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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6년 리우 올림픽 직행에 도전한다.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 한국 선수 13명과 임원 9명 등 총 22명을 파견한다고 19일 밝혔다.이 대회에서 상위 2위 안에 오르면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미국, 러시아, 쿠바, 중국 등 강팀이 이 대회에 출전하기 때문에 한국의 2강 진출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그러나 리우올림픽 주최국인 ‘최강’ 브라질이 참가하지 않고, 2012년 런던 올림픽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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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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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디펜딩 챔피언’ 고려대가 프로농구 원주 동부를 누르고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 첫 승리를 따냈다.올해 전승행진을 벌이고 있는 고려대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동부와의 경기에서 69-55로 이겼다.프로팀들끼리 맞붙은 1차전과 달리 외국인 선수 없이 맞붙은 이날 대결에서 동부는 주축인 김주성과 윤호영이 각각 발등과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대신 김봉수와 허웅 등이 팀을 이끌었다.고려대는 국가대표 센터인 206㎝의 이종현을 비롯해 202㎝의 강상재 등의 높이를 앞세워 이빨 빠진 ‘동부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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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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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농구 2014-2015 통합 챔피언 울산 모비스가 2015 KCC 프로-아마 농구최강전 개막전에서 부산 케이티를 꺾고 순항을 시작했다.모비스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대회 첫날 경기에서 케이티를 87-83으로 이겼다.케이티를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는 모비스는 9월 12일 프로농구 2015-2016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도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1쿼터를 이끈 것은 모비스의 리오 라이온스와 함지훈이었다. 지난 시즌 고양 오리온스에서 뛰었던 라이온스는 1쿼터에서 팀 득점의 절반에 가까운 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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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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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시즌 시작을 코앞에 둔 프로농구의 흥행 예열과 농구대잔치를 기억하는 팬들을 겨냥한 향수 자극까지…”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한 2015 프로-아마 최강전 농구대회가 15∼2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프로 10개팀과 대학 상위 5개팀, 상무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다.토너먼트 형식인 이번 대회 첫 경기들은 2014-2015 통합 챔피언 울산 모비스와 부산 케이티의 경기를 시작으로 프로 팀간 대결로 짜여졌다.16일까지 원주 동부-인천 전자랜드, 서울 SK-창원 LG, 안양 KGC-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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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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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여고 농구부는 지난 1~11일 전남 영광 법성고체육관에서 열린 7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청주여고 홍채린(3년)이 13점, 조선희(1년)가 12점, 강유림(3년)이 11점, 김현아(3년)가 8점, 정은별(1년)이 4점을 각각 득점, 경기 수원여고를 48대 45로 3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앞서 이번 대회 예선에서는 경기 수원여고를 54대 47로, 서울 숙명여고를 63대 36로 가볍게 제압해 8강에 진출한 청주여고는 경북 상주여고를 61대 40으로,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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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5.08.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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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5 세계 여자 U18 배구선수권대회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김동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페루 리마의 에두아르도 디보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예선 A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세트 스코어 3-2(17-25 25-19 20-25 25-19 15-13)로 꺾었다.한국은 초반부터 잇따른 이단연결 범실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8-15까지 끌려가는 등 고전하다가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줬다.주전 하효림 대신 이솔아가 세터를 맡은 2세트엔 유서연의 연속 서브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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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0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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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무산된 한국 남자배구가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7위로 마감했다.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8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22)으로 꺾었다.이로써 전날 대만에 1987년 첫 대결 이후 25연승을 달리다가 사상 첫 패배를 당해 7∼8위 결정전까지 추락한 한국은 7위로 대회를 끝냈다.이번 대회 상위권에 들지 못해 내년 올림픽 출전은 어려워졌지만 신영석,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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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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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남자배구가 대만전 충격적인 패배와 함께 브라질행 티켓을 사실상 날려버렸다.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선수권대회 5∼8위 결정전 1차전에서 대만에 세트스코어 1-3(25-21 15-25 19-25 16-25)로 허무하게 역전패했다.한국은 1987년 쿠웨이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세트스코어 3대2로 꺾은 이래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맞대결 25연승을 질주 중이었다.지난 3일 이번 대회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도 대만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으며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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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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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는 8일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 초청 프로농구 시범 경기를 시실내체육관에서 가질 예정이다.협약체결 이후 2013년도 2014년도에 이어 3번째 열리는 이번 시범경기는 시·군단위에서 처음인 프로농구 시범경기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또 사인볼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이번 프로농구 시범경기는 시의 명품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으로 시 지역농협,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2013년도 체결한 해나루 쌀 홍보업무 협약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는 경기이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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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기자
