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과 수과일 수확시기가 빠르면 저장력은 좋으나 맛이 떨어지고 수확시기가 늦으면 맛은 좋으나 쉽게 물러진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의 과일이 먼저 익으므로 3∼4회 나누어 수확한다. 수확 시 내년에 필 꽃눈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비가 올 때는 과실이 마른 2∼3일 후에 수확한다. 수확 상자를 옮길 때 흔들림으로 눌림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 과종별 수확 방법 - 사과 : 아래쪽에서 위로 젖혀서 수확하며 꼭지에 의해 상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단감은 열매꼭지와 꽃 떨어진 자리의 날카로운 주두 흔적을 수확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10.24 17:47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과 수과실 수확은 하루 중 온도가 높은 때를 피하고 온도가 낮을 때 수확해 과실의 양분 소모를 줄이도록 한다. 수확기에 비가 내릴 경우에는 병해 감염 우려가 있으니 비가 그친 후 수확한다. 과실은 한 나무에서도 익는 시기가 다르므로 한 번에 수확을 하지말고 익음 정도에 따라 2∼3회 나눠 수확해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과실은 껍질이 매우 연해 수확할 때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부딪쳐서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한다.과실의 꼭지가 빠지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고 저장력이 약해지므로 작업할 때 주의하도록한다.과실은 장갑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10.17 18:27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채 소가을배추·무는 아주심기 후 15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비료주기를 한다.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20L에 40g)을 잎에 뿌려준다. 생육중기부터 염화칼슘 0.3%액(20L에 60g), 붕산 0.2%액을 2∼3회 잎에 뿌려준다. 결구가 시작된 포장은 하루에 10a당 200L의 물이 필요하므로 가물 경우 관수를 실시한다. 갑작스런 추위를 대비해 부직포나 비닐을 준비하고 기상 예보에 따라 덮어주거나, 수확기가 된 무와 배추는 서둘러 수확한다. 피복(무 0℃ 내외, 배추 -8℃), 수확해 임시저장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10.10 18:33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적기 수확벼의 수확 적기는 외관상으로 충분히 익고, 산물 수매벼는 수분함량이 25% 이하일 때, 자가 건조 시에는 90% 이상 익었을 때 한다.수확 시기는 품종의 숙기 또는 출수기에 따라 다르나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출수 후 50~55일, 중만생종 및 만식재배는 출수 후 55~60일이 적기다.벼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청미, 미숙립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립, 피해립 등이 증가하여 완전미율이 떨어진다.콤바인 작업 속도가 과도하게 빠르면 회전수가 올라가 탈곡통에 투입되는 벼의 양이 많아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10.03 19:09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벼-후리 논 관리쌀의 품질과 가장 크게 관련되는 것은 완전 물 떼기 시기로 논물을 완전히 떼는 시기는 기상, 토성 등에 따라 다르나 충분히 여물게 하기 위해서는 출수 후 30~40일경 실시한다.물 떼는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벼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고 청미, 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며 물을 너무 늦게 떼면 수확 작업이 늦어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한다.벼의 쓰러짐이 발생하면 수발아 되거나 수량과 품질이 저하되고 콤바인 수확작업에 불편을 주므로 물 관리 및 사후대책이 필요하다.쓰러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9.19 18:03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국화 고온기 이후 관리요령국화는 낮 길이가 짧아야 꽃이 피는 대표적인 단일식물이다. 여름철에 단일을 위해 암막처리를 통해 개화를 유도하지만, 암막처리 시 환풍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온으로 인한 개화지연이나 화색 탈색뿐만 아니라 생육 억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로제트 현상(총생: 叢生, rosette)은 국화 재배 시 여름고온을 경과한 후 가을의 저온에 접하게 되면 절간(마디사이)이 신장하지 못하고 짧게 된다. 이런 현상을 로제트화라고 하며 일종의 식물체 휴면으로 보고 있다.여름 고온을 받은 국화는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9.12 15:40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밭작물-콩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해 알곡 자람의 중요 시기다콩은 화기탈락 현상과 생육이 부진하면 조기 회복을 위해 엽면시비 해준다.