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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독수리들의 훈련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반복되는 기초 체력훈련, 기술훈련 등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스프링캠프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기 위해 다양한 게임의 요소를 가미하고 있다. 즐겁고 활기차게 훈련하면서 선수단의 집중력 강화 효과와 팀워크 상승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지난 3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의 스프링캠프에서 투수조와 야수조가 미니게임 형식으로 훈련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4일은 선수단 전체 휴식일이다. 한화 스프링캠프는 사흘 훈련 뒤 하루 휴식한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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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2.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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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2018 연봉 계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31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이날 2018 시즌 연봉계약 대상선수 63명과의 계약이 완료됐다.자유계약(FA)을 제외한 최고 연봉자는 배영수로, 올 시즌 연봉은 5억원이다. FA 권리 신청을 1년 뒤로 미룬 이용규가 연봉 4억원으로 뒤를 이었다.이 밖에 이성열은 전년 대비 8.7% 오른 2억5000만원, 송광민은 20% 오른 2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하주석과 양성우는 ‘억대 연봉자’로 올라섰다. 하주석은 지난해(9000만원)보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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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1.3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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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독수리의 부활을 위한 날갯짓을 현장에서 함께하세요.”한화이글스가 ‘2018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가자 30명을 30일부터 모집한다.‘이글스 베이스볼 캠프’라는 테마로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투어는 단순한 응원과 관광에서 벗어나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팬투어는 한화이글스와 주니치드래곤즈, LG트윈스의 연습경기 관전과 선수단 만찬, 오키나와 관광 등으로 이뤄진다. 일본 현지 야구클리닉에 참가해 관전 뿐 아니라 현지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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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1.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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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2018 키즈클럽 회원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 4~12세 어린이이며, 총 250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키즈클럽 회원에게는 키즈클럽 전용 유니폼과 목걸이형 카드지갑, 학용품 세트 등의 기념품과 T머니 기능이 추가된 멤버십 카드가 제공된다. 회원은 월 1회 진행되는 키즈데이 행사 참여 기회를 얻고, 구장투어, 선수와 함께하는 영화 관람 등 선수 참여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 전국 야구장 외야 자유석 무료 입장 혜택도 받는다.회원 가입 희망자는 오는 2월 1일 오후 2시부터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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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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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FA투수 안영명이 한화이글스에 잔류한다.한화이글스는 28일 안영명과 계약기간 2년에 총액 12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3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 규모로 FA계약을 완료했다.안영명은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03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2010년 KIA로 트레이드 됐다가 이듬해 이범호의 FA보상선수로 복귀했다. KIA에서 보낸 8개월을 뺀 14년을 한화에 몸담은 사실상 프랜차이즈 선수다.그는 팀 사정에 따라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3시즌 통산 377경기에서 49승 46패 16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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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1.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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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의 부활을 이끌 ‘레전드’ 감독·코치들이 현역 시절의 등번호를 달고 뛴다.한화이글스는 25일 2018시즌 등번호를 확정 발표했다.한화의 프렌차이즈 스타 출신인 한용덕 감독은 전성기 지설 배번 40번을 달고 이번 시즌 팀을 이끈다. 장종훈 수석코치는 35번, 송진우 투수코치는 21번으로 지정됐다. 35·21번은 23번(정민철)과 함께 한화의 영구결번됐던 등번호다.한화이글스는 “이 같은 배번 결정은 과거 강팀 이미지를 재현한다는 구단과 현장의 공동 목표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영구 결번이 갖는 의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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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1.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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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정근우(36)가 긴 협상을 끝내고 한화이글스 잔류를 결정했다.한화이글스는 24일 공식자료를 내고 “정근우와 계약기간 2+1년에 총액 35억원(계약금 8억원·연봉 7억원·옵션 2억원 포함) 조건으로 FA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화와 정근우는 계약기간을 놓고 이견을 보이며 지지부진한 협상을 이어갔다.한화는 2년을, 정근우는 그 이상의 계약을 원했다. 지루한 줄다리기 끝에 결국 양측이 ‘2+1년’이라는 조건에 합의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2005년 SK에 입단한 정근우는 201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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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8.01.2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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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18시즌 한화이글스는 젊고 빠른 팀으로 바뀐다.한화이글스는 2018년 외국인타자로 미국 출신의 제라드 호잉(Jared Hoying·28·사진)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계약규모는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 70만달러다.제라드 호잉은 전문 중견수 외 코너 외야 수비까지 가능한 외야 자원으로, 빠른 발과 탁월한 타구판단으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타석에서는 2루타 생산 능력을 갖춘 우투좌타의 중장거리 타자로, 빠른 주력과 우수한 베이스러닝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제라드 호잉은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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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2.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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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야구가 초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에서 일본에 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선동열 전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홈 팀 일본에 0-7로 패했다.대표팀은 지난 16일 예선에서 연장 10회 승부 치기 접전 끝에 끝내기 안타를 맞고 7-8로 무릎을 꿇은 데 이어 이날은 단 1점도 빼내지 못하고 이번 대회에서만 일본에 두 번 모두 졌다.예선에서 대만에 거둔 1승(1-0)을 합쳐 1승 2패로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준우승 상금 500만 엔(약 4883만원)을 받았다.3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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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11.1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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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한국과 일본의 경기. 4회초 한국 김하성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친 뒤 3루를 돌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일본의 막강한 투수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4대3 스코어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는듯 했으나 9회말 일본의 파상공세에 밀려 4대4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일본과 10회 승부치기 끝에 7대8로 석패했다. 한국야구 대표팀은 17일 대만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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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17.11.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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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패기 넘치는 새 얼굴을 내세운 한국 야구대표팀이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막을 올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일본과의 첫 경기에서 연장 10회 승부 치기 상황에서 터진 류지혁(두산 베어스)과 하주석(한화 이글스)의 연속 2루타 2방으로 먼저 3점을 뽑아 7-4로 승리를 눈앞에 뒀다.