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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22일 오전 시청 다목적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책상황실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준비 점검, 안전 취약계층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현재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 관내 응급의료기관 9곳의 24시간 진료 관리·감독을 철저히 추진하고, 공공병원 5곳에 대해 진료 시간 확대를 권고하고 보건소 진료를 연장한다.
사회
정래수
2024.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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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는 고금리·고물가의 여파로 인한 건설업계 위기 가속화에 대응하고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13개 사업을 펼친다.우선 건설공사 분할발주를 추진하고, 지역의무공동도급 계약 의무화 등을 통해 도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와 자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또 불법·부실 건설산업체 실태조사와 행정처분, 건설공사 하도급 실태점검을 통해 건설산업 공정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행위 근절에도 나선다.아울러 대한건설협
사회
김민환
2024.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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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차기 충북대병원장에 3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충북대병원이 지난 5~19일 16대 병원장 임용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기형(60) 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영석(50) 신경외과 교수가 지원했다.부산 출신인 김 교수는 부산상고를 졸업했다. 서울대 의대를 나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 충북대 의대학장을 지냈고 현재 희귀유전질환센터장이다.서울 출신인 이 교수는 서울대일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김미나
2024.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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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의과대 입학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사직 행렬에 따른 의료 공백이 가시화되고 있다.각 대학병원의 수술가동률이 60%대까지 떨어졌고, 2차 병원의 응급실에도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정부는 대전.충남 수련병원 전공의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지만 따르지 않고 있다.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5개 주요 대학·종합병원 전공의(506명) 가운데 81.4%(412명)가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 5개 병원에는 시내 전체 전공의(527명)의 96%가 근무하고 있다.충남대병원 소속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 규모
사회
정래수
2024.02.2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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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1~22일 서울에서 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했다.윤 의원은 “청년들의 기대소득이나 문화‧의료 서비스 등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청년층
사회
오광연
2024.0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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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정부가 ‘전국 GTX 시대’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위해 본격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충남·경기 6개 기초자치단체장과 ‘GTX-C 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을 했다.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수원까지 86.4㎞ 구간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연장 구간은 수원부터 아산까지 75㎞로, 경기 지역 3
사회
오광연
2024.0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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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충남도와 경기도 사이 아산만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베이밸리’ 건설 사업이 골격을 드러내며 급물살을 타고 있다.도가 최근 대한민국 신 경제산업지도 작성 돌입을 안팎에 천명한데 이어, 이번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할 12개 사업을 논의했다.도와 경기도는 22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특히 오 부지사와 함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공간전략과장을
사회
오광연
2024.0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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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괴산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처리실적을 부풀려 3억4000여만원을 부당하게 타낸 D업체를 적발했다.22일 군에 따르면 D업체는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3280t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 대행했다고 서류를 제출하면서 대행 사업비(민간 위탁금) 명목으로 총 11억800만원을 타냈다. 연도별로는 2021년 3억2600만원, 2022년 5억2000만원, 2023년 2억610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군이 지난달 이 업체의 처리 실적을 확인한 결과 이 기간 1992t의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한 것으로 드러났
사회
김진식
2024.0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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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사회보장급여의 부정수급 방지에 본격 나선다.시는 오는 26일부터 한 달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사례 신고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부정수급 신고 대상은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및 수당, 사회복지시설 급여 부분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 사용 등이다.부정수급으로 확정돼 환수 처분이 내려지면 환수 결정액의 30% 범위 안에서 신고포상금을 준다.신고는 보건복지부 보조금 부조리 신고센터나 인근 구청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문의하면 된다.시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사회
사회
정래수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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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방침을 백지화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등 집단 행동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업무개시명령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5면)정부의 2000명 의대정원 증원발표 이후 충남도내 9개 기관 전공의 300명중 218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는등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다. 단국대. 순천향대 등 2개병원 전공의 257명중 196명도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일부는 중환자실,
사회
