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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레미콘지입차주 연대) 충북지회가 이달초 전격 시행에 들어간 ‘8-5’ 근무제와 관련, 대기업이 레미콘업체를 인수하며 업역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8·10일자 2면충북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대원은 한일시멘트 계열사인 한일산업 청원(부강)공장을 인수, 그간 지켜져 왔던 업역이 깨지게 됐다.‘8-5’ 근무제는 레미콘지입차주들이 공사현장에서 관례대로 시행돼 왔던 조출, 야간, 철야근무 없이 오전 8시 상차 오후 5시 하차 후 퇴근하는 하루 8시간(점심시간 1시간 제외)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3.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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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오는 30일부터 한 달여 간 일부 구간에 대한 하자보수 공사에 들어가는 청주 엘지(LG)로의 부실시공 원인은 최저가의 공사수주 때문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2016년 9월 12일자 3면LG로는 청주의 중추산업단지로 새롭게 조성되는 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TP) 진입로이자 청주산업단지와 청주TP,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총연장 4.87㎞, 왕복 4차선 도로로 2012년 6월 착공, 4년여 만인 지난해 9월 개통했다.하지만 한국건설안전협회의 진단 결과 총 길이 1.145㎞의 LG로 중 노면 균열이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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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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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제2경부고속도 청주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원회가 ‘서울~세종 고속도가 세종시 정치권의 정경유착 산물’이란 의혹을 제기하며 접수한 민원고발장에 대해 국무총리실이 관련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따져보게 하겠다는 회신을 최근 보내와 귀추가 주목된다.▶10일자 2면유치위는 지난 9일 세종시 정치권이 GS건설과 야합해 당초 서울~구리~성남~안성~청주남이~세종~공주를 연결하는 제2경부고속도 신설계획을 MB정부 때 충청권광역발전 30대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시켜 발표했는데 이를 왜곡해 22만 세종시 만을 위한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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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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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법원이 청주 평촌지구 땅 소유주 N씨가 청주시를 상대로 낸 사업승인 취소소송을 인용 결정함에 따라 이 곳 아파트 건립사업이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2016년 6월 23일자 3면, 9월 23일자 3면.청주지법 행정부는 아무런 사용권한이 없는 방서지구도시개발조합이 토지 원소유주인 N씨의 사전 동의 없이 평촌지구에 사업승인을 위한 토지사용 동의를 대신 해 준 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고 사업승인 요건인 원토지 소유주의 95%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요건에도 부합되지 않아 이 사건 요청을 인용한다고 2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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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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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청주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최적의 노선으로 꼽히는 서울~세종 고속도 청주경유 노선 4안을 보완해 다음달 중순 전까지 국토교통부에 제출키로 했다.▶21일자 1면청주시는 제2경부고속도 청주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원회가 제안한 서울~세종 고속도 청주경유노선 4안이 다른 노선안에 비해 다소 경제성(B/C) 낮게 나왔지만 기준치를 충족하고 지역발전의 최적안으로 꼽혀 일부 노선에 대한 보완 후 우선적으로 국토부에 제안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유치위가 제안한 서울~세종 고속도 청주경유노선 4안은 경부고속도 청주JCT(공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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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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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대한교통학회가 지난 15일 최종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 청주경유 타당성 조사에 대해 제2경부고속도 청주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원회가 허술한 용역조사가 반영된 결과라며 또다시 문제를 삼고 나섰다.▶16일자 2면유치위는 교통학회의 용역조사 결과가 애초에 미확정 노선인 안성~세종 구간에 대해 세종시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한 국토교통부의 기준안을 바탕으로 대전~당진 고속도에 인접할수록 경제성이 높게 책정되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출발했다고 지적했다.이렇다 보니 청주를 경유하지 않고 대전~당진 고속도에서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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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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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한국과 터키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이달 대림산업, SK건설 등 국내 건설사와 터키 현지 업체가 터키에서 세계 최장 현수교 건설을 위한 첫 삽을 떴다.대림산업, SK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터키 차나칼레 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이 열렸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비롯해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대림산업 이해욱 부회장, SK건설 안재현 글로벌비즈 대표 등과 현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착공식에서 강호인 장관은 “차나칼레 대교를 단순한 교량 건설 사업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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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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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 청주와 진천에 육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팜스코와 조미식품 제조업체 서울향료㈜가 들어선다.충북도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팜스코·서울향료 측과 투자협약을 했다.도에 따르면 팜스코는 청주시 북이면에, 서울향료는 진천 신척산업단지에 각각 500억원과 63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날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 중견·중소기업 CEO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시종 지사와 이범석 청주시부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도와 도내 시·군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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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기자
2017.03.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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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제2경부고속도로 청주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원회가 막대한 국고를 낭비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정경유착의 산물이라며 국무총리실에 9일 ‘고발민원’을 접수, 그 향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유치위는 2005년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건설이 확정되면서 관문도로로 활용하기 위한 중부고속도 호법~남이 구간에 대한 6차선 확장이 추진됐고 2007년 타당성 조사에서 적격성을 인정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어 유치위는 이 중부고속도 확장 노선이 바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로 불리었고 당초 공주~청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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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0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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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레미콘 지입차주 연대) 충북지회가 이달 1일부터 청주, 충주, 제천지역을 중심으로 ‘8-5제’ 시행을 전면 확대하면서 레미콘제조업계와 건설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8일자 2면‘8-5제’는 레미콘 지입차주들이 그간 공사현장에서 관례대로 시행돼 왔던 조출, 야간, 철야 근무 없이 오전 8시 상차 오후 5시 하차 후 퇴근하는 하루 8시간 근무(점심시간 1시간 제외)제이다.