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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오송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10년 전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6대 국책기관 이전과 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담당하며 동분서주했고 2년 전부터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실감하듯이 오송과 인연을 맺은 2010년도와 달리 지금의 오송은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많은 기업이 입주했고 주거여건 또한 많이 변화된 모습의 중심에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라는 커다란 원동력이 있었다.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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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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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김일성 정권의 무자비한 기습남침으로 민족상잔의 비극으로 대한민국 모두는 크나큰 아픔과 상처를 입었다.1909년부터 1945년까지 36년간의 일제 치하에서 무자비한 총칼 아래 눈물겨운 혹독한 시련을 겪는 중, 자유민주주의의 상징인 미국의 도움으로 일제가 패망했다. 가련한 한민족에게 조국광복의 호가가 도래한 것이다. 조국광복의 기쁨을 얼마 누리지도 못한 채 우리 한민족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강대국들의 체제싸움으로 인해 남과 북이 갈라지는 비극을 겪었다.이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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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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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자그마한 식당을 운영하는 김철수(가명) 씨는 수입 신고하지 않은 식품을 조리에 사용하다 시청 단속에 적발되어 3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김 씨는 법을 위반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잘못에 비해 가혹한 처벌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어디 가서 하소연해야 하는지, 어떻게 구제받아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일상생활에서나 사업을 꾸려나가다 보면 행정기관의 행정집행이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행정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 작성의 어려움, 복잡다단한 행정절차, 몇 번씩 오가는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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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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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 주변의 많은 지역에서 아파트, 주상복합 등 건설공사가 한창이다.이런 공사현장에서 크고 작은 집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민원신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공사현장에서는 왜 이렇게 크고 작은 집회들이 많이 발생하는 걸까?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들어오는 집회 관련 112신고 및 옥외집회신고서 접수를 토대로 그 이유를 간략히 알아보자첫째, 아파트 단지 조성, 주상복합건물 건설 시, 지역주민들은 일조권, 미세먼지, 공사 차량 소음, 진동에 의한 주택 외벽의 손상 등 여러 이유로 문제해결 및 보상을 요구하며 집회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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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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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연예인 및 방송에 출연하는 일반인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폭로, 그리고 일부 지역에서의 청소년들에 의한 엄중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며 학교폭력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 양상을 살펴보면 가해자 및 피해자의 연령대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고, 메신저를 통한 괴롭힘 등 사이버폭력이 늘어나면서 학교폭력의 유형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학교폭력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괴로움을 토로하며, 일선 교사들 역시 늘어나는 학교폭력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19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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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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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올해 전 세계적 재앙인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수많은 희생자를 낳고, 경제마저도 붕괴되면서 우리 사회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이에 우리 경찰업무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특히 음주운전 단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음주단속을 지양하고, 호흡을 통해 음주 여부를 감지하는 음주감지기 사용을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틈타 음주운전이 기승을 부리면서, 본 경찰관이 근무하는 지구대에서도 대낮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으로 112 출동하는 일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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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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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나라는 동북아의 관문에 위치하여 지정학적 특성상 국제테러단체 위협 및 외로운 늑대 등 자생적 테러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분단국가이기에 북한의 테러 위협도 항시 대비해야한다. 테러는 폭발물 테러, 화학·생물 테러, 방사능 테러, 억류·납치 테러, 항공기 피랍 테러 등 종류가 다양하고 2001년 미국의 911테러를 보았듯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최근에는 중동과 유럽을 넘어서 아시아까지 전 세계적으로 테러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제테러단체가 우리 국민을 목표로 삼는 등 우리나라도 더이상 테러로부터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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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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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아이가 얼마나 힘들면 그렇겠어! 그럴 수도 있지! 내가 돈 많이 못 줘서 미안한걸!”. 어르신들은 자신의 고통은 잊고 항상 자녀에게 못 해준 것을 생각하시거나 피해가 될까봐 조용히 숨죽이며 마음의 상처를 지우려고 애쓰신다. 부모님의 마음이 그러하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이 말을 자신의 마음속에 되새겨보고 자신도 모르게 부모와 주위 어르신에게 행한 행위가 학대인지 성찰해보는 시간을 꼭 가져보았으면 한다. 최근 언론 보도에서 아동과 장애인, (이주) 여성,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학대와 (성)폭력, 혐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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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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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매년 고속도로에서 운전자의 졸음이나 주시 태만 등으로 앞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2019년도에도 고속도로 교통사고 1931건 중 절반에 가까운 827건(42.8%)의 추돌 사고가 있었다. 이러한 추돌 사고에서 탑승자가 특별한 외상이 없어 단순 사고로 처리했는데, 어이없게 몇 시간 뒤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 경우가 있다. 사망원인은 바로 ‘장파열’이다.빨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했다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안타까운 사고이다.최근에도 청주 영덕고속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주시 태만으로 앞서 가던 5t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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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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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6월 5일 충북지방병무청 직원들과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우리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호국영령 앞에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병역은 국민으로서 수행해야 하는 국가에 대한 군사적 의무로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휴전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는 국가안보가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시되어야 하는 현실에서 국방력을 구성하는데 있어 가장 근본이 된다.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에게나 병역의무가 부여되며 병역이라는 부담감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무거울 수밖에 없다.그러나 우리 젊은 청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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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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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로 집에만 묶여 있던 사람들이 화창한 날씨 여행하기 좋은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면서 잠시 주춤했던 교통량이 다시 증가하고 유명 관광지를 찾기 위한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행복한 나들이를 위한 교통사고예방 수칙 몇 가지를 미리 알아두자. 첫째, 장거리 운전을 위해 자동차 점검을 하자.