오광연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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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에서도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가 전체의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시는 24시간 비상대응시스템을 가동하면서 경찰과 군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21일 대전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9개 수련병원 전공의 388명이 사직서를 냈다. 이는 대전시 전체 전공의 553명 가운데 70%다.충남대병원에서 13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건양대병원 99명, 을지대병원 75명, 대전성모병원 53명, 대전선병원 16명이 각각 사직서를 제출
사회
정래수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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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가 올해부터 청년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1일 도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7개 세부사업에 954억원을 투입한다.취업생의 자격증 취득, 면접비용 등 1인 최대 10만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 우수기업 사업화 지원금도 최대 1600만원과 청년근로자 근속지원금 720만원(2년간 월 30만 원)도 지급한다.청년이 5년간 매달 30만원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30만원, 기업이 20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지급해 이자 포함 만기 적립금 5000만원을
사회
박승룡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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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가 축구단 등의 전지훈련을 목적으로 담은 특화시설 설치와 체육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청주 동·남부지역에는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를 모색하는 공원을 조성할 계획을 수립했다. 21일 시 예산과에 따르면 먼저 내수체육공원(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108-2번지 일원) 축구장은 비행안전 구역으로 묶여 외부 조명 설치를 할 수 없어 야간 이용이 불가하고 주변 군부대의 전투기 비행훈련으로 인한 소음 피해 해소가 필요하다는 이유 등에서 에어돔(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원,
사회
이민기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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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배주원 기자]청주시 흥덕구는 2월 21일부터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들을 상대로 즉석 사진이 들어간 혼인 축하카드를 증정한다.21일 구에 따르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구청직원들이 직접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카드에 넣어 전달한다.흥덕구 민원지적과 최안진 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주원 기자 juwon911@dynews.co.kr
사회
배주원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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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감사원이 청남대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충북도를 상대로 철저한 공익 감사에 나선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21일 “충북도의 청남대 불법행위를 철저히 감사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해 12월 충북도의 청남대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다.청구한 감사 항목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농약 살포와 불필요한 예산 편성·집행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주차장 조성·운영 △예산 목적 외 및 의회 승인 없이 예산 불법 전용 △상수원보호구역 내 푸드트럭 야외취사 허용과 기부행위 강요에 의한 직권
사회
김민환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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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도경찰청(청장 정상진)은 21일 “충북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 발대식을 했다.지난해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사회 전반에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돼 광역 단위 전담 조직을 통해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에 경찰은 범행 시간·장소 등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를 신설했다.기동순찰대는 12개 팀 총 91명으로 순찰차 12대와 각종 장비를 보급했고, 형사기동대는 14개 팀 총 76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주요 범죄 취약지 등에 기동
사회
김민환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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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일자리사업(반도체 분야)에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 발굴과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 등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시는 충북도, 음성군·진천군·괴산군 등과 함께 올해 1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대근무, 저임금, 방진복 착용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반도체 분야로 응모해 공모에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56억원(국비 45억원, 지방비 11억원)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저임금 개선사업을 위한 장려금 지원 △
사회
이민기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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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21일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에서 물가 안정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최우수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전국 151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안부는 박용재 시 경제정책과 주무관이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했다며 장관 개인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요
사회
이민기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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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서원노인복지관은 21일 서원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ICT 해피에이징’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서원노인복지관 2층에 위치한 ‘ICT 해피에이징’은 노인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SK하이닉스가 1억2000만원을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사업을 추진했다.‘ICT 해피에이징’은 체험랜드, 건강랜드, 교육랜드의 테마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공간을 통해 △스마트폰·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 △AI에 기반한 건강관리 서비스 △보이스피싱, 스미
사회
이민기
2024.02.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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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청주시는 올해 강력한 지방세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방세 이월체납액 413억원 중 올해 징수 목표액은 202억원(49%)이다. 이를 위해 재산은닉과 악의적 고액·상습체납자를 중심으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공기록 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부동산, 자동차 외 금융자산, 리스보증금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실시할 예정이다.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의
사회
이민기
2024.02.21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