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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15일 남해 금산 보리암 정상에서 2017시즌 성공을 향한 힘찬 함성을 외쳤다.지난 11일부터 광양에서 본격 담금질을 시작한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훈련 5일차인 15일, 남해 금산 보리암을 함께 오르면서 2017 시즌 성공을 기원했다.특히 이날 출정식은 박성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사무국 직원들이 선수들과 함께 했다.박성관 대표이사는 “보리암으로 가서 선수들을 위해 두 가지 소원을 빌었다” 며 “첫 번째는 올 한해 선수들 모두 다치지 않고 무사히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고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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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2017.0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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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골키퍼’로 활약한 전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 김병지(가운데) 선수가 인천지역 필리핀 다문화가정에 세탁기 20대를 지원했다.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김병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은 16일 인천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연수구·남구의 필리핀 출신 다문화가정에 세탁기 20대를 지원했다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밝혔다.이번 지원은 김 이사장이 지난해 말 ‘세계적 복싱영웅’으로 불리는 매니 파키아오 필리핀 상원의원과 ‘올투게더 코리아’ 캠페인 이벤트 대결을 벌인 결과로 진행한 것이다.당시 김 이사장은 파키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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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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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폴 클레멘트 감독이 할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를 받은 기성용을 두둔했다.클레멘트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0-4로 패한 뒤 “심판은 기성용에게 페널티킥을 줘야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기성용은 0-1로 뒤진 전반 43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침투했다.페널티 지역 중앙으로 드리블하던 기성용은 상대 팀 로랑 코시엘니가 뻗은 발에 걸려 넘어졌다.그러나 주심은 기성용에게 옐로카드를 줬다.발에 걸리지 않았는데 페널티킥을 얻으려고 일부러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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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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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7분 교체, 후반 44분 투입’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뛰는 공격수 손흥민은 정규리그에서 교체 멤버가 됐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2분과 3분만을 뛰었다.첼시와 20라운드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야 그라운드를 밟았고, 웨스트브로미치와 21라운드에서는 정규시간 90분이 끝날 때쯤에야 교체 투입됐다.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6골을 터뜨리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좀처럼 팀 승리에 기여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손흥민이 출전 기회가 없는 것은 그의 부진이라기보다 토트넘이 갈수록 강력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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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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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가 FA컵 우승으로 기사회생했던 수원 삼성이 ‘명가 재건’을 기치로 내걸고 스페인 말라가에서 ‘겨울 담금질’에 나선다.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선수단은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떠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새로 영입된 외국인 수비수 매튜 저먼을 비롯해 카스탈렌, 조나탄, 산토스 등 외국인 선수 4명과 재계약을 마친 조원희 등 국내 선수를 포함해 30여 명이 출발한다.수원은 지난 시즌 ‘고난의 행군’을 펼쳤다. 외국인 선수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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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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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꺾으며 올해 첫 승을 거뒀다.바르셀로나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빌바오를 3-1로 꺾었다.6일 16강 1차전에서 빌바오가 2명이나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1-2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점수 합계에서 4-3을 기록, 국왕컵 8강행을 확정 지었다.특히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뤄진 'MSN 공격라인'이 나란히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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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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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를 이전해 재창단한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아산 무궁화가 새 출발을 알리는 운영협약식을 열었다.아산시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찰대학은 11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산 구단 운영에 협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프로축구연맹은 아산이 2부리그에 있는 동안 연간 5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축구단 정착을 돕고, 경찰대학은 선수 선발과 훈련 및 경기력 향상 업무를 관장하며 축구단 발전에 협조하기로 했다.아산시는 실질적 구단 운영 주체로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협약 기간은 2년이다.구단주인 복기왕 아산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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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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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사진)가 ‘50대 축구선수’의 꿈을 이뤘다.일본 프로축구 J2리그 요코하마 FC는 11일 오전 11시 11분 “공격수 미우라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미우라는 구단을 통해 “항상 지원해주신 클럽 관계자와 팀 동료, 팬들께 감사드린다. 새 시즌에도 전력을 다해 싸우겠다”라고 밝혔다.미우라는 지난 시즌 J2리그 20경기에 출전했다.8월 7일 세레소 오사카전에선 본인이 가진 J리그 최고령 득점 기록을 49세 5개월 12일로 늘렸다.요코하마는 “이번 발표는 미우라의 등번호 11번을 따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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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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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EFL컵) 결승을 눈앞에 뒀다.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의 연속골을 앞세워 헐시티를 2-0으로 제압했다.이에 따라 맨유는 오는 27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차로 져도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된다.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의 헐시티를 맞아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대신 웨인 루니를 투입했다.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하면 폴 포그바, 안토니아 발렌시아, 마타 등 대부분의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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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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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으로 확대하기로 한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정몽규 회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협회는 48개국으로 월드컵 참가팀을 늘린 FIFA 평의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전 세계적인 축구 열기 확산과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가장 많은 인구를 지닌 아시아 대륙은 세계축구의 미래”라면서 “아시아에 월드컵 참가 티켓이 대폭 늘어나길 희망한다. 