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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지난 4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학부모들은 돌봄 해소 등 기대치가 높은 반면, 학교 현장에서는 준비 기간이 짧고 학교마다 형편이 달라 시행 초기 혼란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늘봄학교 정책과 개선점,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싣는다.교육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늘봄학교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정규수업 이후 나눠 운영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교육
지영수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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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의 ‘(가칭)오송2고등학교’ 신설 계획안이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4일 415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북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충북교특회계 소관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이 계획안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와 오송역세권지구 등지의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배치를 위해 (가칭)오송2고등학교 신설 내용이 담겼다.앞서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학군 내 과밀 해소를 위한 학교
교육
지영수
2024.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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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한솔초(교장 양철기)와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 청주교대부설초(교장 김성완)는 13일 한솔초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인근 한솔초와 교대부설초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효율적이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해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특히 주말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도서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한솔초와 교대부설초가 참여, 자녀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
교육
지영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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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현장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밀접한 교육활동보호 지원에 나선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활동을 탄탄하게 보호하기 위해 기존 ‘교권보호지원센터’를 부교육감 소속 ‘교육활동보호센터’로 확대 가동한다.전국 최초 운영하는 ‘충북형 원스톱종합지원시스템’은 올해부터 ‘교원119’와 ‘마음클리닉’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교원119는 형식적인 절차가 필요 없는 핫라인 소통창구로 교권침해 신고와 대응, 법률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한번 클릭으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현장 교사들의 만족도
교육
지영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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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13~29일 도내 초·중·고에서 실시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에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을 본격 활용한다.이번 진단검사에 다채움을 활용하는 학교는 전체 181개교(초등 115, 중 51, 고 15) 이다.이들 학교는 진단검사 시 학생들이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에 접속해 검사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이다.도교육청은 진단검사 후 다채움을 통해 학생의 학습 결손 영역과 수준에 따른 보정 문제를 제공하는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3월 기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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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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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안재형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명예교수가 13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심동규 정보통신공학부장, 안 교수,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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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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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최한규 반도체기계과 교수가 정년퇴임과 함께 창의적교수법연구회 활동을 통한 헌신적 봉사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2일 정상길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 등 주요 대학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 교수의 정년퇴임에 따른 공로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최 교수는 대학 측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1995년 임용된 최 교수는 충북보건과학대 교학처장과 입시홍보처장 등을 지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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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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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자연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가 14일 ‘세계 수학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주율을 탐구·체험하는 다양한 ‘파이(π)데이’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파이(π) 디자인하기, 삼점일사로 사행시 짓기, 파이(π)에 있는 나의 숫자 찾기, 3.14를 잡아라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파이(π)디자인하기’는 파이(π)를 활용해 그림을 꾸미는 활동이며, ‘삼점일사로 사행시 짓기’로 원주율의 숫자를 한글로 표시해 사행시를 짓는 공모전 형식으로 운영한다.‘파이(π)에 있는 나의 숫자 찾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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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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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 총학생회(회장 안채환 경영정보학과 4년) ‘개화’가 13일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 앞서 총학생회는 청주김안과의원, 충북청주FC 등과 함께 무심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캠퍼스를 돌며 학교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쓰레기를 줍는 ‘클린캠퍼스’ 활동도 이어갔다. 고창섭 총장은 “총학생회의 건의로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학생회를 통한 학생들과의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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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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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일단 고행길을 선택했으면 처절하게 고생을 하더라도 좋은 결실을 맺어 고행길을 마감해야 한다.”청주대(총장 김윤배)는 13일 2024학년도 1학기 명사 초청 특강 ‘글로벌 시대, 창조와 도전’ 첫 번째 강사로 권태호 법무법인 청주로 대표변호사를 초청,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법조인을 선택해 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 변호사는 “청주대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지만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정도로 어려웠다”며 “하지만 사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공부에 매진해 보니 여러 겹의 산들은 제가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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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1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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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12일 청주 용암중을 찾아 청주상당경찰서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교 맞이 행사를 벌였다.