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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5만4천450명이 투표해 67.0%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최종 투표율은 총선 투표일인 전날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께 공개한 잠정치와 같다.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의 2966만2천313명에서 7863명이 줄었다.선관위 관계자는 "최종 확정된 투표자 수는 투표지를 기준으로 결정된다"며 "선거인 명부에 서명한 후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지 않고 가져가거나 관외 사전투표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
정치
이민기
2024.04.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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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22대 총선 충남 천안병 이정문(더불어민주당·사진) 당선인은 11일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 제일 먼저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을 되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이번 총선 결과는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
정치
최재기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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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명종 기자]11일 오전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참배를 올리고 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정치
유명종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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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을 가져온 민주당 당선자들이 11일 합동으로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했다당선인 7명은 이날 오전 단체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민들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국민과 싸워 이기는 정권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당선인들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정치
정래수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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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범야권의 정권심판론이 4.10 총선을 관통했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비례정당) 의석수 에다가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의 당선인을 합치면 총 300석 중 192석을 범야권이 차지한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인 108석(국민의미래 비례정당 포함)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전국표심의 바로미터 격인 캐스팅보트 충청권에서도 심판론은 통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은 이번 총선에서도 전국표심의 압축판이란 점을 보여줬다. 국회 총 의석수 300석 중 64%를 범야권이 차지한 가운
선거
이민기
2024.04.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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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태안에서 처음으로 3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성일종(61) 당선인은 "대한민국과 우리 지역의 100년 먹거리가 될 미래항공 생산·연구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국회 상임위원장과 원내대표 등 힘있는 당직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성 당선인은 세번째 대결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상대로 접전 끝에 4256표 차로 승리했다.서산시에서는 831표(49.57%)를 뒤졌지만, 태안군에서 5096표(56.56%)를 앞섰다.성 당선인은 "서산시민과 태안군민께서 집권여당 소속 3선 의원으
정치
장인철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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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여군 기자]김영대(61·한국건설자원협회 충북지회장·하나그린 대표)=국회의원은 법을 제정하거나 개정하는 권한을 제대로 행사해야 국민들이 불합리한 법 규정에 따른 불이익을 겪지 않게 된다. 법률 제정시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주기 바란다.예를 들어 노후화된 자원순환시설을 보완 또는 신기술에 따른 설비 추가시 관할 시·군·구에서 제정한 조례에 저촉돼 불가능한 실정이다. 국회에서 소류지 관리법, 수하천정비법에 의거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해야 한다.개발행위 부지가 소류지보다 낮은 위치에 있거나
정치
윤여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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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국회에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결 같은 바람은 '일하는 국회'가 아닐까 생각한다.정쟁을 일삼아 온 그동안의 국회는 국격마저 실추시키는 부끄러운 모습이었다.'차라리 슈퍼컴퓨터로 국회를 대체해 국민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업에 집중하는 것이 낫겠다'는 무용론까지 자초했었다.대한민국이 직면한 현실은 너무 엄혹하다.특히 자영업자들은 출구조차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말라죽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창업 당시 부푼 꿈은 고사하고 하루하루 버텨내는 현실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구심마저 든다.하지만 우리는 투표에 참여했다.
