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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나라에서 코골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작년 후반기에 수면 무호흡 검사와 양압기 치료에도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었으며, 이는 곧 수면 무호흡이 국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요성이 인정되었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코골이는 잠을 자면서 기도의 좁은 부위에서 목젖이나 혀뿌리 등이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 현상이다. 코골이가 심해지면 떨리던 구조물이 기도를 완전히 막게 되면서 숨을 못 쉬게 되는데, 코를 골다가 ‘컥~’ 막혀서 숨을 안 쉬다가 ‘후~’하고 숨을 쉬는 경우, 이런 상태가 수면 무호흡이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11.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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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의학용어로 예방가능사망률(Preventable Death, Mortality)이란 단어가 있다.이는 위에서 언급한 중증 외상으로 인한 환자들 중에 한 생명을 구하자는 목표로 외상 팀들이 노력하고 있는 지표이다. 전문외상세터가 세워진 지 수십 년, 혹은 100 년이 되는 소위 선진국들은 이 예방가능 사망률 지표가 10% 이하로 보고하고 있다. 이는 열 명의 생명을 잃을 수 있는 환자 중 아홉 명을 살릴 수 있다는 뜻이다.아직 외상센터로 독립해 운영한지 10년도 채 안 된 우리나라의 상황에선 아직 갈 길이 멀다. 생명의 촌각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11.1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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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외상성 대동맥 파열이라 하면 생소하면서도 왠지 무섭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동차 사고나 공사 현장 사고로 인한 많은 사상 가운데 가장 치사율이 높은 진단명이다.심장이 터진 것과 같은 현상으로 순식간에 다량의 피가 심장에서 직접 연결되는 가장 큰 대동맥을 통해 쏟아져 나와 수 분 내에 몸 안의 피가 소실돼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외상이다. 심장과 혈관 질환을 수술하는 외과전문의들에게도 아직까지 가장 부담이 큰 수술 중 하나이며 그만큼 높은 수술 사망률과 위중한 합병증을 남기는 질환이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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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11.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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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목이 마를 정도가 되면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해져 있다는 뜻이고, 사람의 신장은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소변을 진하게 만들면서 내보내는 양을 줄이게 돼 탈수까지 진행되지는 않는다.다만 여유 있게 건강을 유지하려면 그렇게 신장이 수분을 아낄 정도까지 놔두지 말고 평소에 하루 1ℓ 정도만 추가로 수분을 섭취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몸에 물이 충분해져 필요 없는 양을 소변으로 배출해 신장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이다.하지만 정수기 물이나 1회용 플라스틱병에 담아서 판매하고 있는 물은 목 넘김이 불편해 물을 충분히 마시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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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11.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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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성분이며 사람의 몸도 50% 이상 물로 이뤄져 있다.체중이 50kg이라면 젊은 남성의 경우 30kg, 노인의 경우 적어도 25kg이 물 성분이니까 우리 몸에 물은 정말 필요한 성분일 수밖에 없다. 신장이 하는 일도 혈액을 걸러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돼야 신장이 원활하게 일을 할 수 있다.열이 나거나 식사를 못 하고 탈진돼 응급실에 오면 팔에 수액주사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몸에 수분 공급을 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함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10.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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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뇌동맥류 크기가 크거나 모양이 좋지 않으면 치료가 필요하고 치료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개두술을 통해 뇌동맥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집게와 같은 클립으로 뇌동맥류를 결찰 하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코일 색전술인데 이는 머리뼈를 열지 않고, 사타구니의 대퇴 동맥 안에 관을 넣은 뒤 뇌동맥류에 코일이라는 물질을 넣어 뇌동맥류로 피가 가지 못하게 하여 동맥류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개두술은 일주일 정도의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머리에 상처가 남으나, 재발률이 1% 미만으로 낮은 장점이 있다. 혈관 내 코일 색전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10.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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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터지게 되면 상당수 환자가 돌아가시게 되는 뇌동맥류는 주로 혈관의 갈라지는 부위에 뇌동맥 혈관벽의 일부가 약해져서 혈관벽이 늘어나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한다. 뇌동맥류의 혈관벽은 일반 혈관벽에 비해 약하므로 잘 터지게 된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뇌동맥류가 터질 확률은 일년에 1-2% 정도 된다고 알려져 있다. 뇌동맥류는 성인의 약 1-2%에서 발견되며 40-60대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혈류에 의한 혈관벽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뇌동맥류 발생에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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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10.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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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빈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진료실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빈혈과 어지럼증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곤 한다. 어지럼증을 느끼면 빈혈이려니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어지럼증과 빈혈은 전혀 다른 대상을 지칭하는 말이다.빈혈은 우리 혈액 내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색소(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를 의미한다. 즉, 혈액검사를 해야만 빈혈의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어지럼증은 말 그대로 사람이 어지럽다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상황을 말한다. 빈혈이 발생했을 때 어지럼증이 꼭 같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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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10.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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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불안으로 인해 경험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을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일반화 시켜 ‘이러다가 마비가 와서 곧 죽을 것이다’, ‘사람들 앞에서 쓰러져서 망신을 당할 것이다’ 등 파국적인 결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신체 증상을 겪는 이유는 위험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감신경이 작용했기 때문이다.교감신경에 의해 항진된 신체의 변화를 뇌가 응급 상황으로 해석해서 다시 불안이 더욱 커지게 되고 그렇게 연결 고리가 형성되면 순식간에 공황 발작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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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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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철학자 니체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줄 뿐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공황 장애의 경우 고통스러운 공황 발작이 여러 번 반복해서 찾아옴에도 도무지 익숙해지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공황발작이란 예고 없이 갑작스런 심한 불안과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단순히 매우 심한 불안과는 성질이 다르다.공황 발작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개는 심한 스트레스가 첫 발작에 영향을 주며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생물학적 원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체성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9.