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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54일간의 역대 최장 장마와 연이은 태풍의 종지부를 찍듯 높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우리에게 여름이 끝나고 풍족한 황금빛 가을이 오고 있음을 속삭여주고 있다. 그러나 가을은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큰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민족 대이동이 발생하는 추석 연휴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높아져 소방관들은 화재와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긴장 속 특별경계근무로 연휴를 대신하고 있다.충남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223건의 화재에서 4명의 사상자와 약 12억원의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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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9.1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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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나는 지구대 근무를 하다 보면 빈번하게 청소년 관련 112신고 받고 출동한다. 신고 내용은 주로 “청소년이 담배를 피운다. 청소년이 술집에서 술을 먹는다. 청소년이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탄다”라는 등의 청소년 들의 비행 행위에 대한 것들이다.현장에 출동해 보면, 요즘 청소년들이 예전 청소년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소위 말하는 '나때는' 시각으로 살펴보면, 예전에 청소년들은 앳된 모습을 띠고 귀여운 면모를 지녔었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진한 화장, 문신, 성인들보다 더 큰 덩치, 당당한 흡연 등 얼핏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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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9.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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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동양일보 기자] 지난 7월 7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이면도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에 깔려 도로 위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한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써 최근 5년간 부산 한 지역에서 발생한 ‘스텔스 보행자’ 사망사고만 하더라도 24건에 달했다. 본래 스텔스(stealth)란 적의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은폐 기능을 갖춘 항공기나 함정을 의미한다. 야간에 주행등이나 전조등을 켜지 않은 채 도로 위를 주행하는 차량을 ‘스텔스 차량’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스텔스(stealth) 보행자’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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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9.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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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8.15 광화문 집회, 사랑제일 교회를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K-방역을 자랑해 오던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올해 초부터 쌓이기 시작한 코로나 피로도가 해소되기도 전에 더 큰 위기가 닥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차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차 재난지원금 지급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큰 효과를 냈다.우선 국가성장률 감소를 둔화시켰다. 미국이 1분기 대비 2분기 GDP성장률이 –32.9% 기록한 것에 반해 대한민국은 –3.3%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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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9.0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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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에 따라 주유 마트앱과 온라인쇼핑앱, 배달앱 등의 사용량이 크게 늘었으며 외식보다 배달앱을 선호하면서 배달앱 사용자 수가 지난주 대비 17.14%증가하여 '언택트(untact)' 바람이 불고있다. 현재 사회 상황에 맞춰 시장도 변화하고 있지만,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그것은 배달오토바이의 교통법규위반이다. 오토바이 주요 위반행위로는 도로교통법 내 안전모 미착용(범칙금2만원), 인도주행(범칙금 4만원,벌점10점), 중앙선 침범(범칙금 4만원,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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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9.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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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슈가 되면서 처벌을 강화하자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의 정의를 살펴보면, ‘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다. 이는 적극적인 학대행위 뿐만 아니라 소극적인 행위, 예를 들어 가정폭력으로 인한 정서적 영향, 방임 행위 또한 아동학대로 규정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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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9.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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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옛날에 우산장수와 짚신장수 두 아들을 둔 어머니가 있었다. 이 어머니는 날이 좋으면 ‘우산장수인 큰아들 장사가 안 되면 어쩌나’ 비가 오면 ‘짚신장수인 작은 아들이 허탕치면 어쩌나’ 매일 걱정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맑은 날에는 짚신이 잘 팔려 작은아들이 좋고, 흐린 날에는 우산이 많이 팔려 큰아들이 좋은 것 이라고 생각을 바꿨다. 위기는 때론 다른 면에서 기회로 작용한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3일 만에 5000명을 넘어서며 확진자 수가 국가 단위 세계 2위까지 올랐던 대한민국은 온 나라가 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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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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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뉴스에 보도되는 몇몇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의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공직자에 대한 신뢰를 잃고 많은 실망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공직자들에게 ‘청렴’이 더욱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일 것이다. 글을 쓰기에 앞서 이러한 청렴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 사전에 의하면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즉 청렴이란 사사로운 이익을 챙기기 위해 공익을 해치지 않으며 자신이 잘못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며 올곧게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청렴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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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3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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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6년째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침체되었던 청주 부동산 시장이 최근 요동치고 있다. 대전, 천안에 비하여 낮게 평가되어 외지 투자자들이 몰리는가 하면,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이란 호재로 아파트 가격이 급상승하였다. 6·17 부동산대책이후 상승폭이 다소 둔해졌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알 수 없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이 급상하게 되면 매도인은 매매대금을 증액하고 싶거나 아니면 계약금의 배액을 물더라도 매매계약을 해제하고 싶어진다. 이러한 심리를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청주·오창 지역에서는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로 인한 분쟁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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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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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년 경북에서 발생한 ‘칠곡 계모 사건’을 기억하는 국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영화로도 제작되어 상영된 바 있을 정도로, 현대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일깨워준 끔찍한 사건이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아동학대’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KOSIS 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가 2014년 1만27건, 2015년 1만1715건, 2016년 1만8700건, 2017년 2만2367건, 2018년엔 2만4604건을 기록하면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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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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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서 인턴을 시작한지 한 달여의 시간이 지났다.