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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차량 통행료 감면도 제외…“또 다른 차별”-장애인단체, 복지부에 관련 제도 개선 등 건의(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장애인이 렌터카나 리스차량을 이용할 경우 장애인주차구역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보호자 명의로 대여한 렌터카 등에 장애인자동차표지 이용을 허용토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장애인자동차표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주차요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장애인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발급된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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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5.09.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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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 중구 5대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이재천(사회복지6급.사진 가운데) 주무관이, 사무국장에 권기창(행정6급.사진 오른쪽) 주무관이 각각 선출됐다.20일 대전 중구 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결과 이재천 후보가 단독 입후보, 전체 유권자 615명 가운데 444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419표(94.3%)를 득표해 선출됐다.신임 이 위원장은 “조합원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고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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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2015.09.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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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9월 셋째 주말을 맞아 제법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반면 충청지역의 사건사고는 잇따랐다.20일 오전 9시께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 인근 해상에서 정모(63)씨 등 2명이 탄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경비정이 구조했다.정씨는 “낚시를 한 뒤 항구로 돌아가기 위해 엔진에 시동을 걸었지만 기관 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해경 순찰정은 정씨 등의 건강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보트를 인근 모항항으로 예인했다.전날 오전 6시 42분께 태안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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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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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 피의자 김일곤(48)이 피해자인 주모(35·여)씨 외에 다른 사람도 살해하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서울 성동경찰서는 20일 오후 브리핑을 열어 김씨가 천안에서 피해자 주씨를 납치한 것은 올해 5월 자신의 폭행사건에 연관된 A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주씨를 납치한 것은 돈을 빼앗으려 한 것도 아니고 A씨를 유인하는데 여성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김씨는 이런 목적으로 주씨를 납치했는데 주씨가 도망치려 했고,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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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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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경찰청은 21일부터 인터넷으로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신체검사를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자료 제출로 대체하려면, 민원인이 직접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을 방문해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 의사를 밝혀야 했다.그러나 앞으로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자료가 도로교통공단의 시스템과 연계돼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적성검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도로교통공단 누리집(www.koroad.or.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고서 적성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경찰청은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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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2015.09.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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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희망이·새롬이의 새끼 5마리의 이름이 평화·통일·금강·한라·백두로 정해졌다.박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희망이, 새롬이의 5마리 강아지들은 이젠 눈도 뜨고 어미 품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그동안 여러분께서 좋은 이름들을 많이 보내주셨는데 많은 생각 끝에 장석원님께서 지어주신 평화, 통일, 금강, 한라, 백두로 정했다"고 전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토종이자 천연기념물인 갓 태어난 진돗개들이 국민 모두의 열망인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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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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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49·경기 오산)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공안2부(김신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직 오산시의원 최모(44)씨는 이달 초 "안 의원이 2011년 1월부터 18개월 동안 차명계좌를 이용해 시·도 의원에게 매달 10만∼20만원, 당원과 주민들에게는 5만원 정도씩 걷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안 의원을 고발했다. 최씨는 고발장에서 "보좌관이 계좌를 관리하면서 회식비나 개인적인 용도로 쓴 것으로 알고 있다. 안 의원이 기초의원 공천권을 갖고 있어 당원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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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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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4부(김관정 부장검사)는 19일 1천억원 넘는 고객 투자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로 투자자문업체 I사 대표 안모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회사 상무 강모씨에 대해서는 "강씨가 가담했거나 관여했는지에 대해 구속할 정도로 충분히 소명이 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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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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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일본 열도에서 희생된 영령들께 고합니다. 이제 꿈에도 그리시던 고향땅에 돌아오셨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애절하게 기다리던 부모 형제들이 거의 돌아가시도록 여태 모시고 오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해주십시오." 일제강점기 강제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로 끌려가 가혹한 노동에 시달리다 숨진 조선인 115명이 광복 7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늦은 장례식을 치렀다.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로 구성된 '강제노동희생자 추모·유골 귀환 추진위원회'(이하 귀환추진위)는 19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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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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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1주일 앞둔 19일 전국 곳곳의 공원묘지에는 벌초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다.일찌감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산소를 찾아 벌초한 뒤 직접 마련해 온 음식을 나눠 먹으며 조상의 은덕을 기렸다. 