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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목돈이 생겨 은행에 정기예금계좌를 개설하고 목돈을 정기예금계좌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런데 친구(乙)가 저의 정기예금증서와 인감도장을 훔친 후에, 은행에 가서 저의 대리인이라고 하면서 정기예금을 지급 받았습니다. 그 지급은 유효한가요? 만약 유효하지 않다면 저(甲)는 은행에 대하여 어떠한 청구가 가능한가요? (답) 1. 은행이 통상의 주의의무를 다하였다면, 그 지급은 유효합니다.금융기관(은행 등)은 통상적으로 예금청구자(예금을 출금해 줄 것을 은행에 청구하는 자)에게 예금을 받아갈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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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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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A건물의 소유자로서 4층에서 살고 1층에서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3층은 세입자들이 살고 있는 터라, 세입자 전용 주차장구역을 설정해 두고, 식당에 손님으로 오시는 분들 주차장 구역도 별도로 해 두었습니다. 주차장입구에는 ‘식당손님을 제외한 외부차량 주차금지’ 푯말도 걸어두었습니다. 그런데 2주 전부터 乙이 계속적으로 저녁 8시면 식당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침 9시에 차량을 빼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외부차량 금지이니까 주차하지 마시라고 하는데도, 적반하장격으로 “왜 주차하면 안되느냐, 공간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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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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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1년 여 전 乙이 운영하는 개인 인테리어 업체에 주택 리모델링 공사를 맡겼습니다. 말이 리모델링이지 사실상 뼈대만 그대로 두고 전반적으로 다 수리하는 공사로서, 공사비는 1억원에 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막상 공사를 완료하고 입주하고 보니 하수관과 오수관을 단일배관으로 하여 악취문제가 심하고, 난방자체가 제대로 되지 아니하며, 전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하자가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자보수를 요구하였더니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보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도 답답하여 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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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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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얼마 전 10년간 알고지내온 친구(乙)과 동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업을 시작하면서 저(甲)는 공사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친구(乙)는 현금을 투자하기로 하여 조합의 지분은 서로 반반씩 가져가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사업 운영에 대하여는 저(甲)와 친구(乙)이 서로 협의하여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주식회사 태광이라는 회사(丙)로부터 기기를 임차하여 사용하여 왔고, 이에 주식회사 태광(丙)은 저(甲)에게 기기 임차료의 지급을 청구하였습니다. 저(甲)는 위 태광(丙)에게 기기 임차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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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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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인테리어 자재 납품업자입니다. 저는 1년 전쯤 빌딩 리모델링 관련하여 인테리어 자재 납품을 乙로부터 요구받아 계약서를 작성하고 자재를 납품하였으나, 현재까지 계약금과 중도금까지만 받았을 뿐 잔금 2억원은 지급받지 아니하였습니다. 계약서에서의 계약당사자는 리모델링 공사의 시공업체인 丙(건설면허 등록된 개인사업자)이었고, 중도금까지의 세금계산서 발행에도 丙으로 기재되어 있어, 저는 丙에게 잔금지급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자 丙은 자신은 명의를 빌려준 것에 불과하므로 잔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합니다. 乙은 도주하여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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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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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의 아내(乙)는 평소 허영심이 많아 제가 자제를 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제(甲)가 회사출장으로 집을 오래 비우는 기간이 생기게 되었는데, 이 때 저의 아내는 안방 깊숙히 두었던 저의 인감도장을 가지고 ‘남편의 사업자금’ 으로 쓴다는 명목으로 여러사람으로부터 오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빌려 자신의 사치품을 사들이는데 사용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내에게 돈을 빌려 준 사람들로부터 대여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당한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저(甲)는 아내(乙)가 몰래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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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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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얼마 전 乙로부터 다 합의가 된 사항이니 파산하게 된 A회사 내에 적치되어 있던 100톤 가까이의 건설자재들을 운송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를 B장소로 옮겨 주었습니다. 