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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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가 흔히 말하는 빈혈이란 혈액을 구성하는 여러 성분 중에서 특히 적혈구의 숫자가 정상에 비해 떨어져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빈혈은 전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흔한 질환 중에 하나이다. 2011년의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6세 이하의 소아 중 약 40%, 즉 10명 중 4명에게 빈혈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전체 소아의 10명중 1명이 빈혈을 갖고 있다. 빈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철결핍입니다. 철결핍 빈혈이 특히 1세 전후의 아이들에게서 특히 많은데 그 이유는 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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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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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반드시 주의를 기울이고 정밀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다.55세를 넘겨서 생애 처음으로 허리 통증을 경험하거나 밤에 누워있는데 더 심해지는 허리 통증, 암의 기왕력, 대소변 장애, 보행 장애·다리에 마비가 생기는 등은 그 원인 질환이 중병일 수 있고 빨리 의학적 처치를 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다. 허리 통증이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의사들은 환자의 병력 문진 및 신체 진찰을 시행하고 필요한 경우 감별진단을 위해 엑스레이나 CT/MRI 등의 영상 검사, 근전도 같은 전기진단학적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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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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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허리통증은 매우 흔한 근골격계 통증 중의 하나로 일생 동안 한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겪게 되는 인구가 전체의 8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고 만성화된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환자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인한 진료 인원은 한해 약 200만명 정도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허리 디스크로 진료 받는 비중이 더 증가 한다.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은 네발로 움직이는 동물들과 달리 어쩔 수 없이 척추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9.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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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수술 전에 환자의 구강내에서 채득한 치아모형, computed tomography (CT) 영상을 이용해 컴퓨터 소프트웨어 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위치, 환자의 교합을 고려한 최적의 인공치아 위치를 결정한다. 이어 그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게 3D 프린터로 수술용 가이드 틀을 제작한다. 이 가이드를 수술시 환자 구강내 장착하고 수술을 시행하게 되고, 이 가이드에는 임플란트 식립 부위에 그 식립방향에 맞게 홀이 뚫려져 있다.의사는 그 홀에 정해진 순서로 미리 계획한대로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고 수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8.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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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현 충북대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임상조교수=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됐을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임플란트란 인공치아매식술로 치아결손부인 턱뼈에 고정체라고 부르는 재료를 식립, 일정기간 고정체가 턱뼈와 결합하기를 기다린 후 그 위에 치아 모형의 상부 보철물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렇게 완성된 치아를 우리는 임플란트라 부른다. 임플란트의 고정체와 상부보철물의 연결방식에 따라, 혹은 고정체의 표면처리에 방식에 따라, 또는 국산이냐 외산이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지만 사용하는데 있어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제조나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8.1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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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충북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사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방법은 현재까지 금연 이외에 없다. 이미 피운 담배의 영향이 없어지는 데 약 15년이 걸린다고 하니 지속적인 금연이 제일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하지만 폐암이 생기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는 있다.흡연력이 있으면 매년 건강검진과 아울러 흉부 CT를 꼭 시행하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아파트 계단 오르기, 자동차 두고 출퇴근하기, 장보러 갈 때 걸어가기, 어린 자녀, 혹은 손녀손자들과 신나게 놀아주기 등이 모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이런 운동을 적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8.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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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강상우 교수=골다공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질환이지만 현재의 건강상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 간과되기 쉽다. 그만큼 진단율과 치료율이 낮은 것이 현실이다.연구에 의하면 골다공증이 있는 전체 인구 중 골다공증을 진단 받은 환자는 20% 가량이며, 나머지 80%는 진단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또 골다공증을 진단 받은 환자 중에 꾸준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골다공증의 중요성이 저평가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내용이다. 반면 전체 여성 인구 중 평생 동안 골다공증성 골절을 경험하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8.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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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정형외과 강상우 교수=정형외과 영역에서 중증 외상을 제외한 단일 골절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골절은 노년기의 대퇴골 골절이다. 80세 이상의 노인 환자에게 대퇴골 골절이 발생하면 보행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심장질환 또는 폐질환 등의 전신적인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노년기의 대퇴골 골절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바로 골다공증에 의해 뼈가 약해져 주저앉기만 해도 골절이 발생하는 것이다. 사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대퇴골만 있는 것은 아니다.정형외과에서 잘 알려진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7.2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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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외과 최한림 교수=담관암·담낭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복부초음파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그리고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등이 있다.초음파검사는 일차적인 검사이고, 복통이 있거나 황달이 있는 환자에서 담석증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데, 담낭용종과 담관확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CT는 암의 진단과 병기를 판단할 때 유용한 검사로서, 수술의 가능 여부도 파악할 수 있다. MRI검사는 CT 검사 결과가 애매한 경우에 시행하고 간전이 여부를 좀더 확실히 알 수 있다. 내시경 검사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7.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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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외과 최한림 교수=담관암·담낭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암으로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주변 장기나 림프절로의 전이가 빈번해 예후가 좋지 않다.담즙은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기능을 하는 데, 간에서 만들어져서 십이지장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러한 담즙이 흘러가는 통로를 담관, 담즙이 저장되는 곳을 담낭이라고 한다.담관은 간 내의 모세담관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합쳐지면서 굵어지게 되고 담낭과 십이지장으로 연결된다. 어느 부위에서든 담관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담관암이라고 한다.담낭은 쓸개라고도 하는데 담즙을 저장했다가 식사를 하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7.14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