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푸른 깃발’ 동양일보는 해마다 가장 많은 땀을 흘리고 알찬 열매를 거둔 ‘올해의 인물’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2005년 올해의 인물 수상자는 지난 1998년 7월부터 현재까지 30대, 31대 충북도지사를 맡아 충북도정을 이끌고 있는 이원종 지사가 결정됐다.이 지사는 그동안 ‘으뜸 충북’·‘바이오토피아 충북’ 구현을 위해 선봉에 서 동분서주해 온
동양일보 ‘올해의 인물’에 최동식(74?사진) 충북체육회 부회장이 선정됐다.동양일보는 14년 만에 충북에서 개최된 85회 전국체전 유치에서 폐회식까지 고령에도 불구하고 ‘성공체전’이 되기까지 그 이면에서 충북체육 발전에 깊은 애정과 열정을 쏟은 최 부회장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최 부회장은 전국체전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각 경기단체 전무이사의 결집력을 이끌어내고 훈련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독려하는 등 칠순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익장을 과시했다.최 부회장이 지금까지 체육인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
사진:동양일보 ‘2003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김천호교육감. 전국최다득표 당선… 초등교사 출신 첫 교육감‘교직을 천직으로, 성직으로’.김천호 충북도교육감(61·☏043-291-7711)의 교사 재직시절 좌우명이다. 그 때 좌우명은 교육감이 된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다.그는 지난달 17일 치러진 12대 교육감 선거에서 전국 교육감 선거 사상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 보궐선거에 이어 재선 고지 점령에 성공했다. 전체 투표자 가운데 77.5%의 득표율은 지난 2000년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선거제가 시작된 이후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