운송대금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아니하였으나, 급하게 운송하는 경우 차후 견적서와 실제 지급된 화물차준비비, 인력준비비를 통해 운송대금을 확정하기도 하므로, 저는 B장소로 옮긴 후 운송대금으로 금 5000만원을 요구하였더니 乙은 그 대금이 너무 과다하다고 하면서 대금을 지급하지 않더니 느닷없이 자신이 저(甲)와 함께 A회사의 건설자재를 절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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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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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친구의 소개로 어떤 사람(乙)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乙)은 도박을 하기를 즐기는 사람이었고, 그 사람(乙)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저(甲)도 도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甲)는 도박을 잘 하지 못하여 많은 액수의 돈을 잃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도박 빚을 그 사람(乙)에게 많이 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乙)은 저(甲)에게 도박빚이 많으니 담보라도 걸어두라고 이야기를 했고, 이에 저(甲)는 도박 빚에 대한 대가로 제(甲)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그 사람(乙)에게 양도하였습니다. 제(甲)가 다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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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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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는 개인사업자로서, A주식회사의 사장이라고 하던 乙과 계약을 체결한 후, A주식회사에 물건을 납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약 6개월 전부터 乙은 물품대금지급을 조금씩 미루었고, 얼마 전 물품대금이 지급되지 아니하여 알아보니 乙은 A주식회사가 사실상 부도가 나서 돈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약 두달치의 대금에 해당하는 3000만 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물품대금청구 소송을 준비하면서 A주식회사의 사정을 알아 보니, A주식회사가 법인등기부상에는 3명의 주주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3명의 주주는 모두 乙의 가족들로서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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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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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A상가건물의 205호를 분양받았던 乙로부터 매수하였는데, 乙은 업종을 지정하지 아니한 상태로 205호를 분양받았었습니다. 저는 205호를 치과병원으로 임대놓고 싶은데, A상가건물에는 丙이 305호에서 치과를 하고 있고, 이야기를 들어보니 丙은 305호를 분양받으면서 계약서에 동종업종 제한해 달라고 하면서 자신의 업종을 지정하였고, 그 지정한 업종은 치과병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몇 개월 전 丙은 303호를 임대한 丁이 어린이치과를 운영하고 싶다고 하니, 동종업종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치과를 해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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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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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희 회사는 연필 등 필기구를 제조하여 전국으로 유통하는 회사로, 저희 회사로부터 필기구 물품을 구입한 거래업체 중 한 곳이 그 판매대금의 지급을 계속하여 미루어 지금 현재 2년 6개월 가량이 지나고 있습니다. 물품대금의 소멸시효는 3년이라고 하는데, 이 소멸시효를 멈추도록 중단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 민법에는 소멸시효를 멈추었다가 멈추게 하였던 사유가 종료된 후에 다시 처음부터 소멸시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소멸시효의 중단이라는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소멸시효를 중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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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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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법원의 부동산경매절차를 통하여 A건물에 대하여 경락받아 2015년 3월 2일 경락대금을 납부하고 소유권을 취득하였습니다. 한편 A건물은 乙이 丙에게 2013년경에 X토지와 함께 매도하였으나, 2014년경 丁이 건물의 양도행위가 사해행위라고 주장하여 법원에서 사해행위를 이유로 매매계약이 취소한다고 판결하였고 이전등기가 말소된 적이 있습니다. 즉 제가 건물을 경락받기 전, 등기부상 A건물의 소유자는 乙, X토지의 소유자는 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丙은 제가 경락받은 A건물은 자신의 X토지 위에 지상권 없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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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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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희 회사는 연필 등 필기구를 제조하여 전국으로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전국적으로 필기구를 유통하다 보니 외상거래가 많이 생기게 되어 그 외상거래 대금청구 할 것을 잊는 일이 있었는데 거래처인 상대방이 외상대금을 결제하지 않고, 소멸시효가 완성되었다고 주장하며 외상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소멸시효는 어떻게 되는지요. (답) 상품판매의 대가인 물품대금 채권채무는 그 대금을 달라고 할 수 있는 날로부터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시간의 경과로 인하여 청구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물품대금 채권채무가 그 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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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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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제(甲)가 아파트 X를 매매하려고 보니, 아파트 X에는 채권자가 현대캐피탈주식회사, 채무자가 소유자인 乙, 피보전권리가 사해행위취소로 인한 소유권원상회복청구권인 처분금지가처분등기가 2012년 4월 20일자로 경료되어 있었습니다. 