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출루율(0.418) 2위로 '출루머신'이라 불리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가장 잘 때리는 타자로 인정받았다.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현재 추신수의 '직구에 대한 피치 밸류(wFB)' 수치는 35.1로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1위다.wFB는 타자가 올 시즌 동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를 연고로 하는 간사이 지역 대표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스가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의 영입에 본격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끝판대장' 오승환(31)에게도 눈독을 들인 한신이 한국의 투타 거물을 동시에 껴안을지 관심이 쏠린다.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한신이 이달 하순 열리는 팀 전력보강 회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원정경기 연승 행진이 '15'에서 멈췄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이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5로 패했다.이날 패배로 7월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부터 전날까지 계속되던 원정 15연승 행진이 끝났다.다저스가 원정 경기에서 패한 것은 지난달 7일 이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괴물' 류현진(26)이 내셔널리그 투수 가운데 두번째로 좋은 체인지업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7일 미국 야구전문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메이저리그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류현진은 내셔널리그에서 콜 해멀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다음으로 체인지업이 빼어난 것으로 평가됐다.마치 직구인 듯 보이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하트 앤드 허슬(Heart & Hustle)' 상 후보로 선정됐다. 실력과 성품을 두루 갖춘 선수가 받는 상이다.미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MLBPAA)는 7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30개 팀에서 1명씩 하트 앤드 허슬 상 후보를 발표했다.추신수는 신시내티의 후보로 선정됐다. 추신수는 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시즌 38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렸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에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득점 했다.직전 경기에서 안타 없이 볼넷 하나를 얻는 데 그친
6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로써 올 시즌 비로 개최하지 못한 경기는 46경기로 늘었다. 이 경기들은 추후 재편성된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지만 7일 한화-SK 경기는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취소된 경기는 대전야구장으로 재편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지약물을 복용했다는 이유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고 항소를 결정한 알렉스 로드리게스(38·뉴욕양키스)가 부상에서 복귀해 올해 첫 경기에 나섰으나 관중들의 쏟아지는 야유를 받았다.로드리게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U.S.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
거침없는 기세로 승승장구하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원정 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지난달 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원정경기 연승 행진을 15경기로 늘렸다.다저스는 4일 컵스
뉴욕 양키스의 주포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 미국프로야구(MLB) 선수 13명이 약물 사용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현지시간) 경기력 향상 약물을 사용한 혐의로 로드리게스에 대해 내년 시즌까지 211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로드리게스에 대한 징계는 8일부터 개시된다.사무국은 또 메이저리거 7명과 마이너리거 5명 등 선수
청주야구장 프로야구 첫 경기가 6일 열린다. 한화이글스는 6~7일 청주야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경기를 펼친다. 한화는 지난 7월 청주야구장에서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공사기간이 길어지면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한화는 5일 현재 꼴찌인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SK는 7위다. 양팀의 선발투수는 이브랜드(한화)와 백인식(SK)이다. 한화는 SK와의 경기에서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전날 올 시즌 처음으로 2점 홈런(15호)을 뽑았던 추신수는 이날 안타를 생산하지 못해 타율이 0.28
거침없는 기세로 승승장구하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원정 연승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지난달 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원정경기 연승 행진을 14경기로 늘렸다.다저스는 전날 컵스 전에서 원정경
최고령 사령탑인 김응용(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국내프로야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방문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이로써 프로야구 최장수·최고령 사령탑인 김 감독은 최초로 통산 1500승(66무 1195패) 고지에 올라섰다.프로야구 감독 최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시즌 15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점 홈런 하나를 터뜨려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3으로 약간 떨어졌다.지난달 23일
거침없는 기세로 승승장구하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침내 89년 만에 원정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지난달 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부터 시작된 원정경기 연승 행진을 13경기로 늘렸다.원정경기 13연승은 19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카고 컵스를 제물로 미국프로야구 데뷔와 동시에 10승을 달성하고 '괴물'의 진가를 새삼 입증했다.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컵스와의 경기에서 5⅓이닝 동안 안타 무려 11개나 얻어맞았으나 2점으로 틀어막고 타선의 지원과 야수의 호수비 덕분에 10승(3패)째를 수
류현진 '오늘은 기분이 좋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10승 이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이뤄서 너무 좋다. 우선 11승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고 매 경기 6-7이닝씩 던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미국 프로야구(MLB) 사상 한국인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 투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에 데뷔한 해에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안타 11개를 맞았다.11피안타는 6월 13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한 경기 개인 최다 피안타 타이
4경기에서 연승 행진이 멈췄던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다시 승리를 거두며 선두 질주에 힘을 냈다.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대타로 나선 제리 헤어스턴의 결승타에 힘입어 6-4로 역전승했다.4연승을 달리다 전날 뉴욕 양키스에게 일격을 당한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내셔널리그 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