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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가 30일 링컨 브랜드를 대표하는 대형 럭셔리 세단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을 공식 출시했다.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14년 만에 새로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링컨 100년 전통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편의 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출시행사 참석차 방한한 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링컨 브랜드 철학의 산물인 2017 올 뉴 링컨 컨티넨탈이 한국 고객들에게도 기존에 없던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
자동차
동양일보
2016.11.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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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2년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친환경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최근 출시된 뉴 링컨 MKZ의 빼어난 디자인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연비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km/ℓ를 실현했다.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자동차
동양일보
2016.11.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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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2일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6세대 그랜저를 출시했다.현대차는 이날 경기도 김포항공산업단지에 있는 항공기 격납고에서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행사를 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는 그랜저가 '최고의 완성도'라는 철학으로 △디자인 고급화 △강력한 동력성능 △균형 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디자인은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에서 영감을 받은 '캐스케이딩 그릴'과 낮과
자동차
동양일보
2016.11.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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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18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 전시관'에서 열린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현지 전략 모델을 공개했다.현대차는 지금까지 중국에서 130만 대 이상 판매되면서 인기를 끌어온 준중형 전략 모델 위에동(중국형 아반떼)의 완전 변경 모델인 '올 뉴 위에동'을 처음 선보였다. 주요 고객인 30~40대 중산층을 겨냥해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 편안하고 견고한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연비, 다양한 첨단 편의·
자동차
동양일보
2016.11.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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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준대형 세단 6세대 그랜저를 처음 공개하고 11월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1월 중순께 공식 출시되는 신형 그랜저는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차가 출시 시기를 앞당겨 '회심의 카드'로 내놓은 이 회사의 간판 모델이자, 올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차량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분리된 이후 현대차의 세단 정체성을 보여주는 차량이기도 하다.현대차는 2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언론을 상대로 '신형 그랜저(프로젝트명 IG)'의
자동차
동양일보
2016.10.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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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이면 국산 전기차가 서울에서 부산까지(약 400㎞) 단숨에 달리는 시대가 열린다.민관 27개 기관, 연구진 230명이 추진하는 고밀도 전지 개발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현재 국내 출시 전기차 중에서 주행거리가 가장 긴 차량은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1회 충전 시 191㎞를 달릴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고밀도 이차전지 개발 프로젝트' 발족식을 개최하고 업계와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전기차-이차전지 융합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고
자동차
동양일보
2016.09.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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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7인승 승용차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국토부 조사 결과 아우디 Q7 3.0 TDI Quattro 승용차는 정원이 7인 이상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55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는다.소화기 미비치로 리콜(시정조치)하는 대상은 작년 12월
자동차
동양일보
2016.09.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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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이 별도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회원카드와 충전기가 통합 운영돼 회원카드 고객은 가입회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기관의 충전기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와 포스코ICT·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비긴스 등 3개 민간충전회사는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기관별로 발급된 전기차 충전회원 카드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5837장, 포스코ICT 3694장,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250장 등이다.회원카드 보유자들은 그동안 공공충전기 353기(모두 급속), 포스코ICT 272기(급속 12기·완속 260기)
자동차
동양일보
2016.08.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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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전국 아파트 주차장 71곳 전기콘센트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KT·파워큐브와 협력해 서울 20곳·대구 16곳 등 전국 71곳의 아파트 주차장 전기콘센트에 전기차 충전 식별장치(RFID 태그) 1202개를 설치했다고 24일밝혔다.식별장치가 부착된 전기콘센트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용 이동형 충전기가 필요하다.현재 전기차 신규 구매자는 국가로부터 이동형 충전기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기존 전기차 소유자는 필요할 경우 전용 이동형 충전기를 80만원 가량에 구매해야 한다.다만 전기콘센트를 이용한 충전
자동차
동양일보
2016.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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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아우디 A8 승용차에서 나타난 시동꺼짐 현상은 냉각수 제어밸브의 설계 불량이 원인으로 밝혀졌다.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A8 4.2 FSI Quattro 승용차가 제작결함으로 인해 리콜(시정조치)된다고 24일 밝혔다.아우디가 전 세계적으로 해당 차량에 대해 리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토부는 2014년 6월부터 자동차리콜센터에 차량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2015년 9월 자동차안전연구원을 통해 제작결함 조사를 시작했다.그 결과 냉각수 제어밸브의 설계
자동차
임규모 기자
