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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우리 전통의 가락과 멋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가야금을 연주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단체가 있다.‘현에서 놀다’라는 뜻의 아마추어 가야금 연주 동아리 청주 ‘유현가야금(회장 조정자)’.‘유현가야금’은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보편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위해 2009년 3월 창단했다.현재 회원은 9명으로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매주 1회 동부창고에서 만나 가야금을 배우고 연습한다.이들은 창단 목적인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재능기부, 무료공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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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7.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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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충남 서산시에는 드론을 이용해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을 연구하는 공무원 드론동아리가 있다.‘서산 날다’로 이름 지은 이 동아리에는 50대부터 20대까지 업무상 드론과 관련이 있거나 드론에 관심이 있는 공직자 9명이 활동 중이다.‘초경량 무인비행장치 멀티곱터조정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적조사 업무와 섬(고파도, 분점도)지역 드론배송시스템 구축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이 드론조정을 교육한다.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드론 활용방안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 내 한 달에 두 번뿐인 정기모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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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1.06.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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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에 협동심과 배려로 뭉친 야구하는 천사들이 떴다.지난 2016년 창단한 세종엔젤스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 취미반 학생들이 그 주인공.매주 토요일 세종시 다정동야구장에 모이는 야구하는 천사들은 야구게임을 하면서 한주간 학업과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시간을 갖는다.특히 취미반 학생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야구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답답해 하지 않고 즐기면서 야구를 할 수 있다.특별히 입단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든지 야구를 하고 싶다면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 선수를 원하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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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6.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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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충북 증평군에 전통 무예인 택견으로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행사시 시범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어르신들이 있다. 택견을 사랑하는 어르신 24명이 2014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청학택견무 동호회다.이 동호회 최고령은 88세(1933년생)에 이른다.택견은 중요무형문화재 76호이자 세계 무술 가운데는 최초로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족의 전통무술이다.택견은 동작이 유연하고 자연스러워서 신체 단련을 위한 보건체조나 스포츠로 활용하고 있으며 음악과 무용을 접목한 택견무는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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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06.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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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행복한 아침을 열어 드리는 행복한 울림, 간디(애칭) 소자간입니다.(중략) 오늘 들려드릴 노래는 ❍❍❍의 ❍❍❍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천안시청 방송 동아리 ‘행복한 울림’ 소자간 회장의 아침방송 멘트이다. ‘행복한 울림’은 소리가 아닌 DJ의 목소리나 음악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울림 방송’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들은 매주 화·수·금요일 8시 50분부터 업무 시작 전까지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방송을 하고 있다. 회원 16명이 돌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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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1.06.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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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동호회, 옥천군청 처음으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올해 첫 옥천군청 공무원 12명이 모여 출범한 ‘우리동네 한바퀴’ 동호회는 직원가족들과 지역 공공기관에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모임이다.올해 첫 조직을 꾸린 황승일(복지정책과·6급) 회장은 군청 내 직원들을 주축으로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의미인 ‘위라벨(Work-life balance)’ 목표로 체험활동을 하는 동호회를 구성했다.황 회장은 1월 군청 행정과에 신규 동호회 신청후 정식 공무원 동호회로 등록하고 부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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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06.