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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개막 이후 13연패에 빠지자 대전시민이 '연패탈출'을 기원하는 단체응원에 나선다.15일 대전 유성구에 따르면 구청직원 400여명과 주민 300여명이 1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단체응원을 간다.연패에 빠져 사기가 떨어진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고 지역 연고팀이 연패를 끊고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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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3.04.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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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이래 13연패에 빠진 한화 이글스 선수단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상집이다.개막 최다 연패 신기록이라는 불명예와 더불어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이어온 팀 최다 연패(14연패) 참담한 기록이 한화를 짓누르고 있다.연패를 끊어보고자 안 해본 것이 없음에도 뾰족한 돌파구를 찾지 못해 더 암울하다.이 순간 가장 힘든 것은 선수들이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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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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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벤치 클리어링 사태를 유발하고 상대 투수를 다치게 한 외야수 카를로스 쿠엔틴(샌디에이고)이 이의 신청을 포기하고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의 징계를 받기로 했다.AP통신은 쿠엔틴이 MLB 사무국의 징계에 따라 8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벌금 3천 달러(약 340만원)를 문다고 15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이날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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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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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도, 마운드 총동원도 한화를 수렁에서 구해내지 못했다.한화 이글스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정규리그 개막 최다 연패 신기록이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한화는 14일 대전구장에서 계속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투타 난조 속에 0-8로 무릎을 꿇었다.지난달 30일 개막 이래 13연패를 당한 한화는 2003년 롯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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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3.04.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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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의 마운드만이 아니라 타석에도 적응을 마쳤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 겸 9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 타석에서도 유감없이 방망이 솜씨를 뽐냈다.배팅 실력이 중요한 다른 야수들에게도 하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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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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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의 주무기는 익히 알려진 대로 체인지업이다.류현진이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팀 선배 구대성에게 배웠다는 서클체인지업은 지난직구와 똑같은 투구폼에서 뿌리는 그의 체인지업은 직구처럼 날아오다 방망이가 나오는 순간 오른손 타자의 바깥쪽으로 가라앉아 헛스윙을 유도하는 '삼진 제조기'다.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도 스프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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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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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와 맹타로 한국·미국 통산 100승을 자축한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대해 팀 동료는 물론 상대팀 주포도 칭찬릴레이에 힘을 보탰다.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7-5로 꺾은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류현진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던지는 법을 안다는 것"이라며 "넘치는 자신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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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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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화끈한 방망이에 외신도 찬사를 보냈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겸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3타수 3안타를 때려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공수 양면에 걸친 맹활약에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메이저리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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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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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공수에서 원맨쇼를 선사하고 시즌 2승과 한·미 통산 100승을 동시에 달성했다.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빅리그 한 경기 개인 최다인 삼진 9개를 솎아내며 1점만 주고 역투했다.전날까지 팀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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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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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처음으로 벤치 클리어링을 경험했다.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를 벌였다.6회 2-1로 앞선 상황에서 다저스의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는 볼카운트 3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를 상대 선두 타자 카를로스 쿠엔틴의 왼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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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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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이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미국프로야구 2승 사냥에 나서는 왼손 투수 류현진(26·사진·로스앤젤레스)을 서서히 주목하기 시작했다.시범경기부터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높게 평가한 미국 야구 전문가들은 류현진이 두 가지 종류의 체인지업 또는 새로운 구종을 던지는 것 아니냐며 비상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다저스 중계 전문 캐스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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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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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출루 1·득점2 위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에서 ‘최고의 공격 첨병’으로 맹활약하고 있다.10일(한국시간)까지 9경기를 치른 추신수는 내셔널리그(NL)에서 타율(0.371) 10위, 출루율(0.511) 2위, 장타율(0.686) 9위, 안타(13개) 공동 4위, 득점(10개) 공동 2위 등 대부분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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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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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4일 오전 9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미국프로야구 시즌 2승에 도전한다.애리조나 구단이 10일 언론에 배포한 게임노트를 보면, 류현진은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우완 에이스 이언 케네디와 격돌한다.케네디는 2011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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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1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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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포구 실책 2개를 범해 팀을 궁지에 몬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동료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추신수는 9일 경기가 끝난 뒤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거의 죽다가 살았다”며 “팀 동료가 내게 새 삶을 줬다”고 인상적인 소감을 남겼다.그는 워닝트랙 근처에서 세인트루이스 포수 야디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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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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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 선발에서 연고지 선수를 우선 지명할 수 있는 1차 지명제도가 5년 만에 부활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1차 지명제도를 재시행하기로 의결했다.1차 지명제도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야구 구단이 연고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를 우선 지명하는 제도다.프로 원년부터 시행됐으나 팀 간 전력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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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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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전직 사령탑인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 한대화 KIA 타이거즈 2군 총괄 코치는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미국프로야구 첫 승리를 함께 기뻐하며 축하했다.김 위원장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한화 사령탑을 지냈고, 한 감독은 그 뒤를 이어 2010년부터 지난해 막판까지 독수리 군단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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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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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52) 감독이 '괴물' 류현진(26)에 대해 칭찬을 쏟아냈다.매팅리 감독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2013 메이저리그 홈 경기가 끝나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류현진의 첫 승리에 관해 "와우"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이날 류현진은 선발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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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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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네 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하나를 고르며 신시내티의 6-3 승리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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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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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두 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리를 따내고 한동안 끊긴 메이저리그 한국인 투수 승리 계보를 다시 이었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제물로 6⅓이닝 동안 2실점으로 버텨 팀의 6-2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3일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강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비교적 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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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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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두 번째 선발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둔 원동력은 '필살기' 체인지업이다.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등판 6⅓이닝 동안 2점만 주고 4-2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승리 투수 요건을 안고 마운드를 로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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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3.04.08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