종실비대기의 가뭄은 콩알의 무게, 크기 감소,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므로 포장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집중 강우와 강풍에 대비, 배수로를 정비하고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 등을 해준다.순지르기는 생장점(마디끝)이 아닌 식물체의 측면(잎)을 자른다.생육부진 시 0.5~1% 요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9.05 16:49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가을 배추‧무배추 육묘는 고온다습 시 웃자라기 쉬우니 알맞은 수분관리와 환기가 필요하다. 배추 육묘상에 망사 터널을 설치해 해충유입을 차단하고 바이러스병을 예방한다. 아주심기 1주일 전에는 포장 환경에 견딜 수 있게 물 주는 양을 줄이고 온도를 낮추면서 직사광선에 많이 노출시켜 묘를 순화한다.배추 아주심기는 중부지방 9월 상순, 남부지방 9월 중순이 적기다.아주심기 10~15일 전까지 밑거름을 주고 로터리 친 후 이랑을 조성한다. 본 잎 3~4매 때 육묘상 깊이만큼 심어야 생육이 양호하다. 심는 시기가 고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8.29 17:52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후기 논 관리조생종이나 일찍 심어 벼 이삭 패기가 완료된 후 익어가는 시기에는 벼 뿌리에 산소 공급이 잘 이뤄지도록 물을 2∼3cm로 얕게 대고 논물이 마르면 다시 대어주는 물 걸러대기를 한다. 쌀 품질과 크게 관련 있는 완전 물떼기 시기는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다. 물떼기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벼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된다.물을 너무 늦게 떼면 수확 작업이 늦어져 깨진 쌀이 많이 발생한다.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이후로 늦어지면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8.22 16:45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화 훼고온기 화훼 관리를 위해 장마 후 폭염을 대비한 차광막과 환풍 장비를 정비해야 한다. 차광망과 설치와 환풍 장비를 정비로 온도를 낮춰 화훼 품질향상과 생리장해에 대비한다. 여름철 시설재배 시 온도 하강을 위한 차광은 필수다. 해당 자재에 따라 55% 차광에서는 4∼5℃, 85% 차광에서는 최대 8℃까지 저감 효과가 있다.시클라멘의 생육 적온은 20℃ 전후이므로 고온기의 대책이 가장 중요하다.여름철 광합성 특성을 보면 30℃ 이하에서는 빛을 30Klux까지 줄여도 광합성 속도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으므로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8.15 18:53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밭작물 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해 알곡 자람의 중요 시기다. 콩은 화기탈락 현상과 생육이 부진하면 조기 회복을 위해 엽면시비gmg 해야 한다. 종실비대기의 가뭄은 콩알의 무게, 크기 감소, 품질저하의 요인이 되므로 포장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8월 하순경에는 강우와 강풍에 대비 배수로를 정비하고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볕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 등을 해준다. 투광·통풍을 위한 순지르기는 생장점(마디끝)이 아닌 식물체의 측면(잎)을 자른다.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8.08 16:53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과 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하천 주변의 저지대에서 주로 발생한다. 유속이 빠를 경우 토양 침식과 나무의 쓰러짐을 일으키고, 유속이 느릴 경우 부유물질이 과수원에 쌓이는 피해가 발생한다. 왜화도가 큰 대목일수록 내수성이 약해 침수 시 피해가 커진다. 침수나 집중호우로 인해 수체의 저항성이 약해지고, 병원균의 급속한 전파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한다.집중호우로 인한 사후 대책으로 쓰러진 나무는 땅이 젖어 있을 때 건강한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즉시 일으켜 세우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주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8.01 19:16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벼 본답 관리 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잎도열병 등 병해충·시비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 비료만 시용한다. 이삭거름은 이삭이 패기 전 전용복비로 시용한다. 이삭이 생길 때부터 팰 시기까지는 벼가 각종환경에 아주 예민하고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항상 담수된 상태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이삭 패기 15일 전∼이삭 팬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7.25 18:07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밭 작 물 장마철 관리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두류, 서류, 유지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한다.경사지는 토양 보호를 하고 참깨는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한다.