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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인구감소 시대를 맞아 유연한 도시·지역으로 지역 간 인구가 물 같이 흐르는 공간 트렌드 ‘리퀴드폴리탄’이 주목받고 있다.2024년 핵심 트렌드 키워드인 ‘리퀴드폴리탄’에 내륙관광의 중심 도시 단양이 있다.단양군의 지난해 6월 주민등록상 등록 인구는 2만8000명이다. 반면 체류인구는 이보다 많은 24만1700명이다. 주민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합한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모두 26만9700명에 달한다.2000년대 들어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최근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단양의 체류 인구는 지속해서
기자수첩
장승주
2024.01.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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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 첫 상근직 대표이사 공모에 9명이나 도전장을 내면서 지역 문화예술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공모는 특히 눈치작전이 치열했다. 공모 마감일인 지난 29일 낮 12시만 해도 5명이었던 지원자는 마감시간(오후 6시)이 임박하면서 4명이 더 지원해 최종 경쟁률 9:1을 기록했다. 2022년 11월 김승환 전 대표이사의 후임을 공모할 당시 3명이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설립 후 12년 동안 무보수 비상근직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오던 재단은 최근 관광사업본부가 신설되는 등 조직 확대
기자수첩
김미나
2024.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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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관리청)의 ‘KTX천안 아산역’ 일대 유치가 최적지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곳은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고, 전국 최대 광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게돼,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서 수요자 편익 차원에서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이와관련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이민관리청 최적지는 KTX천안.아산역 일대 이다” 며 “충남도, 천안시등과 강력한 협의를 통해 유치 관철에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아산시와 충남도가 이곳을 이민관리청 최적지로 내세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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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4.0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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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대청호는 청남대(옛 대통령 별장)가 위치할 정도로 천혜의 관광자원이다. 그런데 대청호 청남대 구역에는 40여년째 상수원보호구역(이하 보호구역)이란 족쇄가 채워져 있다. 때문에 충북의 자원인 대청호를 관광으로 연결하는 시설물을 건립할 수 없다. 심지어 청남대에는 자판기 한 대 조차 쉽사리 설치하지 못한다. 손에 쥐고 있는 보물이 그림에 떡인 것이다. 자연을 보호해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는 환경부의 입장에 일견 수긍이 간다. 하지만 보호구역 지정 과정이 불투명하다. 1980년 지정 당시 과다한 면적이 규제대상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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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2023.1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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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한정된 자원으로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일은 인재 양성이 관건이다. 지역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는 일은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으로 진행된 이차전지 분야 충북특화단지 재직자 1단계 교육이 성공리에 마쳤다. 충북 도내 이차전지 84개 기업 재직자 24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쉐메카 현장에서 파우치셀, 코인셀, 단판셀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조함으로써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차전지
기자수첩
도복희
2023.12.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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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정부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반년도 안된 장·차관들을 후보로 내보내면서 비난을 받았다.국정 수행의 핵심 자리인 장·차관들이 총선 출마를 위한 디딤돌로 직을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충북도 예외는 아니었다.임명 4개월 만에 김학도 도 경제수석 보좌관(4급 상당)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청주 흥덕구 총선 출마를 위해 26일 사퇴했다.그는 임용 당시에도 “고향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마음”이라며 출마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던 인물이다.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 4급 상당의 보직에 임용된 것을 두고 모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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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3.1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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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경민 기자]안전불감증이 우리 사회를 괴롭히고 있다.지난 7월 15일 발생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원인으로 미호강 임시제방이 지목돼 감리단장이 구속 송치됐다.오송~청주 도로확장 공사를 하던 시행사는 공사장 내 이동 편의를 목적으로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했다.감리단은 하천관리청에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이를 묵인하고 방치했다.시행사가 우기 때마다 임시로 쌓은 제방은 축조 기준보다 1.1m 낮으며 그마저도 올해는 우기 직전인 6월 29일에 착공했다.이렇게 급하게 만든 제방이 지난 7월 집중호우를 막을 리 만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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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2023.12.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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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재경당진시민회(회장 김종서)는 ‘2023년도 64차 정기총회·장학금 수여식’이 서울 상제리제센터 피에스타 귀족 컨벤션홀서 지난 14일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 회장의 내빈 소개, 감사패·장학금 수여, 격려사·내빈 축사·결산보고와 감사보고·축하 케익 컷팅·폐회·만찬 순으로 이어졌다.회의장 참석자의 밝은 분위기는 타향살이의 고단함 속에서도 항상 고향을 기억하며,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 오늘의 자리가 있지 않았나 싶었다. 옛말에 ‘능히 한 가지 일에 미칠 수 있으면 그게 바로 소년이다事能狂便少年’고 했듯이 한 사람
기자수첩
김선현
2023.12.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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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농특산물 인삼이 소리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먹구름 속에 잠겨 있고, 인삼 홍삼 제품은 소비자 기호를 맞추지 못해 소비자들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외면을 받고 있다. 이중,삼중고로 인한 재배 농민은 6~7년 간 정성 들여 키운 인삼을 보며 기쁨의 웃음을 지어야 되는데, 점점 늘어가는 가계부채로 깊은 한 숨만 저절로 나오는 상황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 세계화를 위해 영업사원을 자청해 독일, 베트남, 미국 등 인삼 수도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힘든 여정을 달리고 있다.인삼 재배 농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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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3.12.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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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 정치권이 22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시끄럽다. 또다시 깜깜이 선거가 재현되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천안을구를 전략공천지로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천안은 인구 증가로 19대 총선 이후 선거구가 계속 조정됐다. 내년 총선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정치 신인과 도전자들은 뛸 운동장도 모른 채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그럼에도 국회는 법을 어기며 19대 44일 전, 20대 42일 전, 21대 39일 전에 결정해 출마자는 물론 유권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천안에서는 1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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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3.12.