그러나 공수 교대 후 함덕주(두산 베어스)가 우에바야시 세이지(소프트뱅크 호크스)에게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한 데 이어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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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11.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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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Keyvius Sampson·26)을 영입했다.한화는 12일 “미국 출신의 우완 투수 키버스 샘슨과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40만달러 등 총액 70만달러에 사인했다”고 밝혔다.한화가 키버스 샘슨을 선택한 이유는 ‘건강하고 젊은 선발투수’라는 점이다. 한화는 “젊은 외국인 투수 키버스 샘슨의 영입으로 팀에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샘슨은 1991년생으로 지금까지 한국에 온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젊다. 188㎝ 102㎏의 당당한 체격을 가진 샘슨은 최고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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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1.1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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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중 야구부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천안북일고 야구장에서 치러진 26회 충남도학생체육대회 중등부 야구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이 대회는 충남교육청 주최로 공주중, 온양중, 천안북중, 부여외산중 야구부가 리그전을 한 결과 공주중이 2승 1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특히 온양중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5회 10-1로 이겨 공주중의 실력이 뛰어남을 인정받게 됐다.김진구 공주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지도해준 오주상 감독과 선수들께 축하한다. 앞으로 우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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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2017.11.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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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아픔을 겪은 한화이글스가 ‘레전드’의 귀환에 기대를 건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11대 감독으로 한용덕(52) 두산베어스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계약기간은 3년이며, 계약규모는 계약금 3억원에 연봉 3억원 등 총 12억원이다.신임 한 감독은 1987년 빙그레이글스(현 한화이글스) 연습생 투수로 입단한 뒤 2004년 은퇴까지 한화에만 몸담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482경기에서 120승118패24세이브11홀드, 방어율 3.54의 성적으로 한화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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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0.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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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고, 순천효천고 콜드 제압하고 8강 진출-건국대도 8강…소프트볼 충북대사대부고 4강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 야구가 전국체전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9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종목에 출전한 남자 고등부 세광고와 남자 일반부 건국대가 나란히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야구명가’ 세광고는 23일 청주 세광고 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경기에서 전남 대표 순천효천고를 11-1 6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세광고는 투수 이민수(2이닝 1실점)-김유신(3이닝 무실점)-김태범(1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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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0.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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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야구장 건립이 추진된다. 또 오창읍에도 야구장 건립이 추진된다.시는 내수읍 덕암리 일원 8만4286㎡에 메인경기장 1면과 보조경기장 1면, 연습장 2면 등 총 4개면의 야구장이 중부권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오는 12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야구장 조성계획 등을 제출하고, 내년 12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1월 착공한 뒤 2020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시는 활용도가 낮은 내수 공설운동장과 연계해 야구장을 조성, 사업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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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10.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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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 석교초와 공주중, 천안 북일고가 32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한화이글스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한화이글스 연고지역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11개팀, 고등학교 8개팀이 참가했다.초등부에선 석교초가 우승기를 차지했고 대전 신흥초 2위에 올랐다. 중등부에선 공주중과 대전 한밭중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했다. 북일고와 대전고가 결승에서 만난 고등부에선 천안 북일고가 9-2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차지했다.한화이글스는 이번 대회 모든 참가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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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0.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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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코칭스태프를 대거 물갈이한다.한화이글스는 “계약이 만료된 코치 11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재계약이 불가 결정된 코치는 1군 5명, 퓨처스 1명, 육성군 5명이다.1군은 최태원 코치를 비롯해 나카시마 테루시, 양용모, 이철성, 윤재국 코치와 이별한다. 퓨처스에선 임수민 코치, 육성군에선 전대영, 김응국, 신경현, 박영태, 권영호 코치가 팀을 떠난다.공석인 코칭스태프는 현재 공석인 감독 자리가 정해져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한화이글스는 “향후 조속한 코칭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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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0.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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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오는 31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9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최계훈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8명의 코칭스태프와 25명의 선수단이 교육리그 참가를 위해 지난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선수단은 이날 야쿠르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18경기를 갖는다.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는 한화이글스를 비롯한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등 KBO리그 3개팀과 13개 일본 프로야구 및 독립리그 팀이 참가한다.이번 교육리그에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오선진, 김원석 등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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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10.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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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의 올 시즌 홈 피날레 행사가 오는 10월 3일 열린다.한화이글스는 10월 3일 오후 3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2017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2017 홈 피날레’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경기 전 장외무대에선 팬들이 직접 응원과 내년 시즌에 대한 희망찬 다짐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다짐의 볼’ 이벤트가 열린다. 전 관중석에는 오렌지색 응원 타올이 사전 지급되며 클리닝 타임에 이를 활용한 대규모 응원전이 펼쳐진다.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 기념사진 촬영과 시즌권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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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7.09.26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