2016.08.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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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급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 카브리올레에 벤츠의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와 폭발적인 성능을 더한 모델이다.수작업으로 제작된 V형 8기통 가솔린 AMG 엔진이 장착돼 5461cc의 배기량에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91.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
자동차
동양일보
2016.08.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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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제작결함이 발견된 BMW·한국지엠 13개 차종이 시정조치(리콜)한다국토교통부는 BMW·한국지엠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10일 밝혔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X3 xDrive20i 등 11개 차종 승용차는 ISOFIX형 어린이보호용 좌석부착장치의 용접불량으로 부품(U자형 고리)이 차체 진동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용접부위가 차체와 분리돼 어린이보호용 좌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0년 11월 19일부
자동차
임규모 기자
2016.08.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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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부가 80개 모델의 인증 취소를 확정한 뒤로 아우디·폴크스바겐 중고차시장이 얼어붙고 있다.차량 소유주는 “지금 팔면 손해”라는 생각에 차를 내놓지 않고, 고객은 나중에 A/S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문제가 생길까 봐 구매를 꺼리는 상황이다.3일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전날 환경부의 판매정지 발표 이후 중고차 딜러들이 아우디·폴크스바겐 매물을 살 때 차주에 지급하는 매입시세가 하락하는 추세다.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얼마에 팔릴지 모르고 차가 안 팔릴 수도 있는 위험부담이 있다 보니 딜러들이 보수적으로 매입하고 있다”고 설
자동차
연합뉴스
2016.08.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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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150곳에 전기자동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개방형 충전소가 설치된다.아울러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4천개 아파트 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가 깔린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연내 150개 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 2천억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7월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립한 '전기차 발전전략'에 따른 후속조치
자동차
동양일보
2016.08.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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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제작자가 자기인증제도를 거쳐 국내에 판매한 자동차 중 16개 차종 중 5개 차종에서 안전기준 부적합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자기인증제도는 자동차 제작·조립·수입자가 그 자동차의 형식이 안전기준에 적합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증하도록 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에서 채택하고 있다.국토부는 자기 인증해 판매한 자동차가 실제로 안전기준을 충족했는지를 조사한 결과 쌍용 코란도C, 재규어 XF 2.2D, 모토스타코리아 GTS125, 타타대우 프리마 19t 카고트럭, 한불모터스 푸조3008 등 차종에서 부적
자동차
동양일보
2016.07.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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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의 블랙박스 할인 제도를 이용했다가 오히려 총보험료가 더 오를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당국은 블랙박스 할인 이용 때 보험금이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보험사들이 정확히 고지하도록 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올 2분기 '현장메신저' 점검으로 건의받은 이런 내용의 금융소비자 불편사항을 순차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메신저는 "블랙박스 보험료 할인특약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블랙박스 파손 보상을 위해 자기차량손해담보 보험료(자차보험료)가 상승한
자동차
동양일보
2016.07.1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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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존 충전 기본요금을 반으로 깎고 구매 보조금을 늘려 전기자동차 육성을 본격화한다.또 전기차 보급을 가로막는 주행거리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에너지정책 브리핑에서 "2020년까지 전기차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센티브, R&D 등의 지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육성 방안은 지난 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 발전전략'의 후속조치이다.정부는 주행거리
자동차
동양일보
2016.07.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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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와 스즈키씨엠씨가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1천858대의 자동차가 제작결함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8일 밝혔다.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한 티구안 등 4개 차종 승용차는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 결함으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콜 대상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제작된 차량 132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8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스즈키씨엠씨가 판매한
자동차
임규모 기자
2016.07.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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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충북도내 골프장 체납세금(144억4700만원)이 최근 몇 년 새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재정을 크게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내 공영주차장의 연체 주차요금 또한 적잖은 것으로 파악됐다.▶15일자 1면17일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청주지역 4개 구청의 공영주차장 24개소 7만4438㎡의 2824면 중 유료주차장은 79.2%인 19개소 총 6만2321㎡의 1918면에 이른다.이곳 유료주차장을 이용한 청주시민들의 주차요금 미납액이 매년 10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심지어 올 들어서만
자동차
경철수 기자
2016.07.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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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6개월간 50만대 가까이 늘어 214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민 2.4명당 자동차 1대씩을 보유하는 셈이다.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2146만4224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 2098만9885대보다 47만대 증가한 것으로 작년 1∼6월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분(43만1000대)보다 많다.자동차 등록대수는 1980년 50만대, 1985년 100만대, 1992년 500만대, 1997년 1000만대를 넘었다.2000년대 이후에는 완만한 증가세를
자동차
동양일보
2016.07.17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