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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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교육지원청 봉사 동아리 ‘행복울림 온결(회장 김정택)’이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정을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아산 교육청 일반직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이 봉사 동아리는 지역내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위해 지난해 2월 결성한 후 폭 넓은 봉사활동으로 나눔봉사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는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행복울림 온결’은 지난해 터진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자, 회원들이 직접 수제 마스크를 제작해 아산시청과 복지재단등에 전달하고, 마스크 제작 영상을 통해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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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06.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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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누군가 ‘신이 주신 최고의 악기는 사람의 목소리’라고 했던가, 개개인의 이런 작은 소리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순간은 언제 들어도 누구에게나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충북 단양군청에도 이런 아름다운 화음을 들을 수 있었다. 2019년 4월 1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결성된‘단양군청 공무원 합창단’이 그 목소리의 주인공들이다.표기동(사진·군청 민원과장) 단장을 중심으로 교회 성가대 지휘자로서 꾸준한 합창지도 경력이 있는 황형준(매포읍 주무관) 지휘자와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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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6.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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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명탐정 셜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적극적으로 찾아내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보훈제도를 잘 모르거나 제도권 밖에 숨어 있는 보훈가족의 권리를 찾아주는 연구모임이 있다. 충북남부보훈지청 연구모임 ‘명탐정 보훈 셜록’이 바로 그들이다.이 연구모임은 2019년 8월 “국가가 ‘잠자고 있는, 숨어 있는 보훈수혜’를 찾아드립니다”의 줄임말인 ‘국·수 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명탐정 보훈 셜록’이 3년째를 맞으면서 구성원들도 보훈지청 전 직원이 됐다. 회장을 따로 두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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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1.05.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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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행복나눔 음악 봉사단(대표 송철재)이 보은군 농촌 마을에 사랑과 희망의 행복메시지를 주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된 음악봉사단은 농사꾼 중심의 재능 기부 대열에 하나 둘씩 흥과 끼가 모여 들다보니 어느새 어엿한 팀을 이뤘다.아마추어 가수를 비롯 색스폰, 장구,품바,타악기등 다양한 인재들이 취미로 배운 노래가락 솜씨를 뽐 내며 춤까지 곁들여 한바탕 질펀하게 신명나는 판을 벌인다.이들은 무료 봉사이기 때문에 행사장 마다 공연 초청장이 쇄도한다.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행사가 없는 관계로 흥을 풀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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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1.05.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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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평생학습관 수채화 과정을 이수한 40대 여성들이 수강 기간 동안 배운 각종 그림 기법을 활용해 취미 생활과 봉사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The 그리다(회장 최현주)’로 동아리 이름을 지은 40대 여성 10명은 ‘손으로 그리는 일상’을 주제로 취미 활동은 물론 그림으로 펼치는 봉사 활동 참여에도 남다르다.‘일러스트(illust)’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의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삽화와 사진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되는 삽화나 도표 등을 뜻하고 서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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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1.05.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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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직장인들에게는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고달픈 일이 없다.꿈을 이야기 하고 현실에 반하는 문제들을 찾아 서로 토론하고 공유하며 대처해 나가는 이들에게 우울함이란 없다.함께 토론하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홍성교육지원청의 ‘바람처럼 자유롭게’ 동호회는 태동 1년 된 돌바기다.1년을 맞아 걸음마를 하고 있는 ‘바람처럼 자유롭게(회장 김성수 교육장)’ 동호회는 단순 취미보다는 배움, 소통, 협력 문화 확산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며 주제 및 영역도 다양하다.특히,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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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05.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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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짜릿한 스파이크가 코트에 내리꽂힌다. 손끝에서 전달되는 공의 강한 울림만큼이나 시원하게 득점으로 연결된다. 순간 오가는 함성과 날랜 발걸음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운다.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나 그를 지켜보는 가족이나 가슴이 벅차오르기는 매한가지다.이런 순간을 느껴본 것도 벌써 1년이 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동호회가 멈춘 시간에 갇혀사는 것 같다. 그래도 회원들 간에는 가끔 연락이라도 하며 살고 있다. 아무리 도청 내에 같이 근무한다고 해도 서로 만나지 못하면 소홀해지기 쉽다. 그래서 회원들 간 서너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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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05.1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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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청에는 34년 전통의 탁구동호회가 있다.