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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이 연간으로 첫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대표적인 수입 소비재 중 하나였던 화장품이 한류 바람을 타고 수출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수출액만 2조원이 넘었다.18일 관세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HS코드 33 기준) 수출액은 19억2000만달러(한화 약 2조600억원)로 전년보다 50.4%(6억42000만달러) 증가했다.수입액은 16억92000만달러로 전년보다 9.3%(1억42000만달러) 늘었다.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013년 2억72000만달러 적자에서 지난해 2억32000만달러
수출
동양일보
2015.01.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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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위한 ‘2015년 베트남하노이 엑스포’참가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5회째 개최되는 베트남하노이엑스포는 4월 15~18일까지 나흘간 ‘Vietnam Exhibition & Fair Center’에서 개최하며 화장품, 주방기기, 소비재, 악세사리, 농수산품, 통신, 의료장비, 기계장비 등 종합품목이 전시된다.하노이엑스포를 개최하는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민간소비·투자확대, 수출증대 등을 통해 견실한 성장을 이어가고
수출
박재남 기자
2015.01.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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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상하이 충북도 사무소’가 오는 28일 문을 연다.상하이 현지에서 열리는 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상하이 시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도는 개소식에서 왕레이 중국 유창그룹총재를 명예도지사로, 한국인인 배병주 상하이 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을 명예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국제제과·새힘정보기술·휴먼시스템 등 3개사와 중국기업간 246만달러의 수출협약 체결도 진행된다.충북사무소는 중국 상하이시 연안로 상하이무역상청 11층에 위치
수출
이도근 기자
2015.01.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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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르웨이산 수산물의 한국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SC)는 2014년 한국에 수출된 자국산 수산물이 약 4만6000t으로 2013년보다 8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시장 수출 증가폭(12%)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수출액 역시 62% 늘어난 10억크로네(약 1420억원)로 집계됐다.수출 품목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한국에서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고등어였다.한국을 대상으로 한 노르웨이의 고등어 수출액은 약 4억3000만크로네(약 610억원)로 한 해 사이 86% 증가했다.
수출
동양일보
2015.01.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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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한국의 시설물 안전관리 제도와 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는 ‘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안전진단 역량강화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내년 말까지 총 사업비 200만달러 규모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국토부 산하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을 통해 진행한다.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20년만에 한국의 교량 안전관리 기술이 해외에 수출할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얘기다.이번 사업은 교량, 도로, 터널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마스터플랜 수립 △연수생 초청교육·워크숍 개최 △안전진단 기자재 지원 △피사빌릴라교(사장교) 시범 안전진단 실
수출
동양일보
2015.01.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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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수출이 2년째 감소추세를 이어갔지만 고가 차량의 비중이 늘며 수출액은 소폭 늘었다.또 생산과 내수 판매는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수입차가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내수 시장을 잠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자동차 생산이 452만5000대로 2013년보다 0.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작년 자동차 생산규모는 앞선 2년간의 감소세에서 벗어났지만 증가 폭은 크지 않았다.산업부는 작년 하반기 주요업체의 부분파업으로 생산 차질이 빚어졌지만 내수판매 증가에 힘입어 감소는 면했다고 설명했다.작년 자동차 수
수출
동양일보
2015.01.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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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114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졌다.수출이 호조를 보였다기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내부 동력으로 인한 흑자 확대가 아니라 외부 요인에 따른 효과인 셈이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14억1000만달러 흑자였다. 10월보다 흑자 규모가 25억7000만달러 확대됐다.이런 흑자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작년 10월의 111억1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수출
동양일보
2014.12.3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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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흑자 행진은 33개월(2년 9개월)째 이어졌다.수출이 호조를 보였다기보다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는 114억1천만달러 흑자였다. 10월보다 흑자 규모가 25억7천만달러 확대됐다.이런 흑자 규모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작년 10월의 111억1천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올해 1∼11월 누적 흑자는 819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
동양일보
2014.12.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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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홍콩에서 도내 수출상품 홍보·직판전을 열어 130만달러(14억원) 상당의 판매·계약 성과를 거뒀다.도에 따르면 지난 18~20일 홍콩 성쑤이센터(Shung Sui Center)에서 열린 이번 직판행사에는 김치류, 인삼제품, 과자류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유아용품 등 100여개 품목 30만달러(3억원)어치의 우수제품이 판매됐다. 일부는 홍콩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어 100만달러의 추가 수출계약을 이뤄냈다.성기소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행사에 출품된 많은 제품들이 수출될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수출
이도근 기자
2014.12.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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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우리나라의 수출 효자 상품인 반도체가 단일 품목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규모 600억 달러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올해 반도체 수출 규모가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반도체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수출 증가율이 9.5%를 기록하면서 무역규모 1조 달러의 조기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의 반도체 수출규모는 615억 달러로 작년보다 7.6% 증가하고 내년엔 올해보다 4.4% 늘어난 642억 달러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는 지난 2010년 수출 1위 품목이었던 반도체
수출
동양일보
