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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선거가 치열해지고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면서 그 어느 선거보다 유권자들을 현혹시킬만한 공약들이 쏟아지고 있다.6명의 세종시교육감 선거 후보자들도 공약(公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현직 최교진 교육감 후보가 사진숙, 최태호 후보의 공약 이행 재원 마련 대책을 제시하라고 촉구해 공약(空約)논란이 제기됐다.최 후보는 23일 논평을 내고 "2021년 세종시교육청의 총예산은 약 1조 40억 원이다. 이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재량사업비는 1500억 원 수준이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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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5.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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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코로나19 펜데믹이 불러온 세계 경제의 변화는 그야말로 재앙(災殃) 수준이다.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심화된 에너지·식량 위기 등 넘어야 할 산이 수 많다.기름값은 물론 서민들의 밥상물가도 고공행진 하고 있다.‘마트에 가기 무섭다’는 주부들의 푸념이 나오고 국민들이 즐겨 먹는 삼겹살마저 이제는 ‘금겹살’로 불리고 있다.치약·화장치 등 생필품도 잇따라 가격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름살은 늘고 있다.수입과 수출이 막히면서 원자재 가격 급등이 원인이다.한국은행의 4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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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5.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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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인삼축제는 올해 40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다.세상에 장수는 있어도,영원히 존재하는 일은 없다.작게는우리 가정의 조직, 크게는 기업, 기업은 세계 최고가 되지 못하면 잘나가던 회사도 시대 흐름을 예측하지 못한 정책을 하게 되면 한 순간 이슬처럼 기업 문화가 사라지게 된다. 그만큼 시대 흐름에 발맞춰 변하지 않으면 도퇴되기 마련이다.현재와 미래는 아이디어 가 빛을 내는 초고속 시대다.인구 감소는 지자체 소멸과 국가의 존망마저 흔드는 계기가 되어, 향후 지자체별로 인구 증가방안에 행정력을 집중해 사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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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5.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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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중앙정치가 정책이 아닌 정쟁으로 전락한 가운데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진천군수 후보들의 공약대결이 눈길을 끈다.진천군수 선거는 민선 6.7기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후보와 2·3기 군수를 지낸 국민의힘 김경회(69) 후보의의 대결로 압축됐다.두 후보의 3선 고지 점령을 위한 수 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각 캠프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송 후보는 민선 8기 진천시 승격 추진과 자신이 국가계획 반영을 주도한 수도권내륙선 조기 개통, 우량 기업 및 AI영재고 유치 등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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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5.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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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마침내 새 정부가 들어서자 경제계는 규제개혁과 노사관계 선진화 등 경제 살리기를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정부의 역할을 ‘간섭’과 ‘규제’가 아닌 ‘기업의 경영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는 일’로 바꾸고, 경제계와 활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기에 재계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사실 문재인 정부에서의 기업은 적폐청산의 대상이자 개혁의 대상으로 치부돼 왔다.정권 내내 일방적인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주도성장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외치며 기업을 옥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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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5.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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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영국의 정치학자 제임스 브라이스는 “지방선거는 민주주의의 학교”라고 표현했다. 지방선거는 주민의 정치의식 고양과 정치에 뜻이 있는 정치신인들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와 국가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한국의 지방선거는 어떠한가 중앙정치나 지방정치나 여야를 막론하고 피 터지는 당권싸움에 가려 풀뿌리 민주주의는커녕 무소속 정치신인들은 명함도 건내지 못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자 슬픈 지방선거의 자화상이다. 4년간 지방자치단체를 이끌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뽑는 6.1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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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5.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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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공익형 직불금 신청을 접수중인 일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3년째 되풀이 되는 똑같은 항의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공익형 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통합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시행 첫 해부터 ‘2017~2019년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로 지급대상을 한정해 그 외의 농지는 실제 경작과 영세전업농민 여부에 관계없이 직불금을 못 받는다.