이날 행사는 새 학기 학교폭력 증가에 대비해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등굣길 안전지도도 이뤄졌다.충북교육청과 청주상당경찰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가해 캠페인을 함께하며 기관 간 학교폭력 예방 협력을 공고히 했다.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해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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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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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농고(교장 고종현)는 12일 학교 바이오산업과의 산학협력기업 '피크앤밴드'로부터 마이크로피펫 팁, 코니컬 튜브 등 바이오의약품 분석·제조 실습에 필요한 소모품 18종을 지원받았다.피크앤밴드는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단백질 분리정제와 관련, 수탁 실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학생 특강과 교직원 기술 연수를 통해 인연을 맺고 있다.문태인 피크앤밴드 대표는 "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실습재료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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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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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과 음성군이 진천음성 ‘교육협력조합’ 설립 문제를 같이 풀어가기로 했다.충북교육청은 12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가 교육발전특구를 잘해보자며 제안한 교육협력조합 설립에 공감하고, 함께 잘 풀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음성군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진천군·음성군 각 3명, 지역교육지원청별 각 2명 총 10명 규모의 교육협력조합을 2025년도에 설립하자고 제안했다.윤건영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성공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조는 당연한 것으로,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
교육
지영수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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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으로 의대 교육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집단 유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충북대는 의대 재학생 305명 가운데 247명이 지난달 학교 측에 수업 거부 의사를 전했다. 고등교육법 등에 따르면 각 대학은 최소 15주의 수업 일수를 확보해야 한다. 의대는 학칙상 수업일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시 F학점을 부여하는데, F학점이 한 과목이라도 있으면 유급된다.휴학과 달리 유급의 경우 등록금을 한 푼도 돌려받을 수 없다. 충북대 의학계열 한 학기
교육
김미나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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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정부가 새 학기에 임박해 늘봄학교 정책을 확대 시행하면서 교육현장 곳곳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교육부와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아침 수업 전과 방과후 오후 8시까지 원하는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가 지난 4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에 대전 45개교, 세종 25개교, 충북 100개교, 충남 118개교 등 전국 2741개교에서 시행한 뒤 2학기엔 6000여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하지만, 시행 1주일이 지난 현재 인력과 공간 문
교육
지영수
2024.03.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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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이땅의 푸른깃발’ 동양일보는 32회 만물박사 선발대회를 오는 5월 17일(금) 개최합니다.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 생각의 깊이와 상식의 폭을 넓혀 역량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마련한 올해 만물박사 선발대회는 지역구분 없이 청주에서 개최하며, 4·5·6학년별 150명씩(총 450명)만 선착순 접수를 받습니다.5월 17일(금) 오후 2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참가자격 △ 충북 도내 4·5·6학년 초등학생 △ 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학년별 150명씩 총 450명(선착순)◆신청: 2024년 4월 1일~5월 1일 △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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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4.03.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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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청대(총장 송승호)가 세종시의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청대는 세종시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인성·소양, 건강·안전, 전문지식·기술영역의 일반직무교육(원장, 보육교사)과 원장사전직무교육, 보육교사 1급 승급과정을 운영한다. 위탁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조경희 충청대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보수교육과정은 단순한 전달교육이 아닌 다양한 워크샵의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
교육
김미나
2024.03.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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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대(총장 김윤배) 학생종합상담센터가 오는 20일까지 신입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적응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또래 서포터즈들이 1대1 전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용환 청주대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감을 갖고 있는 신입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을 찾고,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청주대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2020년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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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4.03.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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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대(총장 고창섭) 123학생군사교육단이 지난 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학군단 63·64기 입단·승급식’을 가졌다. 이날 고 총장은 “학군장교로서의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정직과 용기를 바탕으로 행동하며, 우리 사회와 국가를 위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청년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북대 학군단은 4기생 60명 배출을 시작으로 62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3725명의 정예장교를 양성했다. 2019년 교육사 우수 학군단, 2020~2022년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
김미나
2024.03.1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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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이 이주 배경 인구 유입 시대에 대비해 이주 배경 학생(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정책을 확대·강화한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충북 초·중·고 학생은 22.8% 감소했지만, 이주 배경 학생은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전체 8058명 중 국내에서 출생한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68.5%(5517명)이고, 부모의 결혼 등으로 중도에 입국한 학생이 5.2%(417명)로 나타났다. 외국인 가정의 학생도 17.9%(1438명)를 차지하고 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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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4.03.11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