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세영은 약 150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동양일보) 배상문(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총상금 590만 달러) 첫날 단독 3위에 오르며 시즌 2승, 통산 3승을 가능성을 높였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0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배상문은 공동 선두인 맷 에브리(미국), 그레임 맥도 월(북아일랜드)을 1타 차로 뒤쫓고 있다. 에브리와 맥도월은 이날 각각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치
(동양일보) 최나연(28·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정조준했다. 최나연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천383야드)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담았다.5언더파 67타를 친 최나연은 오전 8시 현재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지난 1월 열린 시즌 개막전 코츠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최나연은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9번째 우승을 위한 발판을
(동양일보) 재기에 나선 '영원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절반의 성공'으로 마무리했다. 우즈는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재킷을 4차례나 차지하고 메이저대회 통산 14승을 포함해 PGA투어대회에서 79승을 올린 '골프황제'의 위엄과 거리가 있지만 두달 전 형편없었던 경기력으로 '주말 골퍼냐'는 조롱까지 받
(동양일보) 미국골프의 영건 조던 스피스가 만 21세의 나이에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에게 주는 '그린 재킷'을 차지했다.세계랭킹 4위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9회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대회 1∼4라운드 동안 단독 선두를 질주한 스피스는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적어내 생애 첫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며 상금 180만 달러(약 19억7000만원)를 받았다.2013
(동양일보) 13일(한국시간)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22·미국)는 대회 내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와 비교됐다. 스피스가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반면 우즈는 우승권에 근접하지도 못했지만 1997년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첫 우승을 할 때의 나이가 지금의 스피스와 똑같았기 때문이다. 당시 우즈는 만 21세 3개월의 나이로 우승해 마스터스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고 스피스는 올해 만 21세 8개월의 나이로 그 뒤를 이었다.
(동양일보)‘부산아가씨’ 김보경(29·요진건설)이 비바람이 몰아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김보경은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천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후반들어 중장거리 퍼트에 속속 성공하며 1오버파 73타를 쳤다.1타를 잃었지만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김보경은 김혜윤(26·비씨카드)과 이정은(27·교촌F&B)을 3타차로 따돌렸다.2013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우승을 하지 못했던 김보경은 15번홀(파5
(동양일보) 배상문(29)이 9일(현지시간) 시즌 첫 메이저 골프 대회인 제7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좀처럼 드문 일을 겪었다. 17번 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를 친 배상문은 18번 홀(파4)에서 힘차게 드라이버로 티샷을 날렸다.그러나 스윙과 달리 힘없이 꺾어진 공은 페어웨이 오른쪽 숲 사이에 떨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샷 트래커를 보면 비거리가 216야드에 불과했다.배상문은 공을 페어웨이 중앙으로 빼낸 뒤 결국 보기로 1타를 더 까먹고 홀아웃했다.2오
(동양일보)2015년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첫 대회가 제주에서 막을 올린다.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펼쳐지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은 지난해 12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다음으로 열리는 시즌 국내 개막전이다.전지훈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선수들 중에 가장 반가운 선수는 성공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효주(20·롯데)다.지난 시즌 KL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상금왕 등 주요 부문 타이틀을 독차지한 김효주는 롯데마트
(동양일보)2개월 만에 복귀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이하 현지시간)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공식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사진은 우즈가 2번홀에서 칩샷을 하고 있는 모습. 현지 언론은 이날 우즈는 티샷 불안이 여전했다고 전했다. 현재 세계랭킹이 111위로 떨어진 우즈는 9일 개막하는 79회 마스터스에서 재기를 노린다.
(동양일보)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79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1934년에 처음 열려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역사가 짧다.그러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만 대회가 열리고 우승자에게 그린 재킷을 입혀주는 등 오히려 다른 메이저 대회를 능가하는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마스터스에 대한 이모저모를 숫자로 풀어봤다.'▲ 1= 이 대회는 4대 메이저
(동양일보) J.B 홈스(미국)가 연장 승부 끝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셀 휴스턴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홈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천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치고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조던 스피스, 존슨 와그너(이상 미국)와 동타를 이룬 홈스는 18번홀(파4)에서 연장 2차전까지 펼쳐진 승부 끝에 최종 우승자가 됐다.1차전에서는 스피스가 홈스, 와
(동양일보)김세영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한 후 공 방향을 지켜보고 있다. 김세영은 전날 2라운드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양일보)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시즌에 메이저대회 왕관을 노린다.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김세영은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지키며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세계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하루동안 4타를 줄이며 김세영보다 3타 뒤진 2위(7언더파 209타
(동양일보) 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김세영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김세영은 5언더파 139타로 단독 2위인 모건 프레슬(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
(동양일보)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연속 언더파 라운드 행진이 29라운드에서 중단됐다.리디아 고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언더파 점수를 내지 못했다.전날 1라운드까지 최근 29라운드 연속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 2004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연속 언더파 라운드 기록과 동률을 이룬 리디아 고는 이날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30
(동양일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통해 필드에 복귀한다.우즈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며 "이 대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고 내가 참가하기를 바라는 대회"라고 발표했다.그는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에서 허리 부상을 이유로 기권한 뒤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최근 세계 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난 우즈는 당시 "만족할만한 기량을 되찾을 때까지 대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동양일보)㈜골프존은 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교육부와 ‘농산어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를 계기로 골프존은 올해 10개 농산어촌 초·중학교, 내년에 15개 초·중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기증한다.골프존은 앞서 지난해에는 5개 초·중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기증했다.
(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신임 최동호(49·사진) 충주시골프협회장은 “골프 8학군으로 알려진 충주지역의 골프인구 저변 확대와 골프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출발선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주)신천지리조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충주관내 1호 골프장인 임페리얼레이크CC를 경영하고 있다.매년 ‘정암배 전국 중·고연맹 골프대회’를 열어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 최 회장은 ‘중·고연맹 회장배 골프대회’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꿈나무 골프선수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고와 연
(동양일보)세계최강 여자골프의 근거지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 시즌이 다음주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간다.지난해 KLPGA 투어 최강자로 군림했던 김효주(20·롯데)를 비롯해 장하나(23·비씨카드), 김세영(22·미래에셋) 등이 올해 미국 무대로 진출했지만 한국 무대의 선수층은 여전히 두텁다.이번 시즌은 9일 개막하는 롯데마트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16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지난 시즌 2승을 올린 이정민은 “작년 27개 대회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올해는 2개 대회가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