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역전 결승타 포함, 시즌 28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친정팀'을 울렸다.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 3-3으로 맞선 4회 중전 적시타로 결승 타점을 올리는 등 4타수 2안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3차례 선발 등판했으나 승리없이 2패만을 당했다.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4월3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6⅓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 3실점(1자책)해 첫 경기부터 패전투수가 됐다.리턴매치였던 5월6일 AT&T 파크 원정경기에서는 6이닝 동안 8안타로 4실점해 시즌 두 번째 패전투수가 됐다.세 번째 대결이었던 6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투수 류현진이 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1회에 역투하고 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여섯 번째 도전 만에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했다.류현진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9로 졌다.다저스는 콜로라도보다 1개 많은 안타 13개를 때렸으나 득점 응집력에서 밀렸다.40승 44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이날 15회 연장 승부 끝에
시즌 7승 달성을 위해 '맞수'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7월 첫 도전에 나서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맞대결 상대가 바뀌었다.샌프란시스코는 5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가 비로 취소되자 선발 로테이션을 하루씩 뒤로 미뤘다.이에 따라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던 맷 케인이 6일 샌프란시스코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선풍을 일으키는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가 6월의 개인상을 휩쓸었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내셔널리그(NL)의 6월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신인’에 모두 푸이그를 선정했다고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2001년 이달의 신인상이 신설된 이래 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독식한 것은 지난해 7
류현진과 추신수 등 한국 야구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그에 충북 출신 선수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청주 세광고를 졸업한 투수 윤정현(21). 그는 4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출신 야구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은 두 번째다. 앞서 2009년 같은 학교 출신인 투수 김선기(23)가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한바 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 시즌 최다인 17안타를 뿜어내고 4연승을 내달렸다.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7안타를 몰아친 방망이를 앞세워 10-8로 승리했다.다저스는 지난달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다저스는 최근 10경기 9승1패의 상승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지루한 연장 접전을 마무리짓는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7월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2사 2루에서 좌완 하비에르 로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휘두르는 방망이의 열기는 시즌 초반보다 다소 식었지만 그에 대한 감독의 믿음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더스티 베이커 신시내티 감독은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MLB.com)와의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곧 괜찮아질 것"이라며 변함없는 믿음을 드러냈다.4월 한 달 동안 타율 0.337, 출루율 0.477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선풍을 일으키는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가 6월의 개인상을 휩쓸었다.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내셔널리그(NL)의 6월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신인'에 모두 푸이그를 선정했다고 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2001년 이달의 신인상이 신설된 이래 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독식한 것은 지난해 7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3일(한국시간)까지 통산 280차례 노히트 노런 경기가 나왔다.말 그대로 투수가 안타를 한 개도 맞지 않고 완봉승을 거두는 것으로 원래 영어 단어는 노 히터(no-hitter)다.안타는 물론 한 점도 주지 않았다고 해 한국에서는 일본식 용어인 노히트 노런(no hit no run)으로 통용된다.노히트 노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두 경기 연속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마침내 지구 최하위에서 탈출했다.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힘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8-0으로 승리했다.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시즌 39승 43패(승률 0.4756
메이저리그에서 올 시즌 첫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오른손 투수 호머 베일리(27)는 "쥐구멍에 두 번이나 볕든 모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베일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 선발 등판,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9개를 곁들여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빅리그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안타 2개를 치고 볼넷 2개를 얻어 100% 출루하며 출루 행진에 불을 붙였다.팀 동료 투수 호머 베일리는 개인 통산 두 번째이자 시즌 첫 노히트 노런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기쁨을 만끽했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여전히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일(한국시간) 리그별 최우수선수와 사이영상, 신인상 레이스 등을 중간결산하면서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 2순위에 류현진의 이름을 올렸다.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카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1선발 투수 레다메스 리즈(도미니카공화국)가 타이틀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닥터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리즈는 6월에만 삼진 33개를 잡아내며 9개 구단 투수 중 가장 많은 삼진을 낚았다. 탈삼진 1위 대니 바티스타(한화·99개)와 2위 리즈(97개)의 격차는 2개다. 리즈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2경기째 안타 없이 침묵했다.추신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경기를 마쳤다.추신수는 지난달 30일 홈런 1개를 비롯해 3안타를 생산한 이후 2경기째 안타를 때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이 매디슨 범가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한 달 만에 시즌 7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류현진은 6일 11시1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LA다저스는 3∼5일 열리는 콜로라도
불펜진의 난조로 다 잡은 승리를 번번이 놓치곤 하는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광속구를 마구 뿌려대는 신인 투수가 등장했다.다저스의 우완 호세 도밍게스(도미니카공화국)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초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