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일본인 우완 투수 다르빗슈 유(27)의 두 번째 올스타전 나들이가 부상으로 무산됐다. 텍사스 구단은 오른쪽 어깨 통증을 앓은 다르빗슈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은 다르빗슈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다르빗슈는 17일 뉴욕 시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8경기째 연달아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에 2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의 올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8’로 늘었다.추신수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
10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꺾고 원정 3연전을 쓸어담은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투수 류현진의 전반기 성적을 평가해달라는 한 한국 기자의 요청에 이같이 반문했다.올스타 브레이크까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4연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왜 그런 질문을 하느냐는 투로 따져 물은 것이다.물론 얼굴에 웃음을 띤 채 던진 농담이었지만, 그만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최악의 투구로 8승 사냥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7피안타로 5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팀이 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괴물'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키운 은사 김인식 전 감독은 11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의 투구에 힘이 부족했다고 평했다. 그러나 류현진이 올 시즌 전반기에 거둔 성과는 크게 칭찬했다.TV중계로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의 경기를 지켜봤다는 김 전 감독은 이날 "전반기에 쌓인 피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올 시즌 최악의 투구로 아쉬움을 남겼다.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이닝 동안 안타 7개, 볼넷 2개를 허용하고 5실점 했다.특히 타선이 터져 3-2로 전세를 뒤집은 5회 연속 3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최악의 투구로 8승 사냥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을 포함한 7피안타로 5실점하고 다저스가 3-5로 뒤진 6회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8경기째 연달아 안타를 쳤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에 2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추신수의 올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8'로 늘었다.추신수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37·삼성 라이온즈)의 세계 최연소 300호 홈런볼이 10여 년 만에 구단으로 돌아간다.삼성은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로지 회장이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이승엽의 홈런공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승엽은 2003년 6월 22일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8회 우월 솔로포를 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적생 투수 리키 놀라스코의 투타 원맨쇼를 앞세워 3연승을 달리고 1위 추격에 속도를 냈다.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1로 이겼다.44승 45패로 5할 승률에 1승을 남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2.5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7'로 늘렸다.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수 2안타를 때리고 이날 경기까지 7경기째 연속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완벽한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격파했다.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잭 그레인키의 무실점 호투와 17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합쳐 6-1 승리했다.지구 1위 애리조나(47승42패)를 꺾고 2위자리를 지킨 다저스는 43승45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부터 6경기째 안타를 쳤지만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72로 약간 떨어졌다.추신수는 상대 선발 우완 카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 미국프로야구 도전에 나선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37·시카고 컵스)이 마이너리그 루키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 쾌투를 펼쳤다.컵스 산하 애리조나리그 컵스 소속인 임창용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리그 매리너스(시애틀 산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없이 삼진 2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투수 세르지오 로모를 무너뜨리고 방문 3연전을 2승 1패로 기분 좋게 마쳤다.다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9회 2사 만루에서 터진 포수 A.J. 엘리스의 싹쓸이 좌중간 2루타에 힘입어 4-1로 이겼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주 오하이오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신시내티 3-0 승)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추신수의
미국프로야구에서 손꼽히는 출루 기계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올스타 출전 선수에서 빠진 것을 두고 미국 언론이 아쉬움을 나타냈다.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양대리그 선수들을 분석하는 기사를 싣고 추신수가 충분히 뽑힐 만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고 평했다.글을 쓴 칼럼니스트 키스 로는 "매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는 류현진(27)이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다저스는 8일 배포한 보도자료인 게임 노트에서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류현진은 이 경기로 전반기를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맞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완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에 막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서 4안타 빈공 끝에 2-4로 졌다.전날 류현진을 앞세워 타선의 폭발 속에 완승을 거둔 다저스는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승차 없이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올스타전에서 뛰는 모습을 올해는 볼 수 없다.두 선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7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에 발표한 제84회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추신수가 경합한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에서는 카를로스 벨트란(세인트루이스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