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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성악가와 성악을 사랑하는 200여명이 만들어내는 그랜드 하모니, 대형 합창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새로운 봄 새로운 희망을 주제로한 ‘2024 청주합창대축제’를 선보인다.청주합창대축제는 시립합창단과 청주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6개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무대에 선다. 참여 합창단은 청주남성합창단(지휘 이영석),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 비바합창단(지휘 배하순), 청주레이디싱어즈(지휘 박영진), 그랜드합창단(지
문화
김미나
2024.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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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천주교 수동성당, 옛 청주시장 관사, 삼일공원, 덕촌리 마을, 미동산 수목원이 ‘청주 미래유산’에 추가 선정됐다.8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5건을 추가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 139건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뒤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23건의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한 바 있다.동양일보는 지난해 신년특집으로 1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자 10면에 청주 미래
문화
김미나
2024.01.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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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지난 한 해 충북의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수집정리하고 지역예술의 비전을 담아낸 을 발간했다.1971년부터 책과 회보형태로 발간해 온 은 매년 개최되는 충북예총의 다양한 행사 등을 기록하고 11개 시‧군의 예술활동을 소개해 왔다. 이번 책에는 문화예술논단 코너에 ‘초일류 문화매력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한국예총의 비전’이란 주제로 충북예술인대회에서 발표한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의 글을 실었다.기획특집으로는 청년들의 예술활동과 현재의 지역 풍토를 되짚어보며 예술의 미래와 가치를
문화
김미나
2024.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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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까지 27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 국내 작가의 도서 중 지역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또는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추천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추천도서를 대상으로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ㆍ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대표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2006년부터
문화
김미나
2024.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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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만5000년 전 볍씨가 발견된 마을, 청주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에 ‘소로리 볍씨’를 기념하는 공립박물관이 들어선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2028년까지 옥산면 소로리 313-1 일원(옛 소로분교 자리)에 (가칭)청주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용역과 청주지역 선사시대 유물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부지면적 1만4726㎡, 연면적 860㎡ 규모로 박물관 건립비는 미정이다. 시는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6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11월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박물
문화
김미나
2024.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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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현재 공석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8월 김진미 전 예술감독의 후임을 공모했으나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이 난 후 5개월째 예술감독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중이다.예술감독이 공석인 사이, 무용단의 대표 브랜드 공연 ‘춤의 교향곡’과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관객을 만났다. 두 공연 모두 리더의 공백은 눈치챌 수 없었다. 단원들의 화합된 모습과 수준 높은 무대로 객석은 매진됐고 관객들은 호응했다.그 중심엔 김지성(42‧사진) 청주시립무용단 지도위원이 있다. 현재 예술감독 직무대행을
문화
김미나
2024.01.0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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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지난해 전국의 국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다. 4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13곳 소속박물관의 전체 관람객 수가 1047만명을 기록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기존 2019년의 998만명을 넘은 역대 최대 기록”이라며 “지난해 국민 5명 중 1명이 국립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생활을 즐긴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 관람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 올해 국립청주박물관 관람객수는 31만9854명으로 전년 대비 90% 이상 큰 폭의 증
문화
김미나
2024.0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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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추진한 ‘2023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됐다.충북문화재단은 다양한 삶의 가치와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세대, 지역, 가정’을 주제로 지난해 문화 다양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세대에 중점을 둔 ‘다시, 예술로 시작’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미술교육과 작은 전시회 등을 통해 은퇴한 신중년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예술단체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은퇴자에겐 예
문화
김미나
2024.0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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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 여성계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이남희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 오경숙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희회장 등이 이임하면서 충북 여성계 수장들의 대대적인 교체가 이뤄진다. 우선 공모를 마치고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는 4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인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오경숙 충북새일본부장이 내정됐다. 신임 정책관은 9일부터 출근이다. 이남희 정책관은 이번주까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박혜경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도 오는
여성
김미나
2024.01.0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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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이야기 보따리’를 그리는 박용일(61) 작가의 초대전 ‘He-Story@Home’ 이 다음달 17일까지 청주 나노갤러리(남이면 석판리 314-9)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충청권 최대 규모의 소장품을 가진 나노갤러리가 지난 11월 개관기념 소장전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전시다. 박 작가는 충남 당진 출생으로 홍익대를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30여 차례의 개인전과 국내·외 중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열린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동아미술대전 특선을 비롯한 다수의 수상의 경력을 가지고
문화
김미나
2024.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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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 문인들의 모임, 문향회(회장 안애정)가 동인지 (문향) 30호를 펴냈다. 1991년 창립한 문향회는 32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올해로 33주년을 맞았다. 1993년 10월 1집을 출간한 이후 매년 한 권씩 회원들의 작품을 엮은 동인지를 펴내고 있다. 이번 30호에는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장들의 글, 11회 ‘문향전국여성문학공모전’을 수상작과 1~10회 대상을 받았던 수상자들의 원고 등을 특집으로 실었다. 이 밖에도 시, 동시, 수필, 동화, 소설 등 회원들의 다양
문화
김미나
2024.01.0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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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보리작가 송계 박영대(82) 화백이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한국화 ‘청룡’으로 동양일보 독자들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했다. 그림 속 ‘청룡’은 다소 익살스럽지만 날카로운 발톱과 힘찬 갈기로 승천하는 용의 생동감을 드러내고 있다. 푸른색 용과 빨간색 여의주의 강렬한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주가 고향인 박 화백은 보리를 소재로 다양한 해석과 독창적인 표현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화단에서 독보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45x53cm. 한지에 먹, 담채. 2024.
