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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광풍이 휘몰아쳤던 정세 속에서 상대후보와의 경쟁을 뚫고 민선8기를 이끌고 갈 새 리더가 된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은 7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군정업무에 돌입한다. 이 당선인은 지난 10일 인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5일 각 업무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 등 행정업무에 대한 광폭 절차를 세세히 밟고 있다. 3선군수 후임으로 자리하는 것인 만큼 이 당선인에 거는 군민들의 기대는 그만큼 더 클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 당선인의 소신 있는 정책 결정이 선행되어야 관례적인 구습타파와 공직자들의 의식수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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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6.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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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지난 1일 세종시민들은 새 시장을 뽑았다.세종은 민주당 텃밭이었고 국민의힘에게 불모지였다. 이해찬 전 의원이 이곳에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1대 총선에서도 2석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가 이곳에서 윤석열 대통령보다 7.77% 포인트 더 득표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첫 보수정당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다.시민들은 변화를 원했고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당장 먹고 살기 힘들다며 아우성 치는 소리에 귀기울여 줄 시장이 필요했다는 민심이 반영된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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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6.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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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순대국밥 한 그릇에 1만원. 고기값이 올라 죄송합니다.’ 최근 일용근로자 A씨는 자주 찾는 국밥집 가격표 옆에 붙여진 문구를 보고 깜짝 놀랐다.평소에 국밥과 소주 1병을 곁들여도 1만원이 넘지 않았기 때문이다.국밥은 기존 7000원이던 가격이 1만원으로 소주 1병은 3000원에서 5000원이 됐다.A씨는 “요즘 어디 다니는 게 무서울 정도다. 아이들 용돈을 제대로 줘 본적이 오래다”며 푸념했다.그는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며 인상을 부득이하게 할 수 없다’는 주인의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이렇듯 요즘 주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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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6.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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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2석으로 모두 7명인 금산군의원 중 5명이 지난 6.1 지방선거로 교체됐다. 의회의장도 낙마하는 초대형 태풍이 불고 갔다.당 지지도에 따른 표심은 아직 작용되는 분위기지만 군민들은 이제 지역 애착과 유착보다 일을 잘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 앞으로 지역현황을 외면하는 의원은 재선이 힘들 수밖에 없다는 기류가 잡힌다.금산군 예산은 민선7기에 2000억원 가량 늘었다.그동안 의회는 예산 심의 의결에 얼마나 전문성을 갖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지 묻고 싶다.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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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6.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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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국내 대중골프장들이 코로나19 특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지난해 대중 골프장의 영업이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진천 히든밸리 컨트리클럽이 영업이익률 69%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해외여행이 막히고, 그나마 야외 운동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내 골퍼들이 급증한 것이 대중골프장 영업이익률 향상에 큰 몫을 했다.그린피는 코로나19 전보다 10~15만원 가량 올랐고 카트비, 캐디피, 그늘집 사용료 등 안 오른 것이 없을 정도다.더욱 심각한 것은 오른 비용에도 불구하고 부킹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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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6.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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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제8대 박상돈 시장의 시정 운영이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박상돈 시장이 소속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서 의회가 여대야소로 전환되기 때문이다.27명을 뽑는 천안시 기초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4석을 차지해 13석의 더불어민주당보다 1석 많은 다수당이 됐다.양 당은 지역구선거에서 나란히 12석씩 차지했지만, 3명을 선출하는 비례 대표에서 국힘이 2석, 민주당이 1석을 각각 차지했다.특히, 중앙당 방침(세번 이상 같은 지역구 공천 배제)에 따라 백석동에서 불당동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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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6.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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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최근 우리나라 기온이 50년 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이 봄가뭄으로 몸살을 앓으며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만 가고 있다.기상청이 지난 7일 내놓은 ‘2022년 봄철 기후 분석 결과’를 보면 올 3∼5월 전국 평균기온은 13.2℃로 평년(최근 30년 평균 기온)과 견줘 1.3℃ 높았다. 