‘주홍글씨’가 새겨진 농지를 구입해 귀농, 귀촌하거나 상속·증여받은 경우는 물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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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5.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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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6.1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천안시의원 후보들이 '부성2지구 민간개발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박상돈 천안시장(국힘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충남개발공사의 공공개발을 불수용해 시민에게 돌아갈 수천억원의 개발이익을 민간업체에 넘기고, 임대주택 확보도 포기했다는 것이 요지이다.부성2지구는 국제비즈니스파크사업이 추진됐던 곳으로, 불당동에 이어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아파트 분양 완판으로 대형건설사들이 앞다퉈 토지를 매입해왔다.이런 와중에 개발공사가 2020년 9월 도시개발구역지정 제안서(사용수용방식)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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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5.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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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국민의힘 당진시장 오성환 후보가 당진시 선관위가 당초 문제없다고 결론을 내린 사안을 손바닥 뒤집듯 해석을 달리해가며 의례적 직무상 회사 광고행위를 선거법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한사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특히 음해세력이 조직적으로 가담해 언론을 통해 정쟁화하고 이를 선거에 이용하는 특정세력의 개입설을 주장하며 경고를 보냈다.검찰에 공직선거법 113조 위반혐의로 고소된 오 후보는 대법원 판례를 들어가며 위법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내용은 앞서 지난해 신평면 주민자치회 가을음악회 광고후원을 후보가 운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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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5.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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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길었던 코로나 팬데믹의 답답함을 털고 일상회복의 전환시기에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지역경기 활력이 기대된다.먼저 제천시는 지난주 국내 최대 규모의 엘리트 배구대회인 77회 ‘전국남녀종별 배구선수권대회’ 개최해 선수, 학부모 등 5000여명이 제천을 방문했다.시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충청북도 유소년축구대회 등 올해 50여개 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전체 참가 규모는 선수단 26만 5000명을 비롯해 학부모 등 관계자를 포함 연인원 50여만 명이다.여기에 청풍호케이블카,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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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5.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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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공관위는 단두대의 칼자루를 쥔 저승사자다. 후보를 ‘황천길’로 보낼수 있는 공천 심사는 공개불가 비밀이어서 ‘장난’을 쳐도 막을수 없는 전가의 보도다.원칙이 존재하고 지켜지면 좋겠으나 시스템이 붕괴되면 공천은 주방장 맘대로 주무르는 밀가루 반죽이 된다.최근 국민의힘이 공주시 선거 민주주의의 꽃밭을 뭉갰다.룰 미팅도 없고 방식과 과정도 깜깜이로 치른 리서치, 애매모호한 가산점 기준, 뒤죽박죽 엉킨 전과기록 도덕성 검증에, 결국 뚜껑 열린 후보들의 ‘공천결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오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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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5.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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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의 해양도시 건설의 꿈이 6.1지방선거를 통해 다시 등장하고 있다.이번 선거 아산시장에 출마한 각당 후보들이 개발방식은 틀리지만, 공약을 통해 이같이 아산만에 주목 하면서, 잃어버린 아산만을 통한 35만 시민의 꿈이 실현될지 주목되고 있다.아산시는 강희복 전 시장시절인 십수년 전부터 인주면 걸매리 일대 갯벌 430만㎡를 활용한 환황해권 해양관광도시 건설을 계획했다.그러나 시장이 교체되고,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로 2012년 사업이 백지화 됐다.강 전 시장은 지난주 박경귀 국민의 힘 아산시장 후보 사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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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5.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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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말이면 유명 관광지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다. 그러나 관광명소 대부분이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나 상비약, 보건실 등이 구비돼 있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 또 관광지 특성상 도심과 거리가 있어 119구급대의 출동에도 시간이 걸리고, 병원으로 이송에도 거리가 문제가 된다.만약 관광지에서 심근경색이나 온열질환으로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면 대비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을 4~5분으로 잡는데, 이 시간이 지나게 되면 소생하더라도 뇌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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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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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카이스트 오송 캠퍼스 유치 기대효과는 크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난치병·감염병 관련 백신 등 첨단의료기술 국산화로 국민 건강 주권이 확보될 수 있다. 