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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함참의장에 첫 3사출신인 이순진 대장이 내정됐다.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사상 첫 해군총장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은 이후 연이은 파격적 인사로 분석된다.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출신과 무관하게 최적의 인물을 선정했다"면서 "품성과 지휘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말했다.또 육군총장은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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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추석을 앞둔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추석 전 2주간(14~25일)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임금·퇴직금 등 체불금품 청산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청주지청은 추석 전 체불임금 조기 청산을 위해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설치·운영해 임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전화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한 청산이 이뤄지도록 집중지도하기로 했다.건설공사 현장은 ‘직상수급인 연대책임제도’를 활용해 체불근로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체불임금 건을 가급적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9.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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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중 청주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자전거보험은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사고발생시 교통사고에 대한 심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 됐으며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이 가입된다.자전거 보험혜택은 자전거 이용에 따른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사고에 대해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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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평가 못받다 최근들어 재평가 분위기 조성돼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 등 작전 참가자들에 훈장 수여 (동양일보) 우리 군 최초의 '대북 응징보복작전'인 '몽금포 작전'을 기리는 전승비가 인천 월미공원에 세워졌다.해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몽금포 작전 전승비 제막식이 월미공원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몽금포 작전은 광복 직후 북한군이 아군 함정과 미국 군사고문단장 전용 보트를 납북하는 등 불법 도발을 일삼자 우리 해군이 1949년 8월 17일 보복응징을 위해 감행한 군사작전이다.이 작전의 승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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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추진 중인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을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청주시는 2006년 노선 전면 개편 이후 청주·청원 통합과 도시공간구조 변화로 통행패턴, 교통수요 등이 변했으나 현재 노선의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신규수요와 민원 충족 위주로 소규모 노선 조정만 이뤄졌다.이번 노선 개편은 상당로, 사직로를 중심으로 한 운수회사의 수익중심 노선체계를 시민중심의 체계로 구축해 도심에 집중된 노선을 분산할 계획이다.또 도심에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서비스가 낮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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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 의원에 대한 서면조사에 들어갔다.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최성환 부장검사)는 이달 11일 문희상 의원 측에 서면조사서를 발송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검찰은 서면조사로 쟁점을 정리하고 나서 문 의원을 정식으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검찰 관계자는 "지금 정기국회가 회기 중이고 쟁점이 되는 사안이 있어 소환조사 전 몇 가지 내용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려고 서면조사서를 보냈다"고 말했다.문 의원은 2004년 3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부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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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가 단수피해 지역에 수도계량기 관련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시는 7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계량기 보온재 보급, 옥외검침시스템 설치, 고장계량기 교체 등을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청주시는 단수피해 지역에 겨울철 계량기 동파로 인한 급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량기 동파방지팩 300개, 동파방지 커버 7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또 고장계량기는 점검해 신품 계량기로 교체하고 오래돼 파손된 계량기 보호통과 기타 부대 장치도 무상으로 교체할 방침이다.건물 지하, 옥내, 철판 등 적치물로 검침이 어려운 곳에 계량기를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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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학교에 설치된 인조잔디구장 10개 가운데 9개꼴로 유해물질이 검출되고 기준치의 130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된 학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이 14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11월까지 검사를 벌인 전국의 1천37개교 가운데 91%(942개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18%(174개교)의 학교에서는 적정 기준치를 초과하는 다량의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유해물질별로는 납이 12.8%(133개교) 검출된 것을 비롯해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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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570개 단지 18만1000여 세대의 공동주택에 대한 비상급수 시설과 대피시설을 점검한다.청주시는 최근 북한 지뢰도발로 인한 전쟁위기상황 발발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공동주택은 규정상 단수, 단전 등 재난 발생 시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각 세대당 0.5t 이상의 저수조를 설치하고 먹는물이 해당 저수조를 통해 공급되도록 하거나, 1일 매세대당 0.2t 이상의 수량을 양수할 수 있는 지하양수시설을 설치토록 돼 있다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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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여야 의원들은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총기를 사용하는 일선 치안현장에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찰관들을 배치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은 정신질환이나 성격파탄, 채무 과다 등 이유로 경찰이 특별관리하는 '사전경고 대상자'로 지정된 경찰관 70명 중 81%에 달하는 57명이 지구대에 근무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예컨대 서울 C파출소에 근무 중인 A 경장은 음주 폭력으로 네 차례나 징계를 받는 등 경찰 내부에서 '성격 파탄자'로 분류돼 있고, 강원 