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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신문화관 2층 전시실에서 충북대 디자인학과 정기과제전을 연다.이번 정기과제전은 충북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올 1학기 동안 배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한다.또 전시회에선 디자인학과 교육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설명하는 장도 마련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전공 소개와 진로 상담을 위한 입학설명도 진행된다.문의=☏043-261-1733.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6.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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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보편적인 한국의 추상표현주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특한 추상표현적 회화를 선보이는 풍순애(47·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황8길 11·사진) 화가. 그의 개인전 ‘비시각적 이동에 대한 프로젝트’가 오는 30일까지 청주쉐마미술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풍씨는 이번 전시에서 세상에 공존하고 있는 유기체들의 확산과 이동을 포착해 화폭에 담았다. 그는 인간을 추상의 가장 기본 단위인 점(구)으로 비유하고 이동 경로를 선으로 표현했다.풍씨는 전체적 움직임의 실루엣을 통해 이상적 움직임을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6.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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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 천리포수목원은 14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세밀화로 보는 식물의 세계’라는 주제로 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가지 테마로 이뤄진다.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은 한국 세밀화 1세대 작가인 송훈씨의 ‘송훈 식물 세밀화 프리퀄’이란 주제로 세밀화 19점이 선보인다.에코힐링센터에서는 세밀화가 양성과정 5기 수강생들의 졸업 작품들이 전시된다.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
장인철 기자
2016.06.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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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그림과 함께 삶을 확장하고, 세상에 대한 생각들이 모이면 책을 만들어 사람들과 느리게 소통 하는 화가 김태헌(사진)씨의 개인전 ‘잠화(箴畵)_빅보이(BIG BOY)’가 오는 30일까지 청주 스페이스 몸 미술관 3전시장에서 열린다.1998년 성곡미술관에서 연 전시 ‘공간의 파괴와 생성_성남과 분당 사이’로 미술계에 주목받았던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드로잉, 회화, 오브제, 사진 등이 접목된 20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아이와 어른의 시선이 모두 담겼다.전시 제
전시
김재옥 기자
2016.06.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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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쉐마미술관은 대전시실에서 오는 30일까지 김영자 화가의 개인전 ‘생성과 소멸’을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색면(色面)을 소재로 한 김 화가의 평면회화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김 화가는 색면을 통해 인간 삶의 공간과 시간을 형상화했으며 씨줄과 날줄을 직조한 구조를 통해 증오와 사랑, 거부와 포용 등 상반되는 개념이 융합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작가는 자연과 삶을 사각형의 면으로 조형하고 그 속에 생명력의 파장을 구조화 하고 있다.김 화가는 “자연 그 자체는 조화롭고 균형을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6.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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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16 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의 네 번째 전시인 문호(37) 작가의 ‘더 모먼트(The Moment)’가 오는 7월 2일까지 우민아트센터 부대시설인 카페우민에서 열린다.프로젝트 스페이스 우민은 우민아트의 부대시설인 카페우민을 지역작가 및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다양한 창작 매개를 위한 실험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인의 소외감과 사람들 간 미묘한 관계를 포착해온 문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그는 여행을 다니며 직접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6.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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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순수하고 맑은 동시와 동요가 관람객들의 마음을 동심으로 가득 채워준다.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는 충북 작고문인 ‘동시동락(童詩同樂), 가족을 품다’ 전을 오는 12일까지 연다.청주대 국어교육과와 까치내문화예술사랑방이 주최하고 한국아동문학회 충북지회, 한글세종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충북도와 청주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이번 전시에서는 권태응(1918~1951·충주), 오장환(1918~1951·보은), 김기진(1903~1985·청주), 권구현(1898~944·영동), 조명희(1894~1938·진천), 엄필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6.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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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향한 울림 서예로 이미지화청주 뱀띠 예술인들 시·에세이 등 선사(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텍스트와 이미지의 결합을 통해 확장된 세계를 선보이는 신철우 서예가의 ‘향향향-신동문을 생각하다’와 김사환·김명기·류정환·송일상·연규상·우은정 작가의 ‘두 지평의 사이’가 오는 19일까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린다.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리는 ‘향향향-신동문을 생각하다’전에서는 신철우 서예가가 신동문 시인의 텍스트와 작품을 범종과 토기 등 한민족 전통의 이미지와 결합한 대형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신 서예가는 청주 출생으로 계명대서예과를
전시
김재옥 기자
2016.06.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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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 쉐마미술관은 특별전 ‘자유공간’을 5일까지 연다. 전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이 현대미술 속 ‘공간’을 재미있고 자유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는 ‘공간’이라는 넓은 의미의 주제로 진행되며 김해진, 민경문, 안유리, 이주은, 이지연씨 등 모두 6명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는 개념을 설치,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김해진 화가는 옥상, 짓다만 건물, 사람의 흔적이 사라진 건물 등 특정적 장소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3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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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순수한 마음으로 끝없는 사진의 세계를 향해 나가고 싶다는 사진 동호회 옥타프리즘. 그들이 대청호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을 선보인다.‘대청호의 그날’이란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10명의 회원 중 참여한 8명의 작품 39점을 볼 수 있다.충북대 평생교육원에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만들어진 옥타프리즘은 이번 전시가 두 번째.이들은 자신들의 활동 기반인 청주에서 지역의 젖줄이자 근원, 삶의 터전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대청호의 모습을 필름에 담았다.이번에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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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국화와 도예를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다.