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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고용노동부는 설을 앞두고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체불임금 예방 및 청산 활동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이 기간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체제(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를 구축해 사업장을 집중 지도한다. 또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해 임금체불 관련 정보를 파악, 점검한다.체불이 많이 발생한 업체와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취약 사업장을 선정, 현장방문과 전화 등으로 체불 예방과 신속한 청산이 이뤄지도록
사회
조석준 기자
2016.0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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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가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의 정상적인 집행을 도교육청에 촉구했다.협의회는 21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 여건 상 누리과정 예산을 충분히 편성·집행할 수 있는 여력이 있지만 충북 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의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도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을 집행해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조치를 즉각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충북도의회에서 어린이집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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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 여의도 사옥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지정 ‘청주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지역 민간사업 투자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비즈니스 센터와 호텔, 복합문화레저시설 등 총 1718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영역에 대한 설명과 국토교통부와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또 충남·북을 아우르는 경제권역으로서 300만 신수도권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청주시의 투자 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3조원대에 이르는 청주시에 대한 투자 열기 등을 소개하면서 민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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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설 연휴기간 귀성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설 연휴기간인 내달 5~10일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신속한 대처로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또 여객자동차터미널 이용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대합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승·하차장 등에 대한 안전과 청결상태 등을 점검한다.시는 설 연휴 기간에 귀성객 수송을 지원하기 위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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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강수량과 상관없이 일년 내내 지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해 극심한 가뭄에 농사에 차질을 빚었던 농민들의 우려가 큰 가운데 최근 겨울 강수량도 예년 수준에 못 미치자 지하수를 활용해 농사를 짓는 수막재배 농가는 큰 시련을 겪어왔다.국내 수막재배 면적은 전체 경지면적 대비 0.64%에 불과하지만 연간 농업용 지하수 사용량은 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등은 21일 청주시 가덕면 실증연구부지에서 ‘대수층 순환식 수막재배 시스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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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속보=청주 모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을 보였던 신생아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자 4면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신생아 15명의 검사 대상물을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서원구 보건소는 지난 16일 이 산후조리원 신생아 15명이 집단으로 발열·설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신생아 51명을 상대로 간이 검사를 벌였고, 이 중 15명에게서 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와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보건당국은 이 산후조리원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1.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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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주말에도 한파가 계속되겠다. 오는 24일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됐다.청주기상지청은 22일 충청지역이 계속해서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고 21일 예보했다.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오르겠으며 찬바람도 많이 잦아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추풍령 영하 10도, 대전·서산 영하 9도, 세종·천안 영하 11도, 충주 영하 12도 등 영하 15도에서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보령 1도, 천안 영하 1도, 청주·충주·추풍령·서산 0도 등 영하 1도
사회
이도근 기자
2016.01.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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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인터넷에서 직접 식품을 구입하는 ‘해외 직구 소비자’들에게 위해정보를 보다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내에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 21일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정보방은 수집된 위해식품 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 스스로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해외 위해식품 정보와 안전한 해외 직구를 위한 홍보자료 및 질의응답 등이다.특히 해외 위해식품 정보는 국내에는 정식으로 수입
사회
김윤수 기자
2016.0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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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밭 석축 의혹’ 항소심 선고…1심선 징역 8월 집유 2년-군수직 유지 여부 사실상 판가름…지역 정·관가 등 관심 집중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임각수(68) 괴산군수의 기사회생 여부를 사실상 판가름할 이른바 ‘부인 밭 석축 의혹’ 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이 22일 열린다.21일 법원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1부(구창모 부장판사)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임 군수의 항소심 선고를 이날 오후 2시 할 예정이다.당초 선고는 지난 8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선고를 이틀 앞둔 지난 6일 공판기일 변경이
사회
이도근 기자
2016.0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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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법 ‘또래 여고생 집단폭행’ 10대에 징역 장기5년 단기4년-4년간 강력범죄 저지른 10대 1만3846명…충청권 소년범 3883명-“소년법 형량 높여야” vs “극단적 처벌은 능사 아냐” 의견 분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또래 여고생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청소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청소년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청주지법 형사11부(정선오 부장판사)는 21일 또래 여고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구속 기소된 김모(18)군에게 징역 장기
