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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청주시 블로그 기자단, 대학생 SNS 서포터즈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로그 기자단 1기 & 대학생 SNS 서포터즈 1기 통합 발대식’을 가졌다.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과 8월 활동을 시작한 블로그 기자단과 대학생 SNS 서포터즈들은 이승훈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이들은 발대식이 끝난 후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릴 예정인 옛 연초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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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지역 17개 경제 관련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가 15일 오전 11시 청주시청에서 열렸다.청주시는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추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과 경기 활성화라는 정부의 두 가지 정책추진에 동참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 지역의 경제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어졌다.청주시는 추석명절 대비 관계기관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경제투자국), 청주사랑 인구 100만 늘리기 동참(행정지원국),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삼겹살거리 이용 홍보(복지교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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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15일 수입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청주 율량동 J음식점 대표 A씨(48)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청주에서 한우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축산물 유통업체로부터 미국산과 호주산 쇠고기 790kg과 칠레산 등 5개국의 수입 돼지고기 2093kg을 구입한 뒤 업소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모두 2883kg(1억6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유영우 유통관리과장은 “한우는 2010년 구제역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9.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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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 상수도대행업체와 지역 업체 대표들은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단수사고로 어려움을 겪었던 피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청주시 상수도대행업체협의회와 6개의 지역 업체 대표들이 참여했다.청주시상수도대행업체협의회는 청주시 지역의 상하수도설비공사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3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협의회는 단수사고와 관련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과 더불어 피해 지역 상가이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또 인성이엔지(주), ㈜중부환경, 우진환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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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옥천군 소재 청솔무역이 판매한 중국산 ‘고사리’ 제품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이하)을 초과(0.13mg/kg)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제조(포장)일자가 2015년 8월 27일이고 유통기한이 2015년 9월 16일까지인 1kg 포장제품 140개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 대해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사회
김윤수 기자
2015.09.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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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를 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예산(2646억원)에 국립박물관단지 기본 설계비 10억원이 포함돼 있다고 15일 밝혔다.행복청은 내년 상반기 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하반기까지 단지에 입주할 5개 박물관과 2개 부대시설에 대한 기본설계를 마칠 계획이다.2017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국립박물관단지는 연기면 세종리 중앙공원
사회
임규모 기자
2015.09.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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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44회 세계양봉대회'가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엿새간 일정에 돌입했다.세계양봉연맹(APIMONDIA)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897년 벨기에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래 118년 전통을 지닌 양봉 관련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일본(1985년)과 중국(1993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개최국이다.'꿀벌! 세계를 하나로'(Bee! Connecting the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30개국 양봉관련 학자와 연구기관, 기업관계자 1만여
사회
정래수 기자
2015.09.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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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대전시교육청이 학교법인 대성학원으로부터 회수하지 못한 손실금 등이 1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전시교육청 및 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지난 2005년 8월 대성학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법인측 직원의 수익용기본재산 8억4500만원과 대성중학교 개축공사 시설비 보조금 12억1900여만원 횡령 사실을 적발했다. 총 횡령 금액이 20억6000만원에 이른다.손실금 보전 명령이 떨어졌지만 대성학원은 대성중 시설공사가 급하다는 이유로 교육청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법인 보유 수익용기본재산(현금) 12억1900
사회
정래수 기자
2015.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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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건설업체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마사회법 위반)로 나모(45)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 5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건설업체 사무실을 차려 놓고 이곳에서 두 달간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며 승패에 따라 배당금을 지급하는 등 사설경마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이 기간 인근 주민 7명을 경마에 참여시켜 총 1억2000여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
신홍경 기자
2015.09.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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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15일 남북이 판문점에서 교환한 이산가족 생사확인 의뢰서의 명단에 담긴 이산가족은 남측이 250명, 북측이 200명이다.대한적십자사(한적)가 이들 이산가족의 나이, 가족관계, 출신지역 등을 분석한 결과, 남측 이산가족의 최고령은 함희주 할아버지로 103세다.북측 최고령은 민숙의(97) 할머니다.남측 이산가족의 나이를 보면 90세 이상 82명(33%), 80∼89세 100명(40%), 70∼79세 46명(18%), 69세 이하 22명(9%)이다.북측은 90세 이상 1명(0.5%), 80∼89세 192
