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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의회가 회기를 이유로 시청사 지하주차장을 차단하고, 의원 전용 주차공간을 만들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제251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20일 의회는 의회동으로 연결하는 시청 지하주차장의 27면을 차단하고, 민원인들의 주차를 막았다.‘27면’은 시의원들의 수를 맞춘 숫자이다. 이로 인해 시청 민원인들은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야 했다. 급기야 항의로 이어졌고, 의회는 곧바로 주차장 차단을 풀었다.정도희 의장은 21일 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주차장 차단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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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7.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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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 남자 2명중 1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상태에서 3일이 지난 후 숨진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이들은 제대를 얼마 남겨놓지 않은 현역 군인들로 휴가를 나왔다가 물놀이를 하던중 이런 봉변을 당했다.대천해수욕장은 지금 머드해양박람회가 한창 열리고 있으며, 보령시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5년이란 긴세월을 준비했다.전국에서 해양머드박람회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령시와 상인들은 예상하며, 이와 같은 특수를 놓치지 않으려고 얘를 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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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2.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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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20일째 개점 휴업상태인 서산시의회가 시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7석씩 나눠가진 서산시의회는 상대당과의 타협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양당은 원구성을 위해 협상단을 구성, 국민의 힘이 전반기 의장과 상임위원장 2석을 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1석을 하고 후반기에는 이를 맞바꾸기로 합의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합의서 작성을 요구하자 국민의 힘이 전례가 없다며 이를 거부해 파행이 시작됐다.파행이 장기화되자 민주당은 합의서 작성을 못하겠으면 양당이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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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7.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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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가 새 총장 선출을 놓고 구성원 간 투표반영비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충북대 교수회와 직원회는 최근까지 22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출 투표 반영비율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수차례 벌였지만, 양측 간 입장차가 워낙 커 나란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이번 선거는 지난해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교원과 직원, 학생 등 3자합의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전국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먼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치러지다 보니 선례나 기준점이 될 수밖에 없어 어느 한 쪽도 쉽게 양보할 수 없는 상태다.거점국립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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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7.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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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오성환 민선 8기가 출범한지 보름 남짓이 지났다. 민선 6·7기의 주된 정책기조인 주민자치 실현이 정치적 편향성이란 오명에서 벗어나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이 같은 상황속에 오 시장의 시정철학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당진’이 안착하기 위해선 불굴의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체질개선 또한 해결해야 할 과제다.당진은 지금 대 전환의 변곡점에 와있으며 협치와 실용적(합리적인 선택) 집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다.지금까지 보여온 시정이나 의회가 보여주기식으로 일관했다면 이 틀에서 벗어나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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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7.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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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국민의힘 김태순 청주시의회 의원이 공식석상에서 인터넷 매체 홍보비를 늘려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의회에 입성한 초선의 김 의원은 청주에 주소를 둔 인터넷 매체 ‘세종데일리’를 2011년 창간했고 출마 직전까지 대표를 지냈다. 현재 ‘세종데일리’ 홈페이지에 게재된 발행인 이름은 김태수씨로 김 의원과 친족으로 알려져 있다. 또 김 의원은 여전히 이 인터넷 매체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 인터넷 매체의 지분은 15명이 나눠 갖고 있고 김 의원은 그 중 한 사람이다. 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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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7.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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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박경귀 아산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신정호 아트밸리’조성 사업이 문화 불모지인 아산의 문화융성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박 시장은 신정호(27만6000평)에 아트밸리를 조성해 비엔날레 국제 행사를 2년 마다 개최하고, 지방정원 지정과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신정호 아산아트밸리를 통한 ‘문화융성’은 문화의 가치가 사회전반에 확산돼 정치와 경제 등 모든분야의 기본 원리로 작동하고, 시 발전 토대를 구축해 36만 시민 개개인의 행복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성 이어서, 환영받고 있다.