침수 시 조기 물 빼기를 하고 흙 앙금을 씻어줘 동화작용을 촉진한다.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를 하고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흙덮기 작업을 한다.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액)를 엽면시비한다.침수 후에는 병충해 방제에 노력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추파, 보식, 다른 작물 재배 등을 고려한다. 참깨 돌림병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7.18 17:01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밭 작 물 장마철 관리습해를 받지 않도록 밭작물(두류, 서류, 유지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한다.경사지는 토양 보호를 하고 참깨는 줄 지주를 설치해 쓰러짐을 방지한다. 침수 시 조기 물 빼기 실시를 하고 흙 앙금을 씻어줘 동화작용을 촉진한다.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를 한다.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흙덮기 작업을 한다.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액) 엽면시비를 하고 침수 후에는 병충해 방제에 노력한다. 피해가 심한 경우 추파, 보식, 다른 작물 재배 등을 고려한다.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7.11 13:35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벼여름철 비가 오는 기간이 많을 경우 일조시간 부족으로 벼가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잎도열병 등 병해충과 시비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 비료만 시용한다.이삭거름은 이삭이 패기 전 전용복비로 시용한다. 이삭 패기 25일 전 10~11kg/10a (N-K복합비료/18-0-18), 최고품질 쌀은 이삭 패기 15일 전 7~8kg/10a (N-K복합비료/18-0-18), 참 새끼치기가 끝난 논은 중간물떼기를 실시한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7.04 18:30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채 소-고추주요병해충 예방과 방제역병은 6월 초순부터 발생하며 강우량과 강수일수가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게 한다. 탄저병은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하며, 8~9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담배나방 애벌레 피해를 입은 과실은 연부병에 걸리거나 부패해 낙과한다.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총채벌레는 약충, 성충이 모두 기주식물의 순, 꽃 또는 잎을 흡즙한다. 황색 점착 트랩을 설치해 발생량을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6.27 18:52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6월 낙과생리적 낙과란 개화 직후로부터 성숙기까지의 과실 발육기간 중에 일어나는 기계적 낙과나 병충해에 의한 낙과를 제외한 그 밖의 원인에 의한 낙과를 말한다. 사과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등 여러 과수에서 일어나며 특히 6월경에 발생하는 유월낙과(june drop)의 정도는 과실의 수량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중요하다.만개 후 5∼20일 사이에 일어나는 초기낙과는 암술의 불완전이나 불수정에 의한 낙과가 대부분이다. 그 후의 낙과는 주로 수정이 됐더라도 어떤 원인에 의해 배의 발육이 정지돼 일어난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6.20 18:43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노지고추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한다. 제초 노력을 줄이기 위해 부직포, 흑색비닐, 볏짚 등으로 고추 헛골을 피복한다. 석회결핍과 예방을 위해 토양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염화칼슘0.3~0.5% 액으로 엽면시비를 한다. 비가 자주 내리면 역병(疫病, 돌림병)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역병이 많았던 포장 등은 적용약제로 관주하는 등 사전예방한다. 고추 착과초기에 우박피해로 분지가 심하게 손상되었을 경우 측지를 유인해 관리하면 어린묘나 노숙묘를 새로 심는 것보다 유리하다.△마늘․양파마늘은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6.06 18:22
-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양봉 5월이 되면 자운영,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해 대유밀기가 시작된다. 산에는 각종 나무의 꽃이 피고 6월 하순부터 7월에 걸쳐 화이트클로버, 밤나무, 피나무 등의 꽃이 피기 시작해 각종 양봉산물의 생산적기다. 유밀기에는 분봉열이 일어나기 쉬워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한 번 분봉열을 일으킨 봉군은 쉽게 가라앉지 않으며 활동력이 감퇴하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봉군이라 하더라도 급격히 세력이 약화돼 수밀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다. 유밀기에는 꿀의 생산은 물론, 먹이 저장 공간의 조성, 신규 소비 조성(소초광
주간농사정보
도복희
2023.05.3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