정치
장인철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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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부여·청양의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9) 당선인이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보수 텃밭에 진보의 깃발을 꽂으며 8년만에 여의도로 입성한다.유세 도중 “저를 한번도 제대로 써먹지 않고 이렇게 버리실겁니까”라며 함께 선 아내 김영미씨와 뜨거운 눈물을 훔쳤던 진정성이 통했다.6선의 아버지(정석모)는 물론, 아들(정진석 5선)과 사돈(박덕흠 4선 성공)의 연이은 도전에 ‘국회의원이 가업이냐’는 유권자들의 냉혹한 피로감도 작동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6만2635표(50.66%)를
정치
유환권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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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22대 총선 충남 천안을 이재관(더불먼민주당·사진) 당선인은 11일 민생 회복과 국가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인은 "전폭적인 성원과 지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검찰 독재 정권으로 인한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경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뜻을 잘 새기고,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먼저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2년 간 무
정치
최재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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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차태환(61)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올해는 긴 경기침체를 지나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국가경제가 대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기업경영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중처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응 유예’ 등 충북 경제발전과 기업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또 “최근 경기부진과 고물가
정치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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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슛(shoot) 은 이미 들어갔다.”국민을 대표해 입법 권한을 행사하는 300명의 구성원들이 선출됐다.각 당이 차지한 의석수와 당락의 희비와는 상관없이, 선거를 통해 후보를 찍어준 유권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길 바란다.이번 선거에도 각 정당은 청년 공약을 다양한 방식으로 내세웠다.다양한 청년들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이나, 구체적 내용과 실행 가능 여부 등을 증명해야만 한다.당선을 위해 내세우는 일시적인 정책들과 공약들이 아닌, 오늘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이 논의
정치
김민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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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은수 기자]윤진식(78) 한국무역협회장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무역업계는 22대 국회가 여야 화합의 협치로 우리 수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5대 무역 강국 도약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비쳤다.이어 “수출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기에 수출증대라는 대명제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22대 국회가 적극적이고 초당적인 의정활동으로 노동‧규제 개혁과 통상 협력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기틀 마련에 역량을 결집해달라”면서 “장기적 정책 비전을 수립해 산업 경쟁력
정치
박은수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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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의원 300명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이들은 앞으로 4년간 국회 각종 위원회에 속해 정부를 견제하고 입법은 물론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초선의원도 있고 다선의원이 동시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그러나 이 같은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동시 나오고 있다.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벌어졌던 공방 때문이다.이른바 ‘내로남불’이라고 불리는 나와 내 편 잘못은 관대하고 남 탓만 하는 풍토 때문에 여러 사달이 난 사실이 있다.우리나라 미풍양속에도 있는 타인에 대한 배려
정치
윤규상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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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2대 청주시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받으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길 바란다. 우선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청년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지원 등의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제적 안정과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며 이와 관련해 교육·주거·문화생활 등 청년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
정치
동양일보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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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먼저 청주시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축하한다는 말부터 하겠다.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목소리와 요구를 대변하고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이다. 이에 저는 몇 가지 바람을 말하겠다. 청주시의 다양한 산업과 사회 문제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지역 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소외된 계층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기오염 및 폐기물 처리 등의 문제에 대처할 방안을 모색해
정치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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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지난 제21대에 이어 2연속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14석 등 총 175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에 그쳤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집권 여당이 이같이 큰 격차로 야당에 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 임기를 무려 3년여 남기고 치른 중간평가 성격의 총선에서 야당의 의석수가 집권 여당을 이만큼 압도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이 같은 이례
정치
박승룡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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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번 총선때 모충동행정복지센터 투표사무원으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노인, 중장년, 청년 할 것 없이 많은 시민들이 투표하러 오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 발전에 대해 얼마나 뜨거운 열망이 있는지 다시금 깨달았다.청주시 직원들은 지금도 청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국회의원들과 청주시 직원은 시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에 대해 뜻을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회
정치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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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약이슈트리’에 따르면 ‘자연재해/사건사고’, ‘지역개발/부동산’, ‘문화·행정’ 이 청주시의 상위 3가지 토픽으로 선정됐다. 그만큼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양한 주제들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방증이다. 이를 반영하듯 구별 후보자 공약을 살펴보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공약부터 미래산업을 위한 공약, 아이들봄부터 노인 케어까지 각계각층을 고려한 고민의 결과가 담겨있다.그 중 많은 공약이 청주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돼있다. 더 나아가 청주교도소 이전,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
정치
이민기
2024.04.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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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범죄로 대상자 59명(4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수사 대상자 중에는 당선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유형별로는 허위 사실 공표 27명(22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제공 14명(9건), 벽보·현수막 훼손 등 7명(5건), 선거운동 위반 4명(3건), 기타 7명(4건)이다.앞서 청주흥덕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와 경쟁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당선인은 서로를 허위 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경찰에 맞고소한 상태다.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
정치
김민환
2024.04.11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