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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초대 감독에 조범현 전 KIA 감독을 선임했다.KT는 포수 육성 전문가로 현재 삼성 라이온즈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조범현 감독과 3년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고 2일 발표했다.KT는 5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조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을 연다.2009년 KIA 타이거즈를 한국시리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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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8.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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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0)가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의 후원으로 시상하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7월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최형우는 1일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5표 가운데 15표(58%)를 획득, 7표를 얻은 LG 이병규(등번호 9번) 등을 제치고 7월 MVP의 영예를 안았다.최형우는 지난달 18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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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8.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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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연승 행진이 4경기에서 끝이 났다.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상대 라일 오버베이의 1타점 적시타와 야수 실책으로 3점을 내주며 0-3로 패했다.4연승 후 1패를 당한 다저스는 57승4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는 지켰으나 이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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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8.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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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선수의 맞대결을 관람하고 미국 중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여행사 투어랩(www.tourlab.biz)은 9월 5∼13일까지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3연전을 관람하고 미국 중부의 핵심 도시인 시카고, 밀워키, 미시간 호수 등을 둘러볼 수 있는 9일짜리 여행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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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8.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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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1)가 발목 부상으로 빠진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가 선발투수 호머 베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신시내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이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올 시즌 5번째 결장이다. 그가 선발 명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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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8.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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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잭 그레인키의 호투와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승승장구했다.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말 터진 마크 엘리스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4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57승48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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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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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의 '거포' 추신수(31)가 사흘 만에 선발 출장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29일 대타로 출전해 도루하다 입은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30일 경기에 나서지 않은 추신수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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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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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이 시속 153㎞짜리 광속구를 찍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성 채비를 마쳤다.컵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아이오와 컵스 소속인 임창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스프링 모바일볼파크에서 벌어진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4-5로 뒤진 7회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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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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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맞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마무리 출신인 우완 브라이언 윌슨을 영입해 불펜을 보강한다.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다저스와 윌슨이 계약에 합의했다고 3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전했다.윌슨은 연봉 100만 달러(약 11억원)와 성적에 따른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수북한 턱수염으로 유명한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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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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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내셔널리그의 가장 오래된 구장에서 시즌 10승 달성에 도전한다.류현진은 8월 3일 오전 5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우완 리키 놀라스코에게 휴식을 주느라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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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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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를 하려면 후반기 대반전이 필요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이번 주 선두 삼성 라이온즈, 3위 넥센 히어로즈와 운명의 6연전을 치른다. KIA의 4강 대열 합류 여부뿐만 하니라 시즌 4강 판도에까지 영향을 끼칠 승부처다.KIA는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삼성의 3년 연속 우승 꿈을 깨뜨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하지만 좀처럼 우승 후보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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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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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8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스타디움 안팎은 서울의 잠실 야구장과 흡사했다.신시내티 레즈와 4연전 가운데 마지막 경기가 열린 이날을 다저스가 '코리안 데이'로 지정해 한국을 알리는 갖가지 행사를 마련한데다 현지 한국 기업이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벌여 한인들이 많이 몰렸다.다저스의 '코리안 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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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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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기둥' 이대호(31)가 삼진을 선언한 심판에게 막말을 해 퇴장당했다.한국과 일본에서 13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가는 이대호가 퇴장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 과정에서 퇴장 명령을 내린 심판의 가슴을 밀친 모리와키 히로시 오릭스 감독도 동반 퇴장 조치됐다.이대호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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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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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일본과 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말 은퇴한 마쓰이 히데키(38)가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은퇴식을 치렀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뉴욕 양키스가 29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날 하루 계약을 맺은 마쓰이의 은퇴식을 열었다고 전했다.마쓰이는 은퇴식에서 "이런 기회를 준 양키스에 감사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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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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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등판 초읽기에 들어간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 첫 등판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시카고 컵스 산하 아이오와 컵스 소속인 임창용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크소우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벌어진 오클라호마시티 레드호크스와의 경기에서 2-4로 뒤진 7회 등판, 2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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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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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4연전 마지막 경기서 대타로 출전,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경기에 8회초 1사에서 대타로 출전, 몸에 맞는 볼과 도루를 하나씩 기록했다.전날 류현진(26)과의 맞대결에서 2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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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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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처음 맞대결을 펼친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류현진의 투구를 극찬했다.추신수는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류현진 선발 등판 경기를 마친 뒤 "류현진이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다"면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어떤 팀에 가도 2, 3선발은 충분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경기에 앞서 경기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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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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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고교 야구의 영원한 맞수, 청주고와 세광고가 한국 고교 야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청룡기 전국대회에 나란히 출전했지만 세광고는 28일 열린 1차전 경기에서 인천 동산고에 패배를 맛봤다.이날 세광고를 6대 0으로 누른 동산고는 후반기 주말리그에서 ‘강원·인천권’ 우승을 차지한 강호다.세광고는 청소년대표팀 상비군에 이름을 올렸던 에이스 안상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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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2013.07.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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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려 팀의 영패를 막은 왼손 타자 제이 브루스(신시내티 레즈)가 다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26)을 높게 평가했다.브루스는 이날 0-1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류현진의 밋밋한 직구(시속 148㎞)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총알처럼 날아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1-4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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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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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직구 안 던지냐?"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펼친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는 '적'으로 만났지만 경기가 끝나자 금세 '형과 아우'로 돌아왔다.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볼넷 하나만 골라냈을 뿐 류현진에게 땅볼, 삼진으로 묶였다.경기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 덕에 다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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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7.28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