아산은 수백여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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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7.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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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지난 8일 아베 신조(67‧安倍晋三) 전 일본총리가 선거 유세 도충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범인은 전직 해상자위대 소속 일본인이었지만, 초기에 일본에선 “범인의 국적은 한국인(또는 재일 한국인)아니냐”라는 근거 없는 루머가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 야마가미 테츠야(41‧山上徹地)는 “모친이 특정 종교에 빠져 많은 돈을 헌금해 가정이 파탄나고 파산했다”라며 “이에 아베 총리에 대해 불만을 가져 죽이려 했었다”라는 진술까지 한 상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이번 범행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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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7.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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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매년 7월 첫째 주를 ‘여성기업주간’으로 지정했다. 지난해 10월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이뤄낸 결과다. 이에 따라 여성기업인협회를 주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역시 1~14일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전시 판매전 △온라인 여성기업 전시관 운영 △여성기업유공자 표창 △여성경제인 경영특강 △여성기업 상담클리닉 등이 개최된다. 여성은 이제 역동적 혁신경제의 주역이다.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극복에 대처하며 신산업 창출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여성기업인들을 도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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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7.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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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각 시·군의 기초단체장들이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4일부터 본격 군정업무에 돌입했다. 헌대 이들이 기자와의 첫 대면에서 하는 얘기인즉슨, 선거를 치르고 당선된 뒤 크든 작든 선거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하소연이다.선거에 승리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속절없이 지인을 만날 때 느껴지는 한줄기 마음이 그렇단다. 특히, 선거 후 만나 악수를 해보면 마음을 다해 힘 있게 잡아주는 이가 나를 위해 한 표를 주었고 그렇지 못한 이는 그 반대의 마음이 들어 심중에 불편한 마음이 잠깐 스친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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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7.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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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양파는 까다보면 끝이 있는데 그게 안보이는 요물, 권력욕이다.공주시의회가 초장부터 덜컹거리고 있다. 국힘이 간장 종지보다 작은 권력에 맛들이면서 의회를 공전시켜서다.공주시의회 의석 수는 민주와 국힘이 6대 6 동수다. ‘다선’ 우위 규정에 따라 의장은 3선의 국힘 윤구병 의원 차지이지만 후반기 2년은 민주에게 맡기는게 순리다.문제는 후반기에 국힘이 ‘생깔’ 가능성이다. 그 때 가서 국힘이 “표대결” 외치며 까마귀 수육 먹은 소리 하면 민주는 막을 도리가 없다.궁여책으로 민주는 ‘협의서’를 쓰자고 제안한다.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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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7.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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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김영환 충북지사가 후보 시절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던 ‘현금성 복지사업’이 일부 변경되거나 삭제되면서 연일 비판여론이 거세다.김 지사는 “충북도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단계별 추진을 위해 변경하는 것으로 삭제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여당과 시민단체들은 앞다퉈 공약 후퇴에 책임을 물고 있다.민주당은 ‘선거 때는 도민들에게 모든 것을 다 해줄 것처럼 약속하더니, 이제는 볼 일이 끝났으니 입을 싹 닦는 꼴이 되었다’고 비난했다.시민단체가 배포한 보료자료 일부 내용에는 ‘신중하지 못한 공약으로 도민에 상처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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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7.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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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80년대 중고등학교는 자전거 보관소가 넓은 면적을 차지했다. 보관소는 항상 자전거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학교 등하교시 자전거는 교통 수단과 체력 단련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기구 역할도 했다.그때 그 시절에 모든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은 없었다.그만큼 학창시절 갖고 싶은 필수품이 되었다.세월이 흘러 현대 사회는 육체적인 활동 보다는 편리함과 빠름을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육체적인 운동보다는 편리함을 추구해 모든 일상 생활이 편리함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매일 매일 넘쳐나고 있다.최근 금산군 중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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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7.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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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음성군은 지난 1일 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대장정에 올랐다.