사회
이도근 기자
2016.01.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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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매서운 추위 속 21일 공군사관학교 예비생도들의 기초군사훈련이 시작됐다.공군사관학교는 이날 190명의 68기 예비생도들(남자 174명·여자 16명·외국군 수탁생도 5명 포함)을 대상으로 기초군사훈련 등록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는 태국과 몽골, 필리핀, 베트남, 알제리 등 5개국 외국군 수탁생도 5명도 함께 참여한다.이날 행사는 예비생도와 부모들에게 기초군사훈련을 소개하고 공군과 공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등록을 마친 예비생도들은 앞으로 4주간 292시간의 기초군사훈련에 들어간다.훈련은 화생방,
사회
이도근 기자
2016.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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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인터넷 물품사기를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청주상당경찰서는 인터넷 물품사기로 수백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이모(23)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음악CD,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을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다.이씨는 전자제품 구매를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물품 사진과 등기 영수증을 찍어 보여주며 믿음을 준 뒤 30명으로부터 361만원을 가로챘다.피해자들은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려 중고거래사이트를 이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1.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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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에서 한파로 저혈당 쇼크에 빠진 노인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건진 경찰관들이 있다.21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16분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팔결제방에서 A(68)씨가 굴러 떨어졌다. 평소 지병을 앓던 A씨는 새벽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저혈당 쇼크가 발생, 사고를 당했으며 당시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일 정도로 추운 날씨 탓에 저체온 증세를 보이고 있었다.이에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 했고, 오창지구대 정영찬(60) 경위와 최수미(여·30) 순경이 한달음에 현장으로 달려가 이들은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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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상리사거리에서 3일 째 교통사고가 발생, 대책마련이 절실하다.21일 오전 11시 36분께 A(50)씨가 몰던 1t 화물차량이 B(여·61)씨가 몰던 엑티온 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날인 20일 오전 9시께 같은 곳에서 5t 화물차(운전자 A씨·67)가 신호대기 중이던 25t 화물차(운전자 B씨·57)를 들이받는 등 차량 5대가 연쇄 추돌
사회
신홍경 기자
2016.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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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합법노조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소송에서 다시 패소했다.법원이 지난해 11월 전교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항소심 본안 판결 전까지 정지됐던 고용노동부의 법외노조 통보 효력이 되살아나 전교조는 또 법외노조 처지가 됐다.전교조는 판결문 검토 후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수도 있어 법적 지위는 대법원에서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서울고법 행정7부(황병하 부장판사)는 21일 전교조가 법외노조 통보 처분을 취소하라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사회
동양일보
2016.01.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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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정신병력이 있는 40대 가장이 부인과 두 자녀 등 일가족 3명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뒤 자신도 투신해 숨졌다.숨진 부인은 평소 "남편이 술에 취하면 '죽이겠다'고 협박해 무섭다"고 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21일 오전 9시 5분께 광주시 24층짜리 아파트 18층에서 A(48·중장비 운전기사)씨가 부인(42)과 아들(18), 딸(11) 등 3명을 살해한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A씨는 투신 직전인 오전 9시께 112로 전화를 걸어 "내가 부인을 망치로 때렸고 아이
사회
동양일보
2016.0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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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시청사와 2개 구청사 신축에 따른 재원마련에 적극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우선 공무원들 후생복지와 부서운영 기본경비인 경상경비 중 7%인 총 36억원을 절감해 청사건립기금에 적립하기로 했다.총 예산 규모의 5.4%(1010억원)인 민간단체 이전 경상경비도 단체의 자율적인 동참을 통해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또 민간이전경비(보조금) 성과분석평가를 실시해 불요불급한 사업과 유사·중복사업을 엄격히 통제해 절감한 재원을 내년도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설비와 자산취득비도 입찰과 집행잔액의 설계변경을 엄격히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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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실시하는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조기신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신고대상 공직자는 시장과 시의원,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감사·회계·세무·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등 600여명이다. 등록의무자는 지난해 12월31일 현재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공직윤리종합정보시스템(www.peti.go.kr)에 신고해야 한다.시는 오는 21일∼29일 시청과 4개 구청 각 부서별로 순회 방문해 재산신고 제도변동신고 등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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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주요도로변 가로수 8375그루에 대해 7억원을 투입해 오는 2월말까지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가로수가 생장을 멈춘 휴면기(1~2월)에 추진하는 가지치기 사업은 한국전력공사 배전선로에 저촉돼 정전 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나뭇가지와 차량, 보행자에게 위험한 처지거나 죽은 나뭇가지를 정리해 가로수 수형을 통일되고 조형미 있게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한전 선로에 저촉되는 가로수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와 협약을 통해 사업대상을 정하고 청주
사회
박재남 기자
2016.0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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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카와 성관계를 암시하는 거짓 내용의 문자를 보낸 혐의로 기소된 '못된 고모부'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도 실형을 선고했다.대전지법 1형사부(김용덕 부장판사)는 20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함모(4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낮은 징역 8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주문했다.1심은 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함씨는 지난해 2월 28일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한 펜션에서 조카 오모(12)양 등 처가 식구들과 1박을 한 것을 빌미로 오양과 당시 성관계
사회
정래수 기자
2016.01.20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