소유자인 乙은 자신도 처음 알게 되었다면서 내막을 알아왔는데, 그 내막은 乙의 형인 丙이 차량할부금을 납부하지 아니하여 현대캐피탈주식회사에 채무가 있게 되었는데, 그런 와중에 자신이 소유하던 아파트 X를 동생인 乙에게 매매하자, 현대캐피탈주식회사가 乙을 상대로 하여 위와 같은 처분금지가처분을 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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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4.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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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갑은 채무자 을에 대하여 1억원의 물품대금 채권이 있고, 병이 이 채무를 연대보증하였습니다. 병은 대기업에 다니는 건실한 직장인으로 1억원의 정기적금을 들고 있습니다. 한편 을은 자신의 유일한 부동산인 토지를 정에게 헐값에 매도하였고, 갑은 이 매매계약을 사해행위로써 취소하려고 합니다. 이는 가능할까요?한편, 오히려 갑이 건실한 기업가이고, 병은 자력이 부족함에도 다시 자신의 유일한 토지를 정에게 헐값에 매도하였다면 이는 사해행위에 해당할까요? (답) 우선, 갑은 을과 정 사이에 존재하는 토지거래행위에 대하여 채권자취소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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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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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는 상사맨으로서 A회사로부터 구매1팀의 팀장 甲과장 입니다. 지난 주 월요일 1팀 팀원들을 모아서 B회사의 물품을 구입하는 것에 대하여 회의를 하였는데, 팀원 중 乙대리가 그날 있었던 업무회의를 휴대폰으로 몰래 녹음하여 B회사 영업팀장에게 들려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乙대리를 불러 그 사실에 대해 추궁하니, 乙대리는 지시내용을 잘 전달하고자 그러하였다고 변명합니다. 乙대리를 처벌할 수 있을까요? (답) 1. 우리나라에서는 대화 당사자간 즉 1:1 상황에서의 녹음이든, 1:다수 상황에서의 녹음이든 그 대화를 나누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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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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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친구에게 이자약정은 하지 않고 돈을 빌려주었을 때, 이자를 청구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상거래상 돈을 빌려준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요? (답) 1. 민사상 금전을 대여한 경우민사상 금전을 대여한 경우란, 금전을 대여해 준 사람과 대여받은 사람이 모두 상인이 아닌 경우를 말합니다. 민사상 금전을 대여한 경우 중 변제기의 약정이 있는 경우, 이자의 약정이 없으면 변제기가 도래하기 전에는 이자를 청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변제기가 지나서 이행지체의 상태가 되면 법정 지연손해금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러한 손해는 법정이율로 산정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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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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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난 1일 날 강아지를 구입하였는데 5일 날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한 바이러스감염증으로 죽었습니다. 의사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바이러스 감염 기간이 보름정도이므로 구입당시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물건의 경우와 같이 애완동물의 경우에도 일정한 보상기준이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답) 동물의 매매도, 개인 간의 계약에 의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법상의 매매에 관한 규정 및 재정경제부 고시 제2006-36호 소비자 피해보상규정에 의하여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1. 민법의 법리에 의하면, 강아지를 살 당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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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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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갑은 을에게 대여금 5000만원을 대여하면서 차용증을 받고, 을로부터 변제기가 도과하면 을의 재산에 강제집행을 하여도 이의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아 이를 공증하려고 합니다. 차용증을 작성할 때 주의하여 기재하여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그리고 공정증서가 어떠한 효력과 이점을 갖는지 궁금합니다. (답) 1. 차용증서에는 빌린 금액, 이자, 갚을 시기 등을 명확히 기재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채무자가 작성하여 채권자에게 주는 차용증은 간단한 사실관계만 기재되어 있으나 좀 더 자세히 기재하는 금전소비대차계약서일 경우 2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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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3.0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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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저(甲)는 2015년 1월경 집근처 인근공원에서 청주시가 설치한 거꾸리 운동기구를 하였습니다. 청주시가 설치한 거꾸리 운동기구는 수동식이었는데 거꾸로 매달리고 보니 운동기구의 손잡이가 휘어져 있어서 원상태로 돌아올 때 힘을 주어 천천히 돌아오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거꾸려 매달려 있다가 원상태로 되돌아 오던 중 때마침 그 아래에 이웃주민인 乙이 물건을 주우려 하다가 그 운동기구에 머리를 부딪혀 다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놀라서 바로 乙을 응급실에 데려간 후 병원비까지 지급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乙은 제가 주위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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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