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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재단은 오는 16일까지 ‘2014년 다문화아동 외가방문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다문화가정 중 20가족(총 8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 자녀 및 가족들에게는 7박9일의 외가 방문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이들을 위해 국내와 베트남 현
여성
조아라
2014.05.0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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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충북의 여성인재 육성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충북 여성 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추진한다. 대상은 도내 각종 위원회 위원, 여성단체 임원, 언론인, 기업인을 비롯, 교수,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여성과 해당분야 10년 이상 경력자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여성인재들이다. 구축된 여성인재풀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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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5.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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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직업훈련 교육생 모집 청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신현주)는 오는 9일까지 ‘2014년 여성가족부 지원 새일직업훈련(전액 국비지원)’ 온라인마케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5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월~금요일 1일 4시간 진행된다. 포토샵, 디자인기획과정, 온라인마케팅의 이해 등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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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5.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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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 정책적 요구는 당연히 필요하나 일, 가정을 모두 잘 해냐가는 또 하나의 슈퍼우먼 모델을 조장하는 측면도 존재한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어머니의 역할과 경력 추구에 동등한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또한 일과 가정 어느 쪽을 택하든 여성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들의 경제적 독립을 보장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남정현 충북여성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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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4.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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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15·청주)양은 매일 비비크림과 틴트를 바르고 학교에 간다. 같은 반 친구들 중 상당수가 틴트와 립글로스 정도는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선생님과 엄마에게 꾸중을 들어도 화장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이양은 주말에 외출을 할 때면 아이라이너, 마스카라를 사용하기도 한다. 화장하는 10대들이 최근 부쩍 늘었다. 화장하는 연령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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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4.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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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안병수)은 2일 오후 2시 충북연회본부에서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와 이주민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희망봉사단이 추진하는 다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희망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에 현금 및 물품,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이주 여성에 대한 인권과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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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4.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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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딸린 20여명의 식구(직원)들과 지역 안에서 센터의 위치와 위상을 생각하니 제가 그 자리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어요. 이제는 제 사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지난 1일 신현주(51·사진) 청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취임했다. 1997년, 이곳의 문을 두드린 지 17년 만에 장이 되어 돌아온 것. 경력단절 여성들의 든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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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3.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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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이끌어 나가기에는 저에게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역사 속에서 흘렀던 YWCA의 힘을 믿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왔다는 건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거겠죠. 의미 있고 귀한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최근 취임한 이혜정(45·사진) 청주YWCA 신임 사무총장을 만났다. 그는 4일 청주YWCA 2층 소망실에서 열린 이·취임 예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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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3.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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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선생님’이 팥물을 끓이기 시작하자 아이들의 시선이 일제히 집중된다. 달콤한 팥에 고소한 견과류가 쏙쏙 박힌 수제 양갱을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침이 꼴깍 넘어간다. “팥이 들어가는 음식은 뭐가 있을까?”라는 선생님의 물음에 “팥죽”, “단팥빵”, “떡케이크”, “호빵” 등 각가지 음식 이름이 튀어나온다. 여섯 살 난 막내 민채가 “피자”라도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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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2.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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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처럼 영유아의 신체·심리·정서적 균형을 지원해주고 ‘그네’처럼 공평한 인생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밀어주는 곳이 있다. 청주시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센터장 유옥현)’는 청주의 유일한 영유아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에게 맞춤형 복지·교육·문화·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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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2.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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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필요 없어진 작은 나눔도 누군가에게는 큰 사랑이 될 수 있다. 설령 그것이 망가지고 부서진 낡은 장난감이라고 해도 말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돌고 돌아 언젠가는 다시 나에게 오게 될는지도 모른다. 중고장난감매장 ‘천사장난감가게(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168번지(운천동)·☏043-263-7418)’는 그 순환의 기적을 이루고자 한다.천사장난감가게는 장난
여성
조아라
2014.02.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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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김모(32·청원)씨는 최근 화장품 방문 판매를 시작했다. 가까운 곳에서 두 살 된 아이를 오후 늦게까지 돌봐주는 어린이집을 찾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 선택한 길이었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일을 하기 위해 보육교사·네일아트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무용지물이 됐다. #사례 2 결혼 전 학원 강사로 일했던 이모(34·청주)씨는 첫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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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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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보육정책 5개년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기본계획은 1차 중장기 기본계획인 ‘새싹플랜(2006~2010)’과 이를 수정·보완한 ‘아이사랑플랜(2009~2012)’에 이은 것으로 새로운 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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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4.01.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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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처음 만난 아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양 생경스럽기만 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울어대 초보 엄마를 당혹스럽게 한다. 잠투정, 모유 수유, 이유식, 기저귀 떼기 등 험난한 육아의 여정들을 힘겹게 거쳐내도,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는 ‘엄마의 역할’에 대한 암묵적인 강요에 엄마들의 피로감은 쌓여만 간다. 아이를 데리고 나간 마트에서 야채 코너 사이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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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2.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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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팀은 이번 대결을 통해 선보인 음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사과 쌈떡&감떡을 꼽았다. 충북팀의 창작품이기도 한 사과 쌈떡&감떡은 천연재료를 활용해 건강에 좋고 모양도 예뻐 잔칫상이나 다과상 등에 두루 활용하기 좋을 듯하다. 지면을 통해 레시피를 소개한다. 재료 : 사과, 곶감, 멥쌀가루, 계피가루, 단호박가루, 딸기가루, 뽕잎가루, 흑임자가루,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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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2.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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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종영한 케이블 채널 올리브TV의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식대첩’. 전국 10개 시·도의 한식 고수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에 충북팀이 출연해 4강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국가가 인증한 조리기능장 콤비인 안경애(54·오른쪽·충북 중식 조리기능장 1호)씨와 지다윤(47·청주 중식 조리기능장 1호)씨가 화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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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2.0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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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인연 그리고 소통의 한마당’이 5일 오후 4시 청주 NGO센터에서 열린다.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와 충북대 경영대학원 AMP 여성동문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충북 도내의 이주여성들과 AMP 여성동문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고 노래 자랑을 펼치게 된다. 인권센터 관계자는 “이주여성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선 다른 일상에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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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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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청주 사람들은 배추김치보다 무를 사용한 무김치와 깍두기 및 무짠지를 주로 먹었으며 각종 김치에 고추를 두루 사용하기도 했다. 오늘날과 달리 배추로 만든 것은 김치가 아닌 짠지로 만든 배추짠지가 유일했다. 또한 각종 김치에 고춧가루와 풋고추는 물론 고춧잎까지 사용했다. 김의환 충북대 기초교육원 교수는 27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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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1.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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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운명의 커다란 운석이 떨어졌어요. 폭탄이 터지면 귀가 멀고 눈이 먼 다음에야 상황을 알 수 있다고 하죠? 그 당시에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몇 달이 지나 제 자신과 대화하기 시작했어요.”‘국민 언니 멘토’는 여전히 강했다. 강연을 시작한 그녀는 때론 윽박지르고 때론 웃기고 때론 어루며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 과장된 제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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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1.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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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유영경)는 22일 오후 2시 센터 2층 소통방에서 ‘폭력 없는 여성친화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 여성의 안전과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다. 이미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폭력피해 및 지원체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백경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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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2013.11.2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