월드컵 참가의 희소가치와 경기 수준의 저하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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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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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년 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을 현행 32개국에서 최대 48개국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간다.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공영방송 BBC 등은 10일(한국시간) “FIFA가 2026년 월드컵 본선 출전국 확대방안에 대한 투표를 오늘 진행한다”며 “만약 본선 진출국 확대방안이 통과되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본선 진출국이 늘어나게 된다”고 보도했다.월드컵 본선 출전국 확대 방안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의 선거 공약이었다.인판티노 회장은 현재 32개국인 본선 진출팀을 40개국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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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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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FIFA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 1회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날두는 34.54%를 득표해 26.42%를 받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7.53%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제쳤다.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맛본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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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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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상대가 4부리그 팀인 위컴비 원더러스와 정해졌다.잉글랜드축구협회는 10일(한국시간) FA컵 32강 대진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프리미어리그(1부)의 토트넘은 위컴비와 16강 진출 티켓을 다툰다.토트넘의 상대인 위컴비는 FA컵 3라운드(64강)에서 7부리그 소속인 스터브리지FC를 2-1로 제치고 32강에 합류했다.토트넘은 64강에서 2부리그 소속의 애스턴 빌라에 2-0 완승을 거두고 32강행 티켓을 얻었고, 객관적 전력에서도 위컴비에 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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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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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2016 올해의 남자선수상을 받았다.FIFA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호날두를 올해의 남자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바르셀로나), 앙투안 그리즈만(프랑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맛본 데 이어 2016 유럽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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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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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최근 비슷한 패턴으로 골을 넣고 있다.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을 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가, 벤치 신세를 지는 등 수모를 겪은 뒤엔 득점을 터뜨리고 있다.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홀대’만 받으면 존재가치를 스스로 증명한다.손흥민이 9일(한국시간) 기록한 시즌 8호 골도 그랬다.그는 지난 5일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홈 경기에서 자존심에 금이 갔다.당시 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는데, 2-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출전했다.사실상 ‘시간 끌기용’이었다.9일 애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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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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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8호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행을 이끌었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북부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애스턴 빌라와 2016-2017 FA컵 3라운드(64강)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35분 추가골을 꽂으며 팀의 2-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인을 펼친 손흥민은 후반 17분 전진 패스를 받아 상대 골문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간 뒤 날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아쉽게 상대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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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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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가 39경기 무패행진을 펼치면서 ‘라이벌’ FC바르셀로나가 세웠던 스페인 클럽 역대 최다무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레알 마드리드는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그라나다를 5-0으로 꺾었다.이스코(2골),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세미루의 ‘릴레이 득점포’로 그라나다의 골대를 초토화했다.호날두는 이번 시즌 11호골로 득점 공동 선두인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이상 바르셀로나·12골)를 1골차로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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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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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출신 김진수(25)가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독일 빌트지는 7일(현지시간) “김진수가 그의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으로 옮긴다”고 보도했다.빌트지는 “호펜하임과 전북은 김진수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며 “이적료는 160만 유로(약 20억2000만원)”라고 밝혔다.이어 “이제 마무리 절차만 남았다”며 사실상 이적이 완료됐다고 덧붙였다.김진수는 2012년부터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활약하다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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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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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진출에 실패했다.국가대표 미드필더 기성용(28)이 선발로 출전한 스완지시티는 7일(현지시간) 영국 헐의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FA컵 3라운드 64강전 헐시티와 경기에서 0-2로 졌다.경기가 끝날 때까지 90분을 모두 소화한 기성용은 후반 31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헐시티는 후반 33분에 아벨 에르난데스가 결승 선제 득점을 올렸고, 후반 추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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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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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휴가에 나선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해외파 태극전사 점검에 나섰다.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베야에서 겨울 휴식기 동안 전지훈련에 나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캠프를 방문해 연습경기를 지켜봤다.아우크스부르크는 구단 SNS를 통해 연습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나서 슈틸리케 감독과 구자철이 관중석에서 만나 웃음 짓는 모습을 공개했다.구자철은 이날 치러진 AZ알크마르(네덜란드)와 연습경기에 선발로 출전했고, 팀은 1-1로 비겼다.지난달 21일 유럽으로 휴가를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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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1.0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