문화
김미나
2024.01.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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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서울 인사동 충북갤러리(인사아트센터 2층) 올해 상반기 라인업이 완성됐다. 3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상반기 충북갤러리 정기대관 선정 전시 12건과 기획전시 1건을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선보인다. 충북갤러리는 장미영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허광자 개인전, 오근석 문인화전, 고은진‧김경원 2인전, 손희숙‧강호생‧황명수‧이종관‧우은정‧이용택 개인전, 충북여성미술작가회, 신범승 개인전 순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설치,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또 충북갤러리 상반
문화
김미나
202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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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 광역시·도 15개 센터의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평가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을 올해도 최고 등급에 선정했다.이에 따라 국비 7억원을 확보하며 총사업비 19억6000만원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
김미나
202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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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 지역 예술인들의 한 해 결실이 책으로 나왔다. 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예술인들의 활동과 작품 등을 담은 을 발간했다. 앞표지는 10회 청주시민대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장광동 작가의 사진 작품 '생명&소망'으로 장식했고 초대시로는 김정태 작가의 '돌'이 수록됐다. '청주예총 1년의 발자취'에는 2023년 동안의 다양한 행사가 담긴 사진들, 인터뷰에는 20회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청주연극협회 권영옥 배우와 청주음악협회 김우영 음악가의 인터뷰가 실렸다.포커스에는 20회 청주예술제 '청주, 예술로 물들다'
문화
김미나
202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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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도서관 소식●영유아 ‘책꾸러미’ 도서 8권 선정청주오송도서관(관장 유현주)은‘2024년 책꾸러미’ 도서 8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영유아독서운동 ‘청주 아이러북(LoveBook)’사업의 일환으로 매년‘책꾸러미(그림책2권+가방)’를 배부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도서는 △도리도리 단계(2024년 출생아 대상) (김중석 글ㆍ그림), (장순녀 글ㆍ그림) △아장아장 단계(2022~2023년 출생아 대상) (언주 글ㆍ그림), (정호선 글ㆍ그림)’ △쑤욱쑤욱 단계(2020~2021년 출생아 대상) (김정희
문화
김미나
202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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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놀이마당 울림(대표 김태철)이 청주민예총(회장 김옥희) 올해의 예술상에 선정됐다.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놀이마당 울림은 청주를 중심으로 꾸준한 창작공연 제작과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전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해 창작 작품인 '블랙 아웃', ‘김장’, 메이드인 청주 육성 사업 '국악뮤지컬 파란설화'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였다.특히 지난해 11월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모리구치 추기학교, 교토 라쿠유중학교 야간학급에서 재일동포 학생에게 우리 전통 풍물 공연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
문화
김미나
202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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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배주원 기자]대한불교조계종 보살사(주지 진광스님)와 신도회는 보살사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적십자 희망성금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액은 재난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결연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진광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나눔이 얼어붙은 이웃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보살사는 2022년에도 취약계층
종교
배주원
2024.01.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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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립도서관(관장 곽원철)이 겨울방학 동안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와 문화관련 특강을 운영한다.겨울방학 특강은 23~27일 시립도서관 본관과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지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예술 놀이터 ‘초등 아크릴화’ △냅킨 공예 2구 나무 수납함(반제) 꾸미기 △Sarah. Teacher와 함께 즐거운 영어책 놀이 △나만의 슈퍼 히어로 코믹 북아트 △놀이로 통하는 친구들 모여라 등 13개 강좌로 구성됐다.수강생 모집은 강좌별 8~12명으로 2~17일까
문화
윤규상
2024.0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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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상근직 대표이사 첫 공모에 9명이 도전장을 낸 가운데 김갑수 전 대표이사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설립 후 12년 동안 무보수 비상근직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 오던 재단은 최근 관광사업본부가 신설되는 등 조직 확대에 따라 올해부터 상근직 대표이사로 체제를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 22~29일 원서를 접수 받았다.앞서 무보수 비상근직 2년 임기로 지난해 1월 취임했던 김 전 대표이사는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12월 초 사임했다. 그러나 이번 상근직 공모에 김 전 대표이사
문화
김미나
2024.01.0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