레미콘 운송연합회는 일명 ‘저녁이 있는 삶’이란 근로조건 개선과 20여년째 계속돼 온 운임비 현실화 등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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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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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100호)와 세종시 조치원읍 신흥리(80호) 등 충청권 2곳에 올해 공공실버주택 180가구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8일 저층부에 물리치료실 등 복지관을 갖추고 노인층에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을 매년 1000가구씩 2022년까지 최대 5000가구를 공급하는 ‘2017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국토부는 올해 공공실버주택 1차 사업지 1000여 가구를 착공하고, 2차 사업지(10여 곳, 1000여 가구)도 신규 선정해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공공실버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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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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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 청주남이분기 유치위 “지역발전외면 아쉽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19대 대선 후보에게 제안할 15개 지역공약을 지난 7일 발표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견인할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옛 제2경부선)가 빠져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다.예상했던 대로 같은당 이시종 충북지시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대선공약 건의 의제와 상당부분 겹치면서도 중부권대기환경청 신설,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 새로운 사업도 눈에 띄었다.첫번째 공약 건의 과제로 충북 바이오밸리 완성이 꼽혔으며 이 지사의 공약이자 오랜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3.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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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청주·공주·세종 레미콘 운송연대가 근로조건 개선과 제대로 된 운송비를 받기 위해 이달 들어 ‘8-5제’ 시행을 본격화 하자 건설사와 시민트업계(제조사)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주, 공주, 세종 레미콘 운송 종사자 39개사가 참여하는 운송연대는 지난 1일부터 오전 8시에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일명 ‘8-5제’ 시행에 들어갔다.‘8-5제’는 건설기계사업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레미콘(콘크리트 믹서트럭) 납품단가 정상화를 위해 조출, 야간, 철야 작업 없이 매일 오전 8시 상차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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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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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충북의 대표 건설사 대원이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50-1 일원에 짓는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 ‘쁘띠 칸타빌’을 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이 상가는 2015년 분양에 들어간 34층 주상복합아파트 ‘문화동 센트럴 칸타빌’의 지하 1층, 지상 2층에 들어서며 연면적 1만2540㎡에 135개 점포로 조성된다.대원은 청주시 최초 유럽풍 스트리트 상가로 꾸며지는 쁘띠 칸타빌이 청주 도심의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쁘띠 칸타빌에는 중앙광장과 바닥분수 및 조형분수 등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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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3.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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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가 지난해 공공건축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 제정에 이어 올 들어 소방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제정까지 추진하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건협 충북도회는 실익도 명분도 없는 즉각폐기해야 될 조례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23일 충북도의회와 건협 충북도회에 따르면 도의회 건설소방전문위원실은 최근 ‘충북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도의회는 소방시설 공사가 건설공사에 포함돼 통합 발주되는 사례가 많아 하도급으로 인한 공사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 책임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2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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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충북 청주시를 ‘경제수도’로 견인할 서울~세종 간 고속도(제2경부고속도) 유치에 ‘강 건너 불구경하는’ 지방의회를 지탄하는 목소리가 높다.▶21일자 1면22일 제2경부고속도 청주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경제 발전에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에 대해 ‘민의의 대변자’인 지방의회가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유치위는 민간단체가 사비를 들여가며 지역발전을 위한 서울~세종 간 고속도 청주경유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주시의회와 충북도의회는 안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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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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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NH농협 충북본부 청주 성화동 신사옥이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가 최근 실시한 지진저항규모 분석에서 최우수 건축물로 선정됐다.농협 충북본부 신사옥은 지하 10km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반영됐다.이는 건물지진규모분석연구서비스가 2016년 한 해 동안 분석한 건물들 중 가장 큰 값을 보유한 것이다.농협 충북본부 신사옥은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 761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5355㎡ 규모로 ㈜건축사사무소 우림에이앤시가 설계했다.총 사업비 5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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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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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이냐 서울~세종 간 고속도 청주경유냐를 놓고 충북도와 청주시가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제2경부고속도(현 서울~세종 간 고속도) 청주 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이시종 충북지사의 공약이기 때문에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청주경유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는 발상은 지양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충북도는 그동안 이 지사의 공약실현에 매몰돼 어느 쪽이 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지를 사실상 외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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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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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건설현장 24개소에 대한 불시 감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청주지청은 지반 및 토사붕괴가 우려되는 현장, 2016년 사망재해 발생 건설사가 시공 중인 건설현장 등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여부에 대해 집중 감독할 예정이다.이번 불시점검은 청주지청 관내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실제 지난해 12월 12일 청주의 한 공장건물 보수 과정에서 불법 개조된 이동식 크레인의 작업대가 분리돼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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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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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추진하는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간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 중간점검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비상이 걸렸다.당초 충북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시행하는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좋게 나오면 중부고속도 확장에 필요한 정부예산이 편성되기 전이라도 도로공사 사업비 등으로 먼저 집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그런데 지난 10일 열린 KDI의 타당성 재조사 중간점검에서 중부고속도 확장사업의 경제성(B/C)을 가늠하는 편익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특히 정부가 건설을 추진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모태인 제2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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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철수 기자
2017.02.19 17:53