청주 스페이스몸 미술관은 ‘불이(不二)-물과 불’전을 오는 26일까지 연다.이번 전시에서는 ‘모든 현상은 서로 다르지 않다’는 ‘불이’정신을 담아 보여주고 있다. 또 ‘불이’는 참여 작가인 이종목(59) 화가와 이승희(58) 도예가가 친구로서 함께 공유해온 시간과 그 시간 속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된 작품세계를 가리켜 붙인 이름이다.전시에서는 수묵작업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어 정신적 관조의 세계와 예술의 본질적 의미를 담은 이 화가와 전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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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우기곤(48)씨가 그리움, ‘nostalgia’를 주제로 서울시 통의동에 위치한 갤러리 ‘사진위주 류가헌’에서 오는 22일까지 사진전을 연다.이제는 초등학교로 바뀐 ‘국민학교’를 통해 어린 시절을 추억한다. 그리고 유년시절의 기억과 그리움이 남아있는 그 학교들을 찍은 사진들을 통해 그 시절의 그리움을 가득 담아 전한다.우씨는 사진 속 넓은 운동장에 그 옛날 그곳에서 앉았던 흰색의 작은 의자를 배치해 놓았다. 작가는 이를 통해 유년시절의 자아를 개입시킨다. 그는 하얀 의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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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 향토작가들이 그들의 뜨거운 예술혼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청주문화원은 오는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충북 향토작가 청주문화원 초대전 ‘서정의 조형미를 담은 구상전’을 연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충북구상작가회 회원들과 청주를 비롯한 충주, 음성, 영동 등 충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역작가 116명이 참여한 최대 규모이다. 전시를 주관한 충북구상작가회는 작품의 성향이 서정적인 면이 많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주제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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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수진본(袖珍本)’, ‘좁쌀책’ 이름조차 생소한 작은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작은책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청주시 낭성면 단재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정규(전 청주대 교수) 고드미 마을 대표가 국내 고서점과 해외 곳곳을 누비며 수집한 300여점의 작은책을 사전, 종교, 문학, 정치, 학습 등 주제별로 만날 수 있다.특히 단재 신채호 선생의 ‘조선혁명선언’을 주목할 만하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이 책은 25쪽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시 독립 운동가들의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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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설레임 회원 19명이 기분 좋은 설렘을 가득 담아 40여점의 사진들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설레임의 첫 번째 전시로 오는 15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카메라를 잡은 이후부터 지금까지 렌즈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이 설렘으로 가득했다는 그들. 그래서 모임 이름도 ‘설레임’이란다.전시에서는 풍경·인물 등 구분 없이 다양한 사진들을 볼 수 있으며 각각의 사진에는 회원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이야기가 녹아있다.이들은 모두 아마추어들이지만 피사체를 고민하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는 그들의 열정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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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2016.05.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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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의 ‘두 얼굴’을 카메라에 담은 강홍구(60) 사진작가의 ‘청주-일곱마을의 도시’가 오는 7월 2일까지 청주우민아트센터에서 선보인다.여기서 일곱마을은 성안길, 복대시장과 육거리시장, 무심천, 오래된 청주공단과 오창과 오송, 미천리와 두모리, 수암골, 상당산성과 근처의 유원지이다.이번 사진전은 지역의 중심지이자 지방도시의 특징을 지닌 청주의 다층적인 모습과 상황들을 재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강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은 모두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작업의 결과물이다.그는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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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버려지는 자투리 부품으로 만든 건담(애니메이션 캐릭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됐다.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6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내 1층 갤러리에서 ‘프라모델 전시회’를 연다.특히 지난 3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방송됐던 민병준(33)씨의 런너건담이 눈길을 끈다.쉽게 버려지는 자투리 재료를 활용한 건담들은 프라모델(플라스틱으로 된 조립식 장난감)을 단순히 장난감으로 여기는 일반인들의 생각을 깨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민씨는 ‘런너’만으로 건담을 재해석 하는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5.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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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639년 만에 부활에 성공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 佛祖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청주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인쇄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직지금속활자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청주시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8억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복원한 ‘직지’상·하권 금속활자 78판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금속활자인쇄술의 발명과 직지의 탄생·여정·부활을 주제로 열린다.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복원본), 자비도량참법집해,
전시
김재옥 기자
2016.05.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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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5월 8일까지 신진작가전 ‘READY? START!’를 2전시실에서 연다.전시 타이틀인 ‘READY? START!’는 단순히 신진 작가들만의 준비와 시작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공공미술관이자 공예 전문 미술관의 다짐도 내포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신진작가 특유의 신선함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삼아 활발한 작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작가 7명의 개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4.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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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출산 예정인 저소득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산모용품을 지원하는 예비맘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산모용품을 지원해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지원물품은 아기띠를 비롯해 전부 16종 18만원 상당이다.지원대상자는 2016년 4월 25일 이후 출산 예정인 충북도내 거주 산모 중 중위소득 80% 이하 소득계층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
전시
박장미 기자
2016.04.27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