 단양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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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5.06.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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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박성현(22·넵스)이 2주 전 역전패의 아픔을 딛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차지했다.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2·6635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트리플보기를 적어내는 등 5타를 잃고 크게 흔들렸다.하지만, 경쟁자들도 타수를 줄이지 못한 덕에 합계 1오버파 289타로 힘겹게 우승 문턱을 넘었다.2주 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날 3타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연장전으로 끌려가 역전패를 당했던 박성현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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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6.21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