아울러 완연한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전국 주요 도로는 북새통을 이뤘다. ◇ 추석 앞둔 벌초에 때이른 성묘객들도 경기 파주시 용미리 서울시립묘지에는 이른 아침부터 평소 주말보다 많은 3천∼4천여명의 성묘객이 찾았다. 2만7천여기의 봉분이 있는 용인시 처인구 천주교용인공원묘원에도 아침 일찍부터 1천여명의 벌초객들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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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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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시신' 살해 피의자 김일곤(48)이 특정 인물을 거론하며 살인 의사를 피력했다. 당사자는 '28명 살생부'로 의심되는 명단에 실명이 적힌 인물이다.김씨는 19일 오후 2시8분께 구속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하기 전 성동경찰서 현관에 섰다.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예, 영등포 폭행사건의 판사님한테 탄원서를 올린 것을 보면 알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다소 목소리를 높이며 "(그 사건에서 내가) 피해자였는데 가해자로 돼 벌금 50만원을 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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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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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충북 괴산 동진천변에서 열린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누적 입장객이 개막 이틀 만인 1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2만8천629명으로 집계됐다.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전날 5만3천453명이 엑스포장을 둘러본 데 이어 주말인 이날 7만5천176명이 찾았다. 10만번째 입장객은 청주 흥덕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신미라(35·여)씨 가족이다. 딸 윤수아(5)양과 엑스포장을 찾은 신씨는 "평소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아 엑스포장을 찾았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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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2015.09.1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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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의 모 중학교에서 여학생 2명이 다른 학교 학생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A(15)양과 B(15)양은 다른 중학교 3학년 학생들로부터 폭행당했다. 폭행을 당하자 A양은 이 같은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A양과 B양을 때린 학생들은 자신들이 아는 동생을 이들이 때렸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달 17일 이들은 학교후배인 C(14)양 등 3명을 폭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해당 학교는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A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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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5.09.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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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18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모 고등학교 4층 교실에서 2학년 A(17)군이 투신했다. 한 학생은 "교실 내 유리창에 앉아있던 친구가 갑자기 사라져 아래를 내려다봤더니 잔디밭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투신하기 직전 친구와 크게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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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5.09.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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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전통시장이 경기 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추석 경기, 성수품 물가를 점검했다. 산성시장은 전국 300개 전통시장이 오는 25일까지 할인 폭을 최대 50%까지 확대하는 행사인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다.최 부총리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과일, 건어물을 사면서 상인들에게 "지난 15일 발표한 추석 민생대책으로 서민 체감경기가 확 살아나도록 하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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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2015.09.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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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 1호 입장은 신동화(52·괴산군 괴산읍)씨가 차지했다.신씨는 18일 오전 일찌감치 엑스포장을 찾아 기다리다가 개장식이 끝난 직후인 오전 9시 첫 번째로 엑스포장 입구를 통과했다.필리핀출신인 그의 아내 놀 리디스덴엔플(42)씨와 자녀 6남매도 함께 입장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신씨와 그의 아내에게 캐릭터 인형, 유기농 잡곡, 화장품 세트를 선물했다.신씨는 "올 여름 남들처럼 휴가도 다녀오지 못했는데 마침 괴산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열린다고 해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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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2015.09.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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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언론중재위원회 박용상 위원장은 18일 인터넷 상의 잘못된 언론보도가 불특정다수에 의해 유포돼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 방안과 관련해 잘못된 보도의 유포시 이를 신속하게 삭제 혹은 수정하는 권한을 갖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잘못된 보도의 유포에 대해선 (위원회가) 간단히 삭제 혹은 수정하는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사이비 인터넷 언론의 근거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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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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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울 물가가 71개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11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임금 수준은 35위로 나타났다.스위스 금융그룹 UBS는 17일(현지시간) '2015 물가와 소득' 보고서에서 미국 뉴욕 물가를 100으로 했을 때 서울 물가는 79.2로, 세계 주요 도시 중 상위권이라고 밝혔다.물가는 스위스의 취리히(1위)와 제네바(2위), 미국 뉴욕(3위)이 가장 높았고 오슬로와 코펜하겐 등 북유럽 도시들이 뒤를 이었다.런던, 시카고, 도쿄에 이어 오클랜드와 시드니가 서울보다 고물가인 반면 헬싱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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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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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보건소는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가까운 지정 병의원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부터는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무료접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원보건소 예방접종실(☏043-201-3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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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5.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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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근로자들에게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조선소 사내 협력업체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 3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 대표 A(53)씨에게 18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08년부터 올해 초까지 근로자 70여 명의 임금과 퇴직금 3억2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 원청업체로부터 기성금 4억원을 받아 개인채무 변제 등에 사용하고, 물량을 재도하도급한 업체에는 2억8000만원을 주지 않았다.재판부는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재하도급업체까지 1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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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8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