인구, 투자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양 군은 민선 8기를 시 승격 토대 마련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규정했다.현재 양 군은 2030년 시 승격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인구 유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일단 충북혁신도시를 매개로 한 통합시 추진은 지양하면서 독자 시 승격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진천군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와 진천읍 인구를 5만 달성을 통해, 음성군은 전체 인구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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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7.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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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국민의힘이 9대 천안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천안시의장은 전체 27명 의원 중 14명을 차지한 국힘의 몫이다.의회는 4일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5일에는 5개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 등을 뽑는다.더불어민주당은 부의장에 나선 두명의 의원 간 합의가 불발되자, 의원총회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하지만, 국힘은 아직까지 의장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4선 정도희 의원과 3선 김행금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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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6.3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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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김동일 시장이 보령시 민선시장 최초로 3선연임에 성공하는 한 획을 그었다.김 시장은 선거가 치뤄지기전 각종 악제에 시달리며 3선연임에 다소 부정적인 요소들이 곳곳에서 들리곤 했었다.이러한 상황을 인식하듯 국민의힘 5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1명등 9명의 후보들이 난립하며 보령시장선거는 춘추전국시대가 온 듯 했다.그러나 김 시장은 보란 듯 당내경선에서 후보들을 여유롭게 따돌리고 6.1지방선거에서도 54.8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3선연임에 성공하며 보령에서 그 어떤 정치인도 못 이루었던 3선연임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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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2.06.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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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군청 담장을 허물고 군민 공유공간으로 군 청사를 개방한 태안군이 청사 내 집회소음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청사 내 주차장에서 장송곡 등을 반복해서 트는 장기 1인시위로 고통받고 있는 공무원들은 청사개방 재검토도 거론하고 있다.주민 이 모씨는 지난 9일부터 '군이 태안읍 삭선리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하면서 수목장 나무를 무단 벌채했다'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씨는 차량에 단 확성기를 통해 장송곡과 대중가요, 애국가 등을 반복해서 틀고 있다.차량 위에는 사람형상의 조형물을 올려놓아 혐오감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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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6.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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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을 비롯해 국제사회가 앞 다퉈 ESG와 탄소저감정책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청정해야 할 우리의 농촌에선 수 십 년째 태워지고, 묻히고 있는 영농폐비닐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유기농산물 등 건강한 먹거리를 찾고 있지만 농촌의 대기와 토양 오염은 말 그대로 심각한 수준이다.무엇보다 영농폐비닐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는 멀칭폐비닐의 처리가 가장 큰 문제다. 밭에 피복돼 있던 멀칭폐비닐은 흙과 돌이 뒤섞여 있는 상태서 수거해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 집하장으로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70~80대
기자수첩
조석준
2022.06.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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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 대호지면이 민간 폐기물 재활용 처리시설 업체의 사업인가를 위한 주민동의 과정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의 거센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향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더불어 지역주민(토지매매)간의 이견도 더해져 마을공동체내의 불화도 내재되어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대호지면 행정구역의 각 마을입구에는 폐기물 매립 결사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 내 걸리며 앞으로의 상황이 급변한 구도로 펼쳐질 것을 암시 하기도 했다.여기에 해당업체의 사업계획서가 행정기관에 접수되기 전 해당지역이 토지매매와 관련해 여러 소문이 나면서
기자수첩
이은성
2022.06.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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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가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로의 미담을 발굴하는 ‘미담찾기’에 나섰다.지난 4월 말 직원들이 올리는 게시판인 알뜰시장엔 ‘소재 좀 파세요’라는 제목으로 미담 소재찾기 글이 게시됐다.게시글은 조회수 2200회 가까이 기록하며 주변 동료의 숨은 사연에 관심이 모아졌다.이를 통해 발굴한 미담의 주인공은 총 3명.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송옥희(48) 청원구 내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이다. 송 팀장은 대학교 2학년 때 알게 된 시각장애인 부부와 30년째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며 부부의 눈이 돼 주고 있다
기자수첩
김미나
2022.06.23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