‘당진시청 탁구클럽’으로 유명한 당진시청 탁구동호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유수히 명맥을 이어온 동호회로 당진에선 장수동호회로 통한다.탁구하면 영국이지만 가장 많은 인구와 가장 실력이 좋은 나라는 중국을 꼽는다.과거 유남규,현정화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매달을 획득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종목이었다.놀거리가 부족했던 20~30년전에는 재미로 치던 운동이지만 지금은 시골마을의 노인들도 회관에서 가장 즐겨하는 운동이기도 하다.당진에 탁구라는 인기스포츠가 정착할 무렵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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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1.05.1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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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2006년 9월, 평소 배드민턴 스포츠를 즐기던 몇 않되는 부여군청 공무원들이 모여 출범한 부여군청 배드민턴 동호회. 이 동호회는 올해로 발족 16년째로 회원수는 모두 21명이다.“배드민턴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수 있는 운동이어서 회원 간 자주 만날수 있다는게 우리 동호회의 강점”이라고 말하는 깁 주희(부여군 도시건설과 과장)회장은 그래서 다른 동호 모임 보다 회원 간 돈독한 친목과 단합력을 과시한다.이들 회원들은 이른 새벽, 퇴근 후 부여초등학교 체육관에 모여 배드민턴 경기를 통해 심신을 달래며 단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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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1.05.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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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동서양을 막론하고 우스갯소리로 '배구선수한테 등짝 스매싱을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라는 유머가 많다.서양에서 배구선수에게 맞은 등짝 사진이 유명하고, 국내에서도 예능이나 유튜브에서 '여자 배구선수에게 손바닥으로 등짝을 맞으면 정말 자국이 남나?' 식의 장면은 꼭 나온다. 하도 많은 개그소재에 쓰이다보니 이제는 배구 관련 창작물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을 정도다.배구는 전신 근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상당하다.수비 자세를 잡을 때 하체 근력이, 스파이크를 쏠 때 상체 근력과 복근력
우리는 동호인
김성호
2021.05.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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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면 가장 먼저 동호회 회원‧가족들과 배드민턴을 함께 치고 싶어요”충북119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의 말이다. 최초 설립은 2012년 11월께로 벌써 설립된 지 햇수로 9년차다.이 동호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자체적으로 ‘한마음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할 만큼 참여율이 매우 높은 동호회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지난해 2월 모임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이전에는 충북도청 배드민턴 동호회와 매월 2,4째 주 토요일에 교류전을 펼쳐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승률은 그날그날 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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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04.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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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10년 전만 해도 대중 매체에서는 봄 ,가을이 되면 독서의 계절이라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우리들 눈과 귀에 쇠뇌 가 되어 있었다. 이제는 인터넷, 핸드폰이 필수품이 되다 보니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독서라는 단어는 점점 뒤안길로 사라 졌지만. 금산 도서관 독서동아리로 시작한 어머니 독서회는 지역의 독서문화와 활성화를 위해 금산에서 활동 중이다. 1992년 첫 독서 모임을 가졌으면, 정기 독서 모임 및 독서 행사 지원, 문학기행 참여 등 지역의 독서진흥사업에 참여하여 꾸준한 창작 활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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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1.04.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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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며 건강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끊임없이 운동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마라톤 동호회 ‘청춘시대’.이들은 오랫동안 청주수영장에서 새벽 수영을 함께하다 좀 더 운동에 집중하기 위해 2016년 ‘청춘시대’를 결성했다. 회원수는 모두 43명. 자영업자부터 공무원, 정치인, 병원장, 사업가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운동할 때만큼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고 있다. 초대 회장은 윤광선 윤농산 대표, 2대 회장은 연철흠 충청북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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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4.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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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겜돌이들’도 팬데믹(감염병)이 시작된 지난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모임을 자제하고 있지요. 모두가 힘을 합쳐 이 난국을 극복한 뒤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재밌는 취미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한전충북본부 인터넷게임동호회 ‘겜돌이들’는 충북제천에 위치했던 지역본부 전력관리처가 지금의 청주 성화동 통합본부로 이전하게 된 2016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보기술(IT)에 능통한 밀레니얼 세대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퇴근 후에 함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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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4.19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