2014.12.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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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입 동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 증가한 7억4000만달러(약 8047억원)로 집계됐다.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두드러졌다.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유럽 지역은 72.5%, 북미 지역은 44.4% 각각 증가했다. 화장품 기업들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한류의 영향으로 풀이된다.보고서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분야별로 수출
수출
동양일보
2014.12.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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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도에 따르면 지난 11~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유명상품박람회(Malaysia International Branding Showcase)’에 ㈜바코마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기업이 참가, 101건 883만7000달러(95억원)의 수출상담과 13건 44만5000달러(4억8000만원)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다.도는 이번 박람회에 10개 부스를 확보, 말레이시아 화교 등 유력 바이어들과의 수출 마케팅활동을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교통대
수출
이도근 기자
2014.12.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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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사과가 국산 사과로는 최초로 UAE(아랍에미리트)두바이 왕실 식탁에 올랐다.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원예농협이 최근 충북에서 생산된 사과 ‘프레샤인’ 22t(5만2000달러어치)을 UAE에 수출했다. 특히 현지에서 맛의 탁월함을 인정받은 충북사과는 UAE 두바이 왕실 납품에도 성공했다.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도는 2015년 3월까지 100t(30만달러어치)의 사과를 더 수출할 계획이다.앞서 충북원예농협은 지난 3월 충북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두바이 현지 대형유통업체에서 판촉·시식행사를 여
수출
이도근 기자
2014.1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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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5일 지난 11월 수출입 동향(확정치)을 발표하고, 수출 469억달러, 수입 414억달러로 집계됐다.무역수지는 55억달러로, 2012년 2월 이후 3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 수입은 4.0% 각각 감소했다.지난달 반도체(15.7%), 유선통신기기(31.2%)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석유제품(-22.6%)·승용차(-5.2%)·선박(-3.6%)·액정장치(-2.4%)·자동차부품(-6.8%)·무선통신기기(-19.3%)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지역별로는 미국(20.8%)·중남미(46.4
수출
동양일보
2014.12.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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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자급률 하락·고령화·농가소득 정체 등을 내세워 한국의 농업 위기를 운운하지만, 철저한 품질관리와 수출판로 확대만 있다면 우리 농업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은 방울토마토’가 입증하고 있다.토마토는 비타민 A·C가 풍부하게 함유돼 항암·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건강에 좋은 채소로 알려졌고, 특히 방울토마토는 높은 당도와 먹기 좋은 크기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보은에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맛과 품질 면에서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보은에서 생산되는
수출
김재옥 기자
2014.12.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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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천안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중국(난징), 일본(후쿠오카) 등 2개국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197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난징과 후쿠오카에서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5건 229만달러의 바이어상담이 이뤄졌고 이중 197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특히, ㈜에스시티는 일반철구조물, 발전소의 저장설비, 이동설비, 집진설비 제조업체로 일본 후쿠오카 상담현장에서 우베머신 등 현지 바이어들로
수출
최재기 기자
2014.12.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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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역 환경 개선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이 사상 처음 6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3일 발표한 ‘2014년 수출입 전망 및 2015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출액은 올해보다 4.3% 증가한 601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 수입은 5.5% 늘어난 5570억달러로 44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내년 수출은 세계 무역환경 개선, 조업일수 증가 등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수출 품목별로 보면 선박(7.4%), 반도체(6.0%), 디스플레이(6
수출
동양일보
2014.12.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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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돌파했다.11월에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어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 7분 수출 5202억달러, 수입 4798억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무역규모가 1조달러를 넘었다고 1일 발표했다.이로써 2011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연간 무역규모 1조달러를 달성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1조달러 선을 넘어섰다.특히 무역규모 1조달러 달성 시점은 2011년이 12월 5일, 2012년 12월10일, 2013년 12월 6일이어서 11월에 1조 달러
수출
동양일보
2014.12.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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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해 우리나라의 무역 규모가 28일 1조 달러를 넘어섰다. 11월에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단기 돌파 기록에 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오후 1시7분에 수출 5천201만6천600만 달러, 수입 4천798만3천5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해 올해 무역 규모가 1조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말이면 무역 규모는 1조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하고 있다. 이 예상치는 역대 최대치에 해당한다. 전체 무역 규모뿐 아니라 수출
수출
동양일보
2014.11.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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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한국의 수출이 올해보다 4.5% 증가하면서 사상 최초로 6000억달러 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세계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 속에 국내 경제도 3.7% 성장하고, 산업별로는 조선과 반도체 분야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산업연구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는 내년 수출액이 올해보다 4.5% 증가한 604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망대로라면 역대 최초로 수출액 6000억달러를 넘어서게 된다.수입은 올해보다 6.0% 증가한 5669억달러를, 무역수지는 3
수출
동양일보
2014.11.2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