학교생활만 해온 나에게 직장개념의 출근은 처음엔 많이 낯설고 걱정이 앞섰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점점 적응해 가고 있다. 내가 배정받은 부서는 요금관리부로 수금관련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로 납기일에 전기요금 수납을 안내하고 요금을 회수하는 일을 하는 곳이다.사실 업무 첫날 사무실 전화벨이 울렸을 때 ‘전화를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순간 깊은 고민에 빠졌다. 다른 누가 받아줬으면 했고, 만약 내가 받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고민했다. 하지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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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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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8월15일 이날을 우리는 광복절이라 한다, 어느덧 해방 75주년이 되었다.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1910년 한일합방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까지, 35년간의 길고도 긴 일제 식민통치하의 그늘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했다.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해방하였고, 이 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 의미의 뜻이기도 한다.대한민국 정부는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매년 8월15일을 ‘빛을 되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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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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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월 이후 79만명 감소했고, 일용직과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또 OECD에서 발표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코로나 이전 2%에서 -1.2%로 하향 조정됐다. 만약에 하반기 2차 대유행이 발생하면 -2.5%로 낮아지는 등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전망이다.건강보험은 코로나 검사‧치료의 직접적인 비용 지급뿐만 아니라 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先지급‧조기지급(22일→10일)을 시행했다.미국의 경우, 민간의료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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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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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공무원 임용 초기 양곡을 저울에 달아 생활보호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동료를 보며 ‘사회복지가 이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시행되며 정부의 일방적 시혜는 국민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쪽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했다.이후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저소득층에게만 한정된 선별적 복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포용복지로 나아가고 있다.충주지역 내 기초생활보장과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모든 복지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수는 총 9만1000여 명이다. 이 같은 수치는 충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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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8.0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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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여름 같은 무더운 날씨에 지쳐가는 가운데 장마철이 찾아왔다. 기상청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도 예상되고 있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최근 3년(2017~2019년)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빗길, 전국의 장마철 기간의 사망자 수는 감소하는 추세이나 교통사고 건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484건에서 2019년 553건으로 연평균 7%가 늘었다. 지난해 장마철 교통사고 치사율은 맑을 때보다 1.15배 높았다. 특히, 충북에서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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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7.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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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경로당(敬老堂) - 노인정(老人亭)이라고도 부르는 곳. 영어권 국가들에 있는 시니어센터(senior center) 같은 시설. 예로부터 ‘어르신 공경’의 미풍을 지닌 우리나라는 마을마다 어른들의 공간이 있었다. 담소나 바둑장기 등을 하며 친교를 나누거나, 휴식이나 여흥 등에도 쓰이던 사랑방이나 정자 같은 곳들. 그것들을 만드는 주체도 개인이거나 문중, 향촌 등이 대부분이어서, 민간 자생 커뮤니티(community)인 셈이었다.근현대로 들면서 그 기능은 행정기관이 조성하고 지원도 하는 노인복지시설들이 대신하게 되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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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7.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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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5월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흑인 조지플로이드(George Floyd)가 20불짜리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 되었는데 체포 과정에서 백인 경찰 데릭쇼빈(Derek Chauvin)은 이미 등 뒤로 수갑이 채워져 있고 다른 경찰3명에게 팔다리가 제압 되어 있는 상태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강하게 압박하였다. 조지플로이드는 ‘숨을 못 쉬겠다.’ 고 연이어 애걸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무릎으로 짓눌러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 발생 후 상당수 미국인과 민주당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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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7.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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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무더위와 코로나 그리고 장마철 흔히 말하는 삼재가 겹친 것 같은 힘든 여름철이다. 반짝했던 재난지원금도 바닥을 보인 지 오래고 주위의 모든 사람이 힘들다 어렵다고 주저 없이 되뇌는, 사는 게 힘들다는 이유로 잠시 잊고 있었던 여름철 교통사고의 흐린 기억들이 떠오른다.여름철 교통사고 원인이야 열 손가락을 다 꼽아도 모자라겠지만 그래도 가장 큰 요인이라면 빗길 미끄러짐과 졸음운전이라 단언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다. 흔히 시장에선 선호도 1위 품목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집, 차, 핸드백, 휴대폰, 아이들의 필기구마저도 그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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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7.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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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진행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원 정책이 시행 된지 한 달여의 시간이 흘렀다.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보니 도입 초기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설 정도로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많은 걱정과 달리 지원금 지급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졌고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경제 회복 효과를 보여줬다. 얼마 전, 경기도에서 내놓은 지원금(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포함) 지급에 따른 8주간의 지역 소상공인 매출 변화를 보면 재난지원금을 받는 매장의 경우 작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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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7.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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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모든 시대는 항상 위기라고 합니다. 세상살이에는 늘 문제가 있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다. 오늘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근본의 문제 즉 사느냐 죽느냐 살아 남을수 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먼저 지극히 당연한 문제지만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숨을 쉬어야만 한다. 사람이 숨을 쉬지 못하면 보통 5분 안으로 사망을 하게 된다. 2018년 세계경제 포럼지에서 우리나라 공기의 질은 180개국 조사대상국 중 119위와 국제대기오염기관에서는 세계 도시국가 중 공기의 최악의 질은 인천이 2위 서울이 3위로 충격적인 발표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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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30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