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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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자체로부터 부지를 제공받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임대주택이 비싼 관리비로 입주민들의 원성이 높다.이 임대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등이 저렴해 저소득층의 선호도는 높은 편이나 비싼 관리비로 입주를 꺼리거나 입주 후 다시 떠나는 사례도 있다.2020년 11월 입주가 시작된 제천청전공공실버주택(제천시 용두천로40길 28)의 경우 65세 이상 고령자 복지주택으로 입주자중 50% 이상인 52세대가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국가유공자·유공자 가족들이 거주한다.이 주택은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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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3.12.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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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영환 충북지사의 즉흥적 업무스타일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지난 8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충북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런 가운데 김 지사는 지난 11일 내부 공문을 통해 “일주일 안에 1000석 규모의 중부내륙특별법 통과 기념 음악회를 추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공문 속 섭외안에는 충북도 홍보대사인 유명가수 ‘바다’도 이름을 올렸다.특히 이 날은 김 지사가 지역 인‧허가 관련 업체에게서 수십억원을 빌렸다는 구설로 시끄러웠던 터라 그의 막무가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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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3.12.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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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문제는 생태계 위기를 초래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환경농업은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당면과제다. 화학비료와 살충제는 지하수와 토양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를 최소화하거나 배제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농업은 생태계를 보존하고 인간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구책이다. 충북 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청년 농부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 김남수, 나기창, 민준호, 박찬연, 송새결, 송예슬, 이원종, 정대홍, 최도현 △영동 강재성, 이경배 △단양 김
기자수첩
도복희
2023.12.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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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의 서막이 열리고 있다. 지역구 예비 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120일 전인 12일 시작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충북의 수부도시인 청주권 4석의 향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청주권 당락은 충북 전역의 승패에 영향을 미치고 이 결과가 전국표심의 선택과 궤를 같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동안 충북은 역대 총·대선 등에서 전국표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며 '족집게'로 불렸던 게 사실이다. 비록 4석이 걸린 ‘청주대첩’이지만 총선의 전체 승패를 압축해 놓은 판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기자수첩
이민기
2023.1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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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설계해야 하는 건 이제 당연한 과제다. 신중년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질은 현격하게 달라질 것이다. 평생 한길을 걸어온 직장에서 물러나 자칫 무력감에 빠질 수도 있지면 이 시기야말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 것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다.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는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이중 사회공헌으로 의미를 찾아가는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충북도가 50~70세 이하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의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봉사적
기자수첩
도복희
2023.12.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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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 민·관·정이 하나 돼 외쳤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중부내륙특별법)’ 입법이 성공했다.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도 힘을 보탰고 충북 도정은 연내 제정을 위해 정계, 학계, 경제계 등 가능한 모든 인적자원을 동원하며 사활을 걸었다.법안 발의 후 1년 만의 국회 통과소식에 지역사회도 환호하며 기쁨을 함께했다.충북을 중심으로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지만, 법안 통과 과정에서 삭제된 조항을 보완해야 한다는 새로운 과제도 생겼다.예
기자수첩
박승룡
2023.12.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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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경민 기자]겨울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은 대기가 건조해 화재에 취약하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빠르게 퍼진다.지난 5일 충북 괴산군 청안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9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처음에는 작은 불이었지만 진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최근 5년간(2018~2022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2722건으로, 전체(7435건)의 37%를 차지한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44%(1187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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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2023.12.0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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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1980년대 신군부가 들어서고 언론사서 ‘신’자의 활자가 부족했던 때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2023년 세모에 개딸, 개판, 개공화국 등 ‘개’가 신문지면에 많았다. 올해는 12간지는 토끼의 해였는데 ‘개’가 메인인 개걸스러운 한해였을까?세계적인 면세점 업체 DFS의 공동 창업자로 미국의 억만장자 찰스 프란시스 피니가 생전에 11조원을 기부했다고 한다.그는 DSF면세점서 세계적인 명품을 팔면서 정작 본인은 손목시계에 15달러 이상을 쓰지 않고, 부의 상징인 호화 요트도 구입하지 않고, 출장 때 비행기도 항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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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2023.12.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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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이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인맥 찾기에 혈안이 된 모습이다.일부 공직내부에서는 평소 당선인과 친분이 두 텁거나 선거캠프에 몸담았던 사람들을 찾아가 인사청탁은 물론, 승진대상자나 경쟁자들을 음해하는데 혈안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이번 금산군 정기인사에는 국장(4급), 서기관(4급)과 과장(5급) 등 8명의 승진이 핵심요인이다.4급 서기관 자리에는 행정직 2명과 기술직 1명 등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고 5급 7명의 자리에는 교육 1명, 파견 2명이 본청으로 복직해 5명의 승진요인이 발생한 상태다.주요부서의
기자수첩
김현신
2023.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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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충남 천안시는 내년 하반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충남에서는 당진시와 청양군에 이어 세 번째다. 시는 지난달 21일 관련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예산안에 세탁 장비 및 비품 구입 등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전액 시비로 편성한 상태이다.대기업처럼 자체 세탁소가 없는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는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다.그동안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은 잦은 세탁으로 인한 비용 부담 때문에 기름때나 중금속 등 이물질이 많은 작업복을 세탁하지 않은 상태로 장기간 착용해왔
기자수첩
최재기
2023.12.0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