사회
동양일보
2015.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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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인구 30만명의 아산시가 상생과 협력이 가능한 '착한' 사회적경제를 확장시키기 위해 직접 교과서를 만들고 있다.중·고교생 뿐 아니라 주민 자치위원 등 지역 리더들에게 이윤창출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된 경제를 실현시키기 위한 기초작업으로 기초지자체가 소매를 걷어붙였다.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11월부터 관내 27개 중·고교에 교과서를 배포, 자유학기제 실시에 때를 맞추기로 하고 중·고교 사회교사와 사회적경제협동조합, 마을협동조합, 로컬푸드 전문가 등이 모여 사회적경제 도서출판 및 교육사업
사회
서경석 기자
2015.09.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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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바람을 피우는 등 결혼생활이 깨지는 원인을 제공한 배우자가 제기한 이혼 소송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5일 유책 배우자의 이혼청구 사건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심리에 참여한 대법관 13명 가운데 7명은 잘못이 있는 배우자도 이혼 청구를 허용하는 파탄주의 전환이 현단계에서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봤다. 다만, 민일영·김용덕·고영한·김창석·김신·김소영 대법관 등 6명은 파탄주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반대 의견을 냈다.대법원은 우선 한국에서
사회
동양일보
2015.09.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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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민간 조직이 구성됐다.일제강제동원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운동본부는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윤봉길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시민사회와 학계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운동본부는 "일본은 아시아 태평양 침략전쟁 역사를 반성하기는커녕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 섬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있다"며 "올바른 역사를 세계가 공유하고 교육 자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본부를 발족한다"고
사회
동양일보
2015.09.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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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교육부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에게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도록 명령한 조치는 적법하다고 항소심 법원도 판단했다.서울고법 행정4부(지대운 부장판사)는 15일 한국사 교과서 6종 집필진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수정명령 취소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교육부의 수정명령이 재량권 범위내에 있으며 절차적으로도 적법하다고 봤다.재판부는 "원고들의 새로운 주장은 교육부가 구성한 교과서 수정심의위원회가 형식적 절차에 불과해 위법하다는 것이었으나, 교육부가 애초 수정·보완을 권고한 800여
사회
동양일보
2015.09.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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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윤수 기자) 국립공원 내 음식점 중 원산지표시 의무를 지키지 않는 곳이 적지 않지만,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전국 국립공원 20곳(한라산 제외) 중 12곳의 식당 65개소를 직접 무작위로 방문, 점검한 결과 9개 업소(14%)가 원산지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원산지를 아예 표기하지 않은 업소가 6곳, 원산지를 일부만 표기한 업소가 3곳이었다. 위반 업소는 설악산, 북한산,
사회
김윤수 기자
2015.09.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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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전국 토종벌 농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낭충봉아부패병’을 막을 수 있는 친환경 예방법이 개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토종벌지킴이는 14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 간 노력한 결과 낭충봉아부패병의 발생 원인과 발생시기, 감염경로 등을 규명하고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토종벌지킴이는 전국 110여개 양봉농가가 참여하는 연구모임으로 2011년 발족했다.낭충봉아부패병은 토종벌의 바이러스 질병으로 애벌레나 성봉의 소화기관에 침입해 병을 일으키며 주로 애벌레가 부어오르면서 죽는 병으로 전염
사회
조아라 기자
2015.09.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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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는 부모와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특별점검반 상시 운영 △아동학대 어린이집 행정처분 강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활동 강화 △아동학대 신고센터 운영 및 신고자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그동안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어린이집에 대한 시설 폐쇄나 운영 정지 등 행정처분은 법원 판결이 확정된 이후 취해졌다. 그러다 보니 경찰이 아동 학대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해도 행정처분은 1∼2년 뒤 이
사회
조아라 기자
2015.09.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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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정부의 지방교부세 배분 방식 변경 방침에 따라 재정 지원 축소가 예상되면서 충북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충북도와 충북발전연구원은 14일 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이 충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김덕준 충북발전연구원 사회문화연구부장은 발제를 통해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 간 재원편중 완화, 지역균형발전의 연속성 보장 등을 감안해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사회균형수요에 대응하는 지역균형수
사회
조아라 기자
2015.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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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육거리 시장과 석교육거리 주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4억원을 투입해 96개 상가를 대상으로 300개의 간판을 철거하고 160개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업 추진에 앞서 시는 지난달 6일 주민협의체, 업소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선정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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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건축물관리대장과 건물등기사항증명서 표제부란의 도로명주소 불일치 건축물의 표시변경등기 무료촉탁서비스를 운영한다.지난달 21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2015 희망청주 새로운 시책 발굴 보고회’에서 대상을 받은 지적정보과 노태상 주무관의 아이디어를 이번 달부터 시행에 옮긴 것이다.이 서비스는 건물등기사항증명서 표제부란의 도로명주소 변경 등기를 해야 할 경우 소유자가 법무사에 위탁하거나 직접 관할 법원 등기과를 방문해 처리하던 것을 청주시가 대신해 등기업무를 처리해 주고 등기 완료 후 문자안내까지 시행하는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5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