정부가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1973년 이후 최고치다.봄철 평균기온은 1998년 봄과 같았지만 순위를 매길 때는 최근 연도를 우선한다는 기상청 원칙에 따라 1위에 올랐다. 평균 최고기온은 19.6℃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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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6.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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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충청권을 휩쓴 국민의 힘의 ‘붉은 바람’이 태안군은 비켜갔다.공정과 상식의 순풍에는 닻을 내리고, 자만과 분열의 역풍에 돛을 올리고 출항해 난파한 성적표다.대통령선거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유권자들은 태안군수 후보 공천번복을 지켜보며 합의된 경선룰도 없는 국민의 힘에 실망했다.이어 공천번복으로 공천권을 쥔 후보자 진영의 원팀구성 태도에 당원들이 격분해 집단 탈당하는 자중지란으로 패배를 자초했다.선거결과는 가세로 군수가 1만7486표(51.64%)를 얻어 48.35%에 그친 국민의 힘 한상기 전 군수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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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6.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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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67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려 퍼졌다. 민족과 국가의 발전, 국토방위에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위한 짧은 추념의 시간이다.우린 이날 조기(弔旗)를 달고, 사이렌이 울리면 묵념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집집마다 걸려 있어야 할 조기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고, 일부 관공서에서 조차 조기를 게양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이렌이 울리는 중에도 전화통화를 하며 가던 길을 멈추지 않는다.현충일에 조기를 게양하지 않은 실태를 담은 사진과 영상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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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6.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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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 체육회 소속 수영협회가 벌집을 건드린 것처럼 어수선하다.협회장과 실무 담당자는 물론 전담 코치가 비리·횡령 의혹으로 직무정지를 당했다.전국소년체전과 충남도교육감배 대회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아이들이 학업과 체육활동을 겸비해 마련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자칫 어른들의 이해관계에 희생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이는 충남도교육청이 예·체능 중점학교로 지정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당진시 체육회 수영협회로부터 지난해 충남도민체전이 코로나19로 개최가 무산되며 지급받기로 했던 도민체전 준비 물품을 제때 지급받지 못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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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6.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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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6.1지방선거가 끝났다. 하지만 선거를 치르면서 지역 주민들간 분열과 갈등의 골이 깊어져 봉합이 숙제로 남았다.선거 과정에서의 분열과 고발,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로 등으로 인한 갈등 등 후유증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서는 치열했던 선거판의 분위기를 털고 평상심을 찾아야 한다. 아울러 선거로 들뜬 사회분위기도 진정시켜야 한다.무엇보다 선거기간 중 생긴 불신과 반목을 해소하는게 무엇보다 시급하다.당선자는 먼저 선거에서 비롯된 분열과 갈등의 봉합에 힘쓰고 패자는 깨끗하게 승복하는 자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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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6.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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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6.1지방선거의 아침이 밝았다.집행권을 위임받는 단체장과 자치입법부의 구성원인 지방의원을 뽑는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당연히 나라를 이끌어갈 대통령과 입법 권한이 있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는 두말할 것도 없는 중대사다.그러나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그들이 어떤 비전으로 어떻게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결코 작은 선거라 말할 수 없다.청주시민의 경우 충북도지사와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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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5.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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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1970년 12월 폴란드에 간 서독 총리 빌리 브란트가 나치에 희생된 유대인 게토 위령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초겨울 동유럽 바르샤바에는 비가 내렸다.현대사 중 가장 위대한 반성에 세계 언론은 “무릎을 꿇은 건 그였지만 일어선 것은 독일 전체”라고 극찬했다. 독일은 지금도 틈만 나면 사과하고, 전범을 색출해 처벌한다.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내건 ‘일본 왕실과 교류 추진’ 공약을 두고 지역내 논란이 뜨겁다.시민단체들은 동학농민군과 유관순 열사의 혼이 서려있는 공주일진대 반성과 사죄 없는 전범 당사자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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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5.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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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인터넷을 통한 중고물품 거래가 성황 중이다. 덩달아 이와 관련된 사기도 늘었다.