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일보) 신지애(27·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의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584야드)에서 열린 니치레이 레이디스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신지애는 이지희(36)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상금 1440만엔(약 1억3000만원)을 받았다.신지애는 지난 5월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 우승을 포함, 이번 시즌 2승을 올렸
골프
동양일보
2015.06.21 14:22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캐디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이는 빌리 호셸(미국)의 캐디인 마이카 퍼지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0일 보도한 '2014년 PGA 투어 캐디 수입 순위'에 따르면 퍼지트는 지난해 157만 달러(약 17억3000만원)를 벌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퍼지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호셸은 지난해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인 BMW챔피언십과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결국 페덱스컵 정상에 올라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 1천만
골프
동양일보
2015.06.20 10:08
-
(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대학교 총장배 15회 청주MBC 주니어골프대회가 17일 진천 아트벨리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고교생 240여명이 출전해 남자와 여자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고등부 남녀 1위 입상자가 영동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하면 2년간 등록금이 면제되고, 3위 이내 입상자는 1년간 등록금의 30%를 면제받는다.영동대학교와 청주MBC는 2005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골프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골프
임재업 기자
2015.06.17 14:18
-
(동양일보)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하나 세웠다.여느 선수들은 평생 한 번 출전하기도 어렵다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모두 이룬 남녀 최초의 선수가 된 것이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이 대회 3년 연속 왕좌를 지켰다.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한 대회를 3연패 한 것은 1939년 패티 버그(미국), 2005년 안니카 소
골프
동양일보
2015.06.15 11:33
-
(동양일보) 박인비(27·KB긍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파73·6670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대회 최소타 타이인 합계 19언더파 273타를 적어낸 박인비는 동반플레이를 한 김세영(22·미래에셋)을 5타차로 따돌리고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골프
동양일보
2015.06.15 09:04
-
(동양일보)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한국 선수로 우뚝 섰다.2008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쥔 박인비는 2013년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ANA 인스퍼레이션), LPGA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US오픈 등 3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다.특히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골프
동양일보
2015.06.15 08:59
-
(동양일보)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억원)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전인지는 14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골프장(파72·6천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8타의 성적을 낸 전인지는 7언더파 209타인 공동 2위 허윤경(25·SBI저축은행), 김보경(29·요진건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골프
동양일보
2015.06.14 20:33
-
(동양일보) "어느 대회보다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3연패 도전이라는 심리적 압박을 극복하면서 겸손한 플레이를 하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9일(현지시간) 대회 코스인 미국 뉴욕 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컨트리클럽에서 연합뉴스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메이저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11일부터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까지는 'LPGA 챔피언십'으로 열렸던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박
골프
동양일보
2015.06.10 09:13
-
(동양일보)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알렉시스 톰프슨(미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맞붙는다.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미국 뉴욕주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조편성을 발표했다.박인비와 톰프슨, 페테르센은 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 3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2라운드 출발시간은 13일 오전 2시40분이다.톰프슨은 지난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현재 ANA 인스퍼레이션) 우승 이후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골프
동양일보
2015.06.09 20:27
-
(동양일보)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링메르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392야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동타를 이뤘다.링메르트는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번홀(파4)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로즈를 따돌렸다.2013-2014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링메르트는 첫 우승을 잭 니클라우스
골프
동양일보
2015.06.08 08:54
-
(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 골프매니저(캐디) 양성과정 수료자 19명 전원이 면접에 합격하고 이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군에 따르면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2월 지역 학교 및 관내 골프업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3월부터 5월까지 교육을 실시했다.수강생 25명 중 20명이 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 후 기업 면접에 참여한 19명 전원이 합격 통지를 받아 미등록자 5명을 제외한 14명이 최종 취업에 성공했다.군은 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골프
장인철 기자
2015.06.04 20:43
-
(동양일보)4일 경기도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넵스 헤리티지 2015' 1라운드 11번 홀에서 이태희가 세컨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골프
동양일보
2015.06.04 20:41
-
(동양일보)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이날 박인비는 이미림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치며 세계랭킹 1위 탈환을 실패했다.
골프
동양일보
2015.06.01 21:03
-
(동양일보)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4언더파 209타의 성적을 낸 박인비는 이미림(25·NH투자증권), 카리 웨브(호주)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이 대회에서 공동 3위 이상을 기록했더라면 세계 랭킹 1위
골프
동양일보
2015.06.01 11:00
-
(동양일보)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주최측이 아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도 날씨의 심술은 어쩔 수 없다.대회 코스를 잘 정비했다 하더라도 폭우가 내린다면 사람의 힘으로 막기 힘든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세계최고의 골프 투어를 운영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마찬가지다.30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는 1라운드 때는 파70으로 코스가 세팅이 됐지만 2라운드에는 파69로 바뀌었다.폭우로 14번홀의 페어웨이가 물에 잠겨버려 어쩔 수 없이 파4였던 홀을 파3로 변경했다. 이 때문에 전체 코스도 파69로 바뀌게
골프
동양일보
2015.05.30 13:53
-
(동양일보)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외국인 선수에게 문호를 개방한다.KLPGA는 오는 9월 외국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열어 상위권 선수들에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9월 1일부터 4일까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토너먼트에서 상위30% 안에 드는 선수는 11월에 열리는 시드순위전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상위 60% 이내에 들면 드림투어(2부 투어), 점프투어(3부 투어) 시드 순위전에 나갈 수 있다.또 해외 투어 2014년도 상금순위 상위
골프
동양일보
2015.05.27 21:24
-
(동양일보)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새롭게 떠오르는 선수들이 2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실력을 겨룬다.최근 LPGA 투어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를 비롯해 김효주(20·롯데), 이민지(19·호주), 앨리슨 리(19·미국), 브룩 헨더슨(18·캐나다) 등 10대 후반이거나 이제 막 20대가 된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이미 김효주와 이민지는 올해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험을 했고 앨리슨 리와 헨더슨 역시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29일부터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
골프
동양일보
2015.05.26 20:49
-
(동양일보) 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BMW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안병훈은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7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유럽투어의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승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000만원).통차이 짜이디(태국)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
골프
동양일보
2015.05.25 11:40
-
(동양일보) 안병훈(24)이 유럽프로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BMW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안병훈은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클럽 웨스트코스(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 후 정규투어 첫 우승을 유럽투어의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승 상금은 94만 달러(약 10억2천만원).통차이
골프
동양일보
2015.05.25 10:01
-
(동양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교포 이민지(19)가 세계 랭킹 19위에 올랐다.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끝난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민지는 18일 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40계단 오른 19위를 기록했다.지난해 프로로 전향한 이후 이번 시즌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통과한 이민지는 프로 전향 이전에도 아마추어 세계 1위에 올랐던 실력파다.올해 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는 김세영(22·미래에셋), 김효주(20·롯데)에 이어 세 번째로
골프
동양일보
2015.05.1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