D파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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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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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오는 29일까지 근로자에 대한 체불 임금이 발생하시 않도록 예방대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체불임금 예방 대책반을 편성해 지역 내 기업체·영세사업장 26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체불임금 예방을 위한 사전지도 및 각종 정부지원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또 체불 임금 근로자 발생 시 에는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 대한법률 구조공단 등 노동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체불임금관련 각종 정부지원제도에는 도산기업퇴직근로자 임금채권 보장제도, 체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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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기 성남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30분께 성남시 중원구 남한산에서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시신을 버섯을 채취하러 온 등산객이 발견했다.당시 시신은 높이 10m 안팎의 참나무 가지(1.7m 높이)에 걸려 있었고, 머리 부위가 떨어져 나간 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경찰은 40∼60대로 보이는 남성이 다래를 따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나뭇가지에 걸려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시신 주변에는 이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옷가지가 든 배낭이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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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전국 지방경찰청 가운데 경기지방청 소속 경찰 차량이 교통법규를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황인자 의원(새누리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5년 6월까지 경찰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범칙금이 부과된 사례는 7천322건이었다.이 가운데 1천244건(17%)은 경기청 소속 경찰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교통법규를 위반한 경찰 차량 6대 가운데 1대는 경기청 소속인 셈이다.경기청 다음으로는 전남청 746건(10.2%), 경북청 736건(10.1%), 서울청 6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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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수질, 대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한다.이번 특별감시·단속은 14일~10월 2일까지 19일간 3단계 나눠 추진한다.1단계로 사전 홍보·계도 및 특별단속을 하고, 2단계 공단 주변 하천·우심 하천 순찰강화, 3단계 장기간 가동중단 시설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추석 연휴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과 취약지역 사업장 등 88개 업소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단속과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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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어린 아이들이 일부 병원에서 진단용 엑스레이를 찍다가 권고치를 초과한 방사선에 노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기준치의 최대 6배가량을 넘어선 사례도 있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안철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2012년 132개 의료기관 대상 소아(5세) 엑스레이 환자 선량 조사결과'를 분석해 보니, 상당수 의료기관이 권고량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현재 5세 이하 어린아이에 대한 엑스레이 방사선 노출량 권고기준은 촬영부위별로 ▲ 두부 전·후면 1.0mGy ▲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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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집주인이 병원에 장기 입원한 사이 가전제품은 물론 문틀까지 뜯어내 팔아치운 혐의(특수절도)로 최모(29)·문모(3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최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주택 2층 단칸방에 세들어 살면서 혼자 살던 70대 집주인이 병원에 입원한 틈을 노려 주인집 안방에 있던 텔레비전을 훔치는 등 지난 6월까지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서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일용 노동일을 하며 함께 셋방살이를 해온 이들은 돈이 필요할 때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보일러 등은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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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는 문화재청·충북도·청주시 주최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2015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350여명과 함께 그동안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지킴이 현장 모니터링과 답사활동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이다.대회 첫날인 오는 19일에는 ‘2015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자들에게 △대통령 표창(교육공동체부산시민모임 허탁)과 △국무총리 표창(수원지기학교 신영주) △
사회
박재남 기자
2015.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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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낚시어선 돌고래호(9.77t·해남 선적)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이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추자도와 제주 해상 등에서 계속됐으나 성과는 없었다.14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해경 함정 26척, 해군 함정 7척, 관공선 8척, 저인망 어선 16척, 항공기 9대 등이 동원돼 실종자에 대한 야간수색을 벌였다.조명탄 106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진행했으나 사고 엿새째인 10일 오후 4시 28분께 해경 단정이 추자대교 아래 해상에서 11번째 사망자 김모(48) 씨 시신을 수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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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난해 우울증 치료를 받은 현직 경찰관이 600여명에 달했지만 경찰 당국은 여기에 크게 못 미치는 18명만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 경찰의 조직 구성원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경찰관은 모두 606명에 달했다.그러나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는 경찰을 모두 합쳐도 18명에 그쳐 건보공단과 경찰 양측이 파악한 현황이 무려 38배나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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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화물 트럭에 실려 있는 짐에 덮개를 씌우는 작업도 하역작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하역작업 사고를 보장하지 않는 운전자 보험으로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동부화재 해상보험이 김모씨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4일 밝혔다.김씨는 2013년 4월 짐이 실려 있는 25톤 화물차 적재함에 올라가 덮개를 씌우고 끈으로 짐을 묶는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해 골절 등의 상해를 입었다.운전자 보험을 들어놨던 김씨
사회
동양일보
2015.09.1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