2015.08.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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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문용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 최강' 이란의 벽을 넘었다.한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개최국 이란에 세트 스코어 3-1(17-25, 28-26, 25-20, 25-23)로 역전승했다.한국 남자배구가 이란에 승리한 것은 무려 7년 만이다.한국은 2008년 태국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에서 이란에 1승1패를 기록한 이후 7연패를 당했다.문 감독은 이날 '국보급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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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0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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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농구 승부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전창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감독직에서 자진 사퇴키로 했다.KGC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 감독이 4일 저녁 구단에 감독직 사퇴 의견을 전해왔다"면서 "그간 수사결과를 지켜보며 전 감독의 복귀를 기다려왔으나 등록마감 기한과 수사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 사의를 수용했다"고 말했다.KGC는 전 감독이 최근 검찰로의 사건 송치 지연 등 수사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고 KBL에서 요청한 등록유예 마감 기한 14일 전까지 사태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 구단과 연맹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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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8.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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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 해나루 쌀과 업무협약을 맺은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충청권 최초 프로농구단 유소년 농구교실을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한다.운영은 1일부터 들어갔으며 초교 저학년, 초교 고학년, 중등반 등 3반으로 나누어 각 반 20명씩 모두 60명이 대상이며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지도자 추가 배치로 증설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교육은 대학농구 선수출신 이철수 지도자가 매주 토요일 오후 1~5시 4시간 지도한다. 신청은 LG세이커스 홈페이지(www.lgsakers.com)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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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기자
2015.08.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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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차지 18회 전국 3대3 농구대회가 오는 25~26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황용하)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30팀, 대학일반부 60팀 등 모두 90팀 1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대회는 각 부로 나눠 조별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각 부 성적 우수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모두 530만원이 지급된다.대학일반부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고등부 우수팀에는 단양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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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기자
2015.07.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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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3년 연속 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015-2016 시즌에는 서울 삼성의 유니폼을 입는다. 라틀리프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팜스 호텔에서 열린 외국 선수 드래프트에서 최종 114명의 대상 선수 중 1라운드 1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았다.신장 199.2㎝, 26세인 라틀리프는 2012-2013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모비스에서 뛰면서 탁월한 기량을 발휘, 3년 연속 챔피언 반지를 끼었다.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팀 모비스(10순위)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9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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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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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농구 승부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안양 KGC 전창진 감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에 대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22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전 감독의 지시를 받아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통해 수억원을 베팅한 김모(32)씨와 윤모(39)씨 등 6명은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은 이미 5월 전 감독이 불법 스포츠토토에 베팅하는 것을 도운 강모(38)씨 등 지인 2명을 구속해 이 사건에 연루된 공범은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경찰에 따르면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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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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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15-2016 프로농구 외국 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누가 1순위로 뽑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교에서 열린 드래프트 신청에는 모두 123명의 선수가 등록, 한국 무대에 문을 두드린다.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210.2㎝의 키로 등록 선수 중 최장신인 니콜로츠 츠키티시빌리다. 조지아 출신의 츠키티시빌리는 2002-2003시즌부터 2006-2007시즌까지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뛴 경력이 있다.KBL은 20일과 21일 트라이아웃을 진행한 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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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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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2013년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우리카드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7 25-15)로 꺾고 우승했다.우리캐피탈, 드림식스 시절을 포함해 7번째 참가한 컵 대회에서 처음 우승기를 든 우리카드는 2013년과 2014년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과 2014-2015시즌 V리그 최하위에 그친 설움도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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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1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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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세진(41) OK저축은행 감독은 컵대회 결승전에서 패한 뒤, '승자' 김상우(42) 우리카드 감독과 포옹하며 말했다."야, 오자마자 우승하냐.“중학교 1학년 때부터 30년 가까이 우정을 쌓아 온 둘 사이에, 굳이 달콤한 인사는 필요가 없었다.김세진 감독은 19일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했다.패장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선 김세진 감독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김상우 감독과 포옹하면서 '오자마자 우승하냐'고 핀잔을 줬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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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5.07.1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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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우리카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컵대회 정상에 올랐다.우리카드는 1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7 25-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우리캐피탈이란 이름으로 2009년 창단해 프로배구연맹(KOVO)의 관리구단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기도 했던 우리카드는 7번째 치른 컵대회에서 우승기를 흔들었다.우승 상금 3000만원도 챙겼다.2013년과 2014년 준우승에 그쳤던 아쉬움과 2014-2015시즌 V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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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5.07.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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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OK저축은행이 또다시 삼성화재를 무릎 꿇렸다.OK저축은행은 18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1(28-26 25-18 22-25 25-20)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송명근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6득점을 올리고 강영준(21점)과 송희채(13점)도 공격에 힘을 보태면서 류윤식(21점)이 분투한 삼성화재를 제압했다.이로써 OK저축은행은 처음으로 이 대회 결승에 올라 역시 첫 우승을 노리는 우리카드와 19일
배구/농구
신홍경 기자
2015.07.18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