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를 마감하고 잠시 숨을 가다듬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와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내셔널리그 각 팀의 전반기를 되짚어보는 기사를 게재하면서 이들의 활약을 높이 샀다.메인 사진을 추신수로 장식한 기사는 각 팀이 전반기동안 잘한 점과 못
청주고 좌완투수 황영국이 한화이글스에 입단한다. 청주고 황영국(19)는 지난 2일 ‘2014 1차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이글스로부터 지명 받고, 현재 입단 준비를 하고 있다. 프로구단으로부터 1차 지명된 것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 받은 것이다. 앞서 한화는 10구단 KT가 충청지역 최고 유망주인 우완 투수 유희운(천안 북일고)를 선택함에 따라 최근 성장 가
“장마철이면 물이 빠지지 않아 경기진행이 거의 불가능 해 매번 문제점으로 지적됐는데 시설개선 공사를 하면서 싹 사라졌습니다.”17일 전국중학교야구선수권 대회가 청주야구장에서 치러졌다. 시설개선 공사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다. 이날 청주는 20㎜ 가량의 비가 내리면서 오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지만 이후 진행되는 경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당초 청주야구장은
'한여름 밤의 고전' 미국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가 4년 만에 자존심을 세웠다.아메리칸리그 올스타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84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투수진의 호투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을 3-0으로 꺾었다.2010년부터 3년 연속 내셔널리그에 무릎을 꿇은 아메리칸리그는 4년만에 승리를 만끽했다.앞서 199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입을 준비하는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이 마이너리그 싱글 A 두 번째 등판에서 첫 실점을 기록했다.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의 데이토나 소속인 임창용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 재키 로빈슨 볼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산하 주피터와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동안 삼진 하나를 잡아냈
“류현진 선배처럼 자신 있게 던지겠습니다.” 속보=청주 세광고를 졸업한 윤정현(21)이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메이저리그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5일자 1면 청주 세광고 출신 왼손 투수 윤정현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식에서 구단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하고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전반기에 꾸준한 활약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왼손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A급' 성적표를 받았다.미국 야후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다저스 선수들의 전반기 경기력을 일일이 평가하면서 선발투수 류현진의 활약에 'A-' 평점을 매겼다야후스포츠는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를 많이 소화한 류현진에 대
15일 청주야구장이 시설 개선사업을 마치고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청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27억1000만원을 들여 관람석 증설과 인조잔디 교체, 배수로 정비 등 청주야구장의 시설 개설사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단장한 청주야구장에 전국 중학교 야구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룬다.충북야구협회는 오는 17~24일 60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청주야구장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그야말로 뜨겁게 전반기를 마쳤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홈런 1방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의 맹위를 떨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최근 1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추신수는 그 중 최근 5경기는 멀티히트(한
미국프로야구에서 벌어지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간 꿈의 한국인 투타 대결의 날짜가 28일(이하 한국시간)로 사실상 확정됐다.다저스 관련 뉴스를 전하는 웹사이트 SB 네이션 '트루 블루'는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1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후반기 선발 투수 로테이션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이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희영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천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26언더파 258타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동타를 이뤘다.박희영은 18번홀(파5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승률 5할로 전반기를 마쳤다.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다저스의 선발 리키 놀라스코가 투런포 1방을 포함해 3점을 내줘 패배의 책임을 떠안았다.최근 불타오르던 다저스의 방망이도 6안타 1득점으로 멈칫해 투수진이 내준 점수를 뒤집
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작렬했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팀이 4-2로 앞선 5회초 선두로 나서 올 시즌 13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애틀랜타의 우완 선발 훌리오 테헤란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팀 린스컴이 올해 메이저리그 두 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린스컴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볼넷 4개, 몸에 맞는 볼 1개만 허용했을 뿐 삼진 13개를 솎아내며 단 1안타도 맞지 않았다.샌프란시스코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우완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의 눈부신 완봉 역투에 힘입어 짜릿한 1-0 승리를 올렸다.그레인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개인 통산 4번째 완봉승을 수확했다.공 110개를 던지는 동안 안타는 단 2개, 볼
11경기째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최근 4경기에서는 한 경기에 2개 이상씩의 안타를 생산하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타격 비결은 간단 명료했다.추신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를 마친 13일(현지시간) 미국 신시내티 지역 인터넷 뉴스 신시내티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방망이를 휘두른 비결을 묻는 질문에 "공을 잘 보고 칠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때렸다. 또 11경기째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계속했다.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계속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7월3일 샌프란시스코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싱글 A 팀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동한다.임창용의 에이전트인 박유현 씨는 "임창용이 싱글 A 데이토나 소속으로 실전에 나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빅리그 등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지난해 말 컵스와 스플릿 계약(메이저리그
72일 만에 승률 5할에 복귀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거침없이 5연승 행진을 벌였다.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왼손 선발 투수 크리스 카푸아노의 무실점 역투와 4타점을 쓸어담은 톱타자 마크 엘리스의 맹타에 힘입어 6-1로 이겼다.46승 45패로 내셔널리그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9경기째 연속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1회초에는 선취 득점의 발판이 된 시즌 10호 도루에 성공했다.올 시즌 30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7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