최근 “집들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필요가 없어서 싸게 판다”라며 청소기를 50만원에 내놓은 매물이 늘었다. 이 제품의 경우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면 약 130만원의 판매가가 책정돼 있다. 그러나 실상을 살펴보면 이 제품은 중국산으로 중국에서 25만~30만원 사이로 판매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가격은 사기범들이 국내 사이트에 책정해 등록한 가격일 뿐인 것이다. 단순계산으로 따지면 이들이 한 대를 팔때마다 20만~25만원의 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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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5.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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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인간은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현재 한국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근거로 장애인 혐오 표현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2021년 5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한 ‘온라인 혐오 표현 인식조사’에서 온라인 내 장애인 혐오 표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식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무선 모바일 방식(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8%포인트)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혐오 표현의 대상 중 장애인 혐오는 67%의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혐오 표현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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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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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6.1전국동시지방선거가 사전 선거기준 3~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후보자들이 막판 세몰이에 혈안이 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선거 대비 출마후보자의 무더기 탈당사태가 많아서 인지 무소속 출마 후보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무관의 제왕’을 선택한 출마후보자들의 속마음은 공평과는 거리가 먼 결과에 애가 타다못해 새카맣게 그을린 마음으로 울분을 토해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들조차 선거유세에 나선 출마후보자들의 인물 됨됨이를 잘 모르겠다는 게 공통된 마음이다.선거운동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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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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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선거가 치열해지고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그 어느 선거보다 유권자들을 현혹시킬만한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다.6명의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자들도 공약(公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현직 최교진 교육감 후보가 사진숙, 최태호 후보의 공약 이행 재원 마련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해 공약(空約)논란이 제기됐다.최 후보는 23일 논평을 내고 "2021년 세종시교육청의 총예산은 약 1조 40억 원이다. 이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재량사업비는 1500억 원 수준이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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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5.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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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코로나19 펜데믹이 불러온 세계 경제의 변화는 그야말로 재앙(災殃) 수준이다.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심화된 에너지·식량 위기 등 넘어야 할 산이 수 많다.기름값은 물론 서민들의 밥상물가도 고공행진 하고 있다.‘마트에 가기 무섭다’는 주부들의 푸념이 나오고 국민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마저 이제는 ‘금겹살’로 불리고 있다.치약·화장치 등 생필품도 잇따라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름살은 늘고 있다.수입과 수출이 막히면서 원자재 가격 급등이 원인이다.한국은행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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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5.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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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인삼축제는 올해 40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다.세상에 장수는 있어도,영원히 존재하는 일은 없다.작게는우리 가정의 조직, 크게는 기업, 기업은 세계 최고가 되지 못하면 잘나가던 회사도 시대 흐름을 예측하지 못한 정책을 하게 되면 한 순간 이슬처럼 기업 문화가 사라지게 된다. 그만큼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하지 않으면 도퇴되기 마련이다.현재와 미래는 아이디어 가 빛을 내는 초고속 시대다.인구 감소는 지자체 소멸과 국가의 존망마저 흔드는 계기가 되어, 향후 지자체별로 인구 증가방안에 행정력을 집중해 사활을
기자수첩
김현신
2022.05.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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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중앙정치가 정책이 아닌 정쟁으로 전락한 가운데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진천군수 후보들의 공약대결이 눈길을 끈다.진천군수 선거는 민선 6.7기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후보와 2·3기 군수를 지낸 국민의힘 김경회(69) 후보의의 대결로 압축됐다.두 후보의 3선 고지 점령을 위한 수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각 캠프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송 후보는 민선 8기 진천시 승격 추진과 자신이 국가계획 반영을 주도한 수도권내륙선 조기 개통, 우량 기업 및 AI영재고 유치 등을 통
기자수첩
한종수
2022.05.1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