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각종 오일류, 냉각수 등을 점검하여 만발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 특히 냉각수 부족은 엔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점검 시 필수항목이다.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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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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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 장애인 친구들 어디서 뛰어놀아야 하나요?’ 특수학급 수업을 나가보면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된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운동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 생활체육에서는 그 중요성이 무색하게 모순되고 있다.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에서 특수학급 수업을 나가보면 장애 학생들의 체육활동은 체육관이나 운동장이 아닌 교실에서 이뤄지는 것이 대다수를 차지할 만큼 학교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 왜 그런 것일까? 몇 몇 학교는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은 똑같은 구성원인데 일반 학생이 먼저라는 인식, 장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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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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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지난 2018년 계속하여 증가하던 교통사고 사상자 수에 대응하여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 이후로, 정부는 ‘보행자 우선 교통환경’ 조성을 기치로 한 ‘안전속도 5030’정책 시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올해 중 각 도시부에 대한 설계 및 심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립할 예정이다.‘안전속도 5030 정책’의 주요 골자는 국내 교통사고의 71.1%가 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도시 내 주행속도 감속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일반도로는 기존 시속 60~80㎞ 이하에서 시속 50㎞ 이하로, 주택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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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6.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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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상대방과 의사소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 의사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경청의 진정한 의미는 단순히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는 말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물론이고 그 내면에 깔려있는 동기나 정서에 귀를 기울여 듣는 것이다. 요즘같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한 의사소통에 익숙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경청의 자세는 더욱 중요한 덕목이며 이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매우 크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스마트폰, 인터넷 보급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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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5.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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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다.전 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반대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있다.바로 음주운전이다. 코로나19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설마,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주취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실제로 야간근무를 하다 보면 음주운전 관련하여 112신고도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차량이 비틀거리거나, 운전자에게 술 냄새가 난다거나, 사고가 났는데 음주운전 상태인 상대 운전자 등 다양한 음주운전 관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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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5.2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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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고전을 읽으면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배울 것도 많다. 특히 중국의 고전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하고 우리의 고전과는 좀 다른 면을 찾을 수 있다.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보면 중구삭금 적훼소골(衆口鑠金 積毀銷骨) 이라는 말이 나온다. ‘여러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이고 헐뜯음이 쌓이면 뼈도 삭힌다.’라는 의미다. 여러 사람이 마음을 하나로 합쳐 단결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꽤나 오래된 일이지만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선거구호도 생각이 나는데 한마음, 한뜻의 마음이 뭉치면 큰 힘을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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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0.05.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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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트렌드코리아 2020’에서 언급한 소비트렌드 중‘공정성(페어플레이어)’이 주목받고 있다. 페어플레이어(Goodness and Fairness)는 개개인의 공평성, 선함, 정의(正義) 등이 함축돼 있는 단어로 세상이 점점 공정하고 투명해짐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에서도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가 되고 있다. 전통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합리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시장의 모든 정보를 통합하여 이성적인 판단을 내린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개인적 가치 추구 성향이 강한 현대인들은 다양한 소비 활동에 공평성과 선한 영향력을 중시한다. 윤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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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5.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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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우리가 마시는 물은 모든 생물에게 필요한 물질로서 화학적으로 산소와 수소의 결합물로 한 개의 물(H2O) 분자는 수소원자(H) 2개와 산소원자(O) 1개로 이뤄져 있다. 수소는 우주 물질의 75%를 차지하는 가장 가볍고 풍부한 원소로서 수소가 만드는 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에 필수적이다. 태양은 수소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방출하고, 태양에서 나오는 빛으로 식물이 광합성을 하며, 식물은 먹이 사슬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먹거리가 되기 때문에 수소는 모든 생물의 에너지원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수소에너지는 물,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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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5.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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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긴장 상태인지도 벌써 두 달이 넘었고 주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한달이상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4.15 총선을 제대로 치룰 수 있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국민모두 적극적인 참여로 제21대 총선은 66.2%라는 28년 만에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 되었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겪으면서 국민들은 우리를 위해 일해 줄 더 나은 일꾼을 뽑겠다는 높은 의지가 투표율에 반영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대다수 국민들은 정부가 앞으로 닥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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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5.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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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부가 2022년까지 자살예방·교통안전·산업안전 ‘3대 분야 사망자 줄이기’를 목표로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2018년 교통안전 추진 전략을 ‘차량 소통’ 중심에서 ‘사람의 안전과 생명을 수호’하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했다.아울러 작년은 음주 운전자 차량에 치여 숨진 故 윤창호 씨의 사고를 계기 삼아,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도 개정되는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 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됐다.이에 우리 경찰에서도 각종 교통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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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0.05.18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