신약개발 등을 통해 암 등 난치병을 극복해 초고령화 시대 국가 재정 부담을 최소 60조원 절감함으로써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바이오헬스 세계 시장 점유율을 6배 확대해 국가의 신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하다. 난치병 신약 개발 등 첨단 치료법 혁신으로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국가 5대 수출 주력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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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5.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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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101년 전인 1919년 3월 1일 어린이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자 각 지역에 소년회를 창설하면서 시작 됐다.1921년 김기전, 이정호 선생과 함께 천도교 소년회를 조직하면서 본격화 됐고 아이 역시 인격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된 사회구성원으로 대해야 한다며 ‘어린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이후 1922년 4월 소년운동 단체와 신문사 등이 모여 어린이날을 논의하면서 5월 1일 어린이날이 선포되게 되면서 전국적인 기념행사로 발전됐다.그러나 ‘메이데이’와 날짜가 겹쳐 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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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5.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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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민주당 텃밭','깃발만 꽂으면 당선' 등 세종시 정치판에 붙었던 수식어의 강도가 약해지는 느낌이다.민주당내에서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녹록치 않은 선거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고 대선의 석패로 7회 지방선거와는 다른 환경에서 선거를 치루어야 한다며 불안한 모습도 내비친다.이런 분위기속에서 민주당 텃밭이라 자부하던 세종시에서 민주당은 변화의 카드를 원했던 것일까.민주당 공관위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단수공천돼 71.3%의 높은 득표로 재선에 성공한 이 시장과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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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5.0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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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윤석열 새 정부의 내각 발표마다 ‘아빠 찬스’라는 꼬리표가 붙고 있다.국민 정서에는 맞지 않지만, 시대의 관행적으로 진행된 부분도 분명히 있다. 이렇다 해도 후보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농지법 위반 같은 경우 시골 지역엔 고령으로 인해 토지는 소유하고 있지만 이른바 ‘도지(토지임대)’를 받고 마을 사람들에게 대여해주는 것은 오래된 관행이다.관행이라도 법적으로 따지면 불법이다.이해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장학금 특혜’나 부모가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특정 기업에 취업은 국민의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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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5.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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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민선 7기 출발과 동시에 6개월 간 10 명에 달하는 사무관 퇴사로 인사 발령 단행 되었다.새로운 사무관 선임으로 행정업무에일관성,추진 능력이 도마에 오르는 일이 많았다. 조직 문화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 조직의 문화기 때문에 조직마다 특색이 있다.조직 특색에 따라 행정력이 발휘될 때 조직 문화는 더 큰 위력을 발휘 한다. 금산군 민선 7기 말에 조직 문화의 특색을 보여 주 었다. 금산군은 최근 해마다 800명 이상 인구 자연 감소가 이루어져 올 하반기면 5만 명시대 가 무너져 지역소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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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4.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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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음성군이 철도와 광역도로망 구축 등 굵직한 교통호재에 힘입어 충북 내륙의 명실상부한 산업도시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철도공단은 지난 3월 28일 수도권내륙선 철도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출발해 안성~진천(국가대표선수촌, 혁신도시)~청주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이 철도는 78.8㎞ 구간에 사업비 2조 2466억원이 투입된다.진천군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1개 비수도권 광역철도 중 5개 선도사업을 제외한 6개 노선 가운데 최초로 사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기자수첩
한종수
2022.04.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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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천안시장 후보 경선을 100% 일반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해 잡음이 일고 있다.민주당 비상대책위는 최근 천안시장 예비후보 8명 중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 통과자를 발표했다.하지만, 탈락자는 물론이고 1차를 통과한 4명 예비후보 중 3명이 경선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당헌 당규 경선원칙에 위반된다는 이유에서다.1차 경선 통과자 김연‧이규희‧장기수 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권리당원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는 안심번호 국민경선은 비민주적”이